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TV와 인터넷접속 네트워크컴퓨터(NC)겸용인 "웹TV"에 사용되는
단말기를 오는 9월 시판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단말기는 미국 웹TV네트워크가 제공하는 접속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의
월드 와이드 웹(WWW)에 접속할 수 있는게 특징이며 대당 판매가격은
3백49달러이다.

또 이 단말기로 한가구당 5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전자메일주소와
프로파일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