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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 취업, 해외영업이 답이다 -무역 창업은 동업으로 시작하라

    창업에 관한 강의를 하면 꼭 하는 말이 있다. '동업하라!' 그런데 우리는 동업에 대하여 너무나 부정적이다. 하지만 동업을 해서 성공한 케이스는 많다. '마이크로소프트'도 그렇고, '애플'도 동업으로 시작했고, LG도 동업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그 말을 꺼내기 무섭게 '에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대부분의 한국 사람은 동업의 어려움, 폐해 그리고 망한 사례를 숱하게 들었고, '한국 사람은 각자 욕심이 많아서 동업은 안 돼!'라는 생각을 가지고...

  • 전공(專攻)과 적성(適性)의 틀을 깨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체해부학자이며, 천문학자이고, 건축학자였으며, 화가이며 요리사였다. 비트겐슈타인은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영국인으로 살았으며, 공대를 졸업한 엔지니어로서 수학자이며 철학자이고 언어학자였다. “북학의(北學議)”를 지은 박제가는 경제학자이며 시인이고 화가였으며 서예가였다. 다산 정약용은 실학자이고 경세가였으며, 문학자이며 시인이었다. 세종대왕은 더 말할 나위도 없다. 최근 대학의 개혁과 혁신을 주도한다고 하면서 인문계열을 줄이...

  • 취업한 제자에게 해주었던 덕담 한마디

    오늘, 4학년 학생 중의 한 명이 취업을 했다고, 피자를 사 들고 연구실에 찾아왔다.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취업한 제자를 바라보니, 피자가 너무 맛이 좋았다. 취업을 축하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던 기억이 난다. 오늘 이 글은 다음 주부터 출근하는 제자에게 해주었던 덕담을 정리한 것이다 – 직장 생활은 남을 배려하는 생활이다 : 너는 이제까지 너를 위해서 먹고, 공부하고, 살아왔지만, 사회인이 된다는 건, ...

  • 취업과 자기개발 1. 취업의 입증책임

    <취업의 입증책임> 취업은 인생의 가장 큰 경험이자 성인으로서의 시작이다. 요즘의 취업시장을 보면 과거보다 더욱 복잡하고 그 과정이 쉽지 않아 보인다. 기업에서 22년간 인사 및 채용담당 그리고 임원으로 근무했던 필자의 입장에서 보면 최근의 취업시장은 과거보다 정교한 취업 프로세스와 다양한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인재를 채용한다는 의미는 해당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신중하면서도 많은 노력과 관심을 쏟아야 함을 의미...

  • 취업을 앞둔 졸업반 학생들에게

    오늘 4학년 졸업반 학생 중의 한 명이 서류에 사인을 받으려고 나를 찾아왔다. 똑똑하기도 하지만 예절이 바른 학생이어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었고, 거의 한달 만에 얼굴을 보니 반가워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는 준비 했니?” “아직이요…” “취업 사이트는 알아 보고 있니?” “이번에 자바 자격증을 따면 알아 보려구요…” “왜? 자바 자격증이 없으면 이력서를 못쓰나? 두 개는 별도의 사안인데, 혹시, 사회에...

  • 청년실업, 대학만의 책임일까

    일반 정규 대학은 직업을 선택하고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직업훈련소가 아니다 . 직업 선택을 위한 기술을 가르치거나 , 취업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는 기술학원이나 직업전문학교 또는 전문 대학들의 몫이다 . 대학생들의 취업 걱정은 대학교의 몫이 아니다 . 일반 정규대학에서의 학문과 연구는, 문과계열 , 사회계열 , 상경계열 , 공학계열 등은 수요공급의 원칙에 입각하여 적절히 조화롭게 모두 필요하다 . 취업률을 기준으로...

  • 아들이 고시(考試)공부 4년째입니다 !!

    대학을 졸업(卒業)한 청년들이 직업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사회가 되어 가고 있다. 더구나 부모세대인 쉰 세대와 취업 자리를 놓고 서로 경쟁해야만 하는듯한 사회적 분위기는 그나마 우리사회를 지탱하여 온 장유유서(長幼有序)라는 암묵적(暗黙的) 위계질서(位階秩序)마저 무너지게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위기감까지 들게 한다.​ 대학을 졸업해도 마땅한 직업의 자리가 없으니 다시 취업이 잘된다는 전문대학(專門大學)에 재입학하여 취업공...

  • "지금이라도 잘라내야 합니다!"

    “이미 꽃망울이 졌는데 자르시네요!” “네, 지금이라도 잘라주어야 잘 자란답니다.” 필자는 지금 <봄맞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봄맞이 준비라고 하니 매우 거창해 보입니다만 제가 가꾸는 정원을 정리하는 일입니다. 그 일은 화단에 떨어진 낙엽을 주워 태우고 과실수들은 웃자란 나뭇가지를 모조리 잘라내는 일입니다. 그리고 새싹이 움트기 시작한 나무는 가지에 남아 있는 지난 해 낙엽도 일일이 손으로 훑어 줍니다. 정원 정리 중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