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부수도사업소는 6일 종로구 평창동 6브럭, 중구 필동 1백8브럭
등 8개소에 상수도 배관정비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는 맑은물의 원할한 공급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중부수도사업소는 종로구의 경우 배급수관공사로 1천7백80가구
7천1백50명,중구 2천2백가구 8천4백명이 혜책을 입는다고 말했다.

이번 공사는 올해말까지 모두 끝날 예정이다.

중부수도사업소는 공사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접수하고
단수계획 등을 알려준다.

문의 253-6271~4

< 조주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