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팔달구 인계주공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윤상욱 위원장)는 28일 재건축 컨설팅업체를 선정하고 재건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계주공아파트는 대지 2만5천8백여평에 5층짜리 14∼25평형 23개동 8백30가구 규모의 단지로 구성돼 있다. 재건축추진위는 용적률 2백78%를 적용해 24∼41평형 2천1백여가구로 지을 계획이다. 추진위는 4월말이나 5월초에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031)213-949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