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화공단 배후에 조성중인 시화신도시에서 월드종합건설이 업계
처음으로 국민주택 5백94가구를 다음달 2일부터 분양한다.

월드종합건설은 29일 시화신도시에서 18평형 2백34가구 23평형 3백60가구
등 모두 5백94가구를 시흥 및 수도권거주 청약저축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오
는 9월2일부터 순위별로 주택은행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화신도시는 시화지구의 배후에 개발중인 평촌신도시규모의 택지개발지구
로 인근에 수도권전철 안산선과 서해안고속도로 수인선이 통과하고있어 시
흥현지뿐아니라 서울과 인천 안산등지의 수요자들부터도 관심을 끌고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