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하는 '2007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공모전에서 한일건설이 경남 마산시 진동면에 건설하는 '한일 유앤아이프라임' 아파트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8개 부문에 총 76개 건설업체가 응모해 치열한 경합 끝에 종합대상을 포함,모두 23개 당선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오전 11시 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다.

종합대상 단지로 뽑힌 '마산 진동 한일유앤아이'는 단지 구성과 건물의 조형미,공간 실용성 등에서 고르게 호평을 받았다.

아파트부문 대상으로는 한진중공업 건설부문과 현진,웰빙아파트 대상은 LIG건영과 남광토건,주상복합 대상은 한화건설과 신성건설,브랜드 대상은 ㈜신도.동양건설산업 응모작이 각각 뽑혔다.

박영신 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