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토목.건축.플랜트.전기.해양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국내 건설업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한 종합 건설회사다.

1947년 현대토건사를 모태로 설립된 이래 한국건설산업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 하며 성장해 왔고 올해로 창사 60주년을 맞았다.

국내 건설업체의 상징적 업체인 만큼 해외에서 쌓은 명성 역시 쟁쟁하다.

지금까지 해외에서 수주한 수주액만도 520억달러를 넘어섰고,작년에는 1999년 이후 최대 규모인 9조2408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현대건설은 건설업체들이 보유한 각종 기록에서 거의 1위 자리를 휩쓸고 있다.

우선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해외 공사를 수주한 기업이고 1963년부터 2003년까지 41년간 업계 시공능력순위 1위 자리를 놓쳐본 적이 없다.

주택상품의 브랜드는 '힐스테이트'다.

건설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다섯음절'의 긴 브랜드지만 수요자들의 인지도가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 말 '당신의 H는 무엇입니까' 브랜드 인지도 테스트를 위한 이벤트에는 무려 1만여명이 응모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해외 유수 설계업체와 연계해 다양한 신상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올해에는 힐스테이트 갤러리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고객만족 활동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