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이 평화정공 목표주가를 올렸다. 9일 서울 조인갑 연구원은 평화정공에 대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파업 영향에도 불구하고 3분기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도 도어 모듈류 납품품목 성장률이 40.7%에 이르며 연간 1978.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향후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매출 고성장 등으로 ROE가 올해 13.1%, 내년 15.5%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과 2007년 예상 성장률을 각각 25.5%와 22.5%로 올려잡고 목표주가도 804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