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14회 세계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여자주니어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열린 대회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남기은(상명대.8골)과 정혜선(한국체대.5골)을 앞세워 브라질을 27-26으로 물리쳤다. 한국은 7일 새벽 강적 러시아와 예선 2차전을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firstcirc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