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23일 '아시아 게이트 웨이' 전략회의를 열고 인도와 '통화 스와프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이 인도와 협상에 나선 것은 인도 경제가 급성장하면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커져 금융 부문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일본과 인도의 무역 총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해 1조엔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