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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실이 만난 글로벌 문화대사-세계문화교육

    누구에게나 열린 글로벌 교육기회를 주는 곳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여전히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세계문화교육을 위하여 다양한 국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 및 학부형, 글로벌 기업 전 현직 임원, 법률가 등이 뜻을 함께 한 단체가 있다. 바로 글로벌유스페어다. 이 단체의 중심에는 이복희 회장이 있다. 그녀는 30여 년간 교육, 문화 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몸담아 오면서 교사와 학부형 대표로서의 경험을 미국과 한...

  • 2018 호주오픈 품격 매너 - 정현 VS 노코비치

    사진: 정현선수 인스타그램 캡처 승자도 패자도 돋보였던 품격 있는 인터뷰 승자도 패자도 '품격 있는 매너'가 돋보였던 2018년 호주오픈 8강 진출전이었다. 자신의 영웅이었던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를 넘어선 정현선수의 경기는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호주오픈 본선 1회전에서 조코비치에 0-3으로 완패했던 정현선수는 불과 2년 만에 3-0으로 완벽하게 설욕전을 펼쳤다. 하지만 그보다 더 빛난 것은 승자와 패자 사이에서 주고받은 품격 있는 ...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친구를 사귀는 첫걸음, 영어보다는 편견을 버리는 연습이 먼저 한국에 사는 외국인 친구가 자신의 어린 딸이 검은 피부색 때문에 한국에서 겪는 아픔에 대해 토로한 적이 있다. 여러 문화권에서 살아봤지만 피부색에 대한 고민이 이렇게 깊었던 적은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내내 안타까웠다. 자신도 성장기에 겪었던 피부색 이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차별적인 시선을 자신의 딸도 겪어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마음 아파했다. 그리고 딸도 자신만큼 현명하게 그것...

  • 2018년 무술년 새해인사와 평창올림픽-박영실박사 칼럼

    2018년은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2018년은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다. 사람과 가장 친밀한 동물이 바로 개로 나 역시 개띠라서 특히 2018년이 크게 기대되는 한 해다. 개는 일반적으로 온순해서 사람을 잘 따른다. 맹인안내견처럼 일부는 사람의 일을 부분적으로 보완해 주기도 한다. 특히 '인간은 개를 배신해도 개는 인간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충성스러운 동물이다. 충견이란 말도 같은 맥락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의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