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사 TV광고가 미국의 IBA광고제 본선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방음을 주제로 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TV광고(이퀄라이저편)는 층간소음, 욕실물소리, 엘리베이터 소리 등 공동주택의 생활소음을 줄인 래미안아파트의 쾌적함을 오디오 이퀄라이저의 높낮이를 통해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광고제에는 세계 60여개국에서 1천500여평의 작품이 출품됐고 21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IBA(International Broadcasting Awards) 광고제는 칸 국제광고제, 뉴욕 페스티벌 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광고제로 지난 60년부터 TV,라디오 부문 등 매체별 우수 광고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