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금룡(대표 두종수)은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138의1 일대에 스키 골프장 콘도미니엄 위락시설등을 갖춘 종합레저타운인
"무주금룡리조트"를 건설한다.

이 회사는 총사업비 1천6백10억원을 들여 오는 97년1월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에 맞춰 오픈하기위해 우선 1차로 3백73실규모의 콘도미니엄을
건립키로하고 오는 17일 착공키로 했다.

총 54만여평규모의 무주금룡리조트는 휴양콘도미니엄지구가 3만여평으로
3백73실의 콘도미니엄 3개동과 사우나 테니스장 온천풀장 삼림욕장
자연학습원등이 들어선다.

또 50만8천평규모의 체육시설지구에는 골프장(18홀),스키장,관광호텔등이
갖춰진다.

이곳은 덕유산 해발1천m의 고지대에 위치한데다 무주구천동등 주변관광여건
이 좋고 인근에 쌍방울이 운영중인 무주리조트가 있다.
(042)635-0333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