중국은 부동산시장이 급격하게 얼어붙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택 매입자에게 처음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중국신문사는 장쑤성 성도인 난징시가 '부동산시장 안정 방안'을 발표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주택 매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8일 보도했다. 시는 신규 분양,기존 주택 매입을 불문하고 90㎡ 이하 주택 매입자는 매입대금의 1%,90∼144㎡는 0.5%의 보조금을 지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