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환경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미래의 유망사업으로 꼽히는 태양광에너지를 그룹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합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미래의 먹을거리가 뭐냐, 미래에는 어떤 것이 중요하겠느냐 고민했는데 에너지가 미래에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에너지도 석탄이나 가스 등은 다 공해 문제가 있는데 그 중에서 공해없이 적절한 것이 태양광이었다" 기술력이 부족한 태양전지 원료를 국내 최초로 대량생산하는 것에도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국가나 사회적으로 갖는 의미가 크다. 특히 기술적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고 미래 친환경쪽으로 사회가 가지 않으면 안되는 점에서 우리가 태양광 이사업은 틀림없이 확장된다고 본다" 특히 합작회사인 썬파워와 장기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처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5년동안은 백프로 썬파워에 수출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지금은 부족해 생산하는대로 다 가지고 가는 상황이다" 윤 회장은 지연되고 있는 새한 인수와 관련해서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연내 인수가 가능함을 시사했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새한과 곧 계약합니다."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