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한신 休(휴)' =7차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한신공영이 새로 만든 브랜드인 '한신 휴(休)'를 첫 적용하는 단지다. 금호7구역 재개발단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12~15층 3개동 3백23가구로 건립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24평형 1백50가구, 32평형 13가구, 40평형 15가구, 46평형 14가구 등 1백92가구다. 24평형에 일반 분양분이 집중, 실수요자들의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24평형 1백50가구, 32평형 13가구, 40평형 15가구, 46평형 14가구 등이다. 단지 앞쪽 동(棟)의 5층 이상부터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단지와 금호공원이 연결돼 좋고 단지 위쪽에도 근린공원이 있다.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이다. (02)795-8855 염창동 한화 '꿈에그린' =오는 8차 동시분양에 선보일 예정인 강서구 염창동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는 서울도시가스 부지에 들어선다. 9호선 개통과 함께 역세권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되고 입지여건이 양호해서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23~46평형 4백41가구 규모다. 공급 물량 전체가 일반분양된다. 공항로 올림픽대로 등 간선도로 이용도 수월하다. 도시가스 부지에는 청소년 문화시설, 주민광장, 공원 등의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져 있어, 주거환경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인근 시세에 비해 10~15% 정도 저렴하게 책정할 것이란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02)729-4383 목동 금호베스트빌 =양천구 목4동 황제아파트를 헐고 3백78가구로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8차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인다. 일반분양분은 32~49평형 1백37가구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인근에 영도.정목초등학교, 영도.신목중학교, 강서고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평당 분양가는 8백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 입주는 2004년 8월쯤이다. (02)654-9393 상수동 두산건설 =마포구 상수동 331-1에 위치한 상수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다. 용적률 2백99%를 적용, 31~41평형 2백58가구로 건립예정이다. 8차 동시분양을 통해 31평형 10가구, 41평형 57가구 등 6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예상 분양가는 평당 8백50만~9백5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이 걸어서 1분거리인 역세권인데다 지대가 5층이상이면 모든 동에서 한강을 볼 수 있다. 전체 가구수의 69%가 한강조망권을 갖춘 단지라는게 메리트다. (02)510-3424 강남구 도곡동 도곡주공 재건축아파트 =올 하반기 공급단지중 최대 규모 단지다. 강남지역 저밀도 재건축사업 가운데 첫번째로 사업승인을 받은 단지로 도곡주공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오는 11~12월께 동시분양에 선보일 예정으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현대 쌍용 LG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상태다. 전체 2천9백68가구 가운데 5백18가구가 일반분양 예정. 입지가 뛰어난 곳에 들어서는데다 중소형 물량이 비교적 많은게 장점이다. 분양가도 일대 동일 평형대 아파트보다 최고 15~20% 정도 저렴한 평당 1천2백만원선에서 책정될 예정이어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게 시공업체의 설명이다. (02)728-2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