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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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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fe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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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돈 칼럼
윤영돈은 국내 손꼽히는 커리어코치로서 커리어코치협회 부회장, 지혜의 탄생 대표, 윤코치연구소 소장,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졸업했다. 주요 저서로는 『채용트렌드 2021』, 『채용트렌드 2020』,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 『글쓰기 신공 5W4H1T』, 『기획서 마스터』, 『보고서 마스터』, 『자기소개서 특강』, 『창의적 프리젠테이션』, 등이 있으며 칼럼니스트, 기업강사로 활동 중이다. http://www.yooncoach.com
  • 내면의 여행을 떠나야 비로소 세상이 보인다

    우리는 진리를 찾고 신을 찾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행동하기 전에,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기 전에 반드시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크리슈나무리티 윤코치레터입니다. 요즘 주위를 둘러보니, 가까운 것에 소홀했구나하는 깨달음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밖으로 돌게 됩니다. 안으로 더 깊게 들어가야 자신을 알 수 있고, 삶이 풍요로와주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면의 여행을 떠나보심이 어떠신지요? 가끔 교육을 받았던 리스트를 정리하...

    2012-05-18 13:14
  • 글씨는 마음의 거울이다-미쓰에이 수지 글씨체에 나타난 속마음

    윤코치레터입니다. 요즘 관심 있게 보는 것은 그 사람의 글씨체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글씨체를 많이 보게 됩니다. 글씨를 보면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이것은 필상학(筆相學) 또는 필적학(筆跡學)이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그라폴로지(graphology)라고 합니다. 오늘 인터넷 뉴스에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이슈가 바로 ‘수지 반전 글씨체’입니다. 우선 글씨 크기는 자기 이미지를 나...

    2012-04-25 06:40
  • 나는 때때로 마음을 청소하고 있는가

    윤코치레터입니다. 요즘 와서 가장 드는 생각은 청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명함이 쌓여갑니다. 명함스캐너가 있지만 다른 분을 주었습니다. 명함 정리를 다른 분에게 부탁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뿐… 명함을 끊이지 않고 쌓여갔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명함인식 어플을 깔고부터는 몇분도 안걸려서 명함이 쌓이지 않고 인식하는 순간 등록됩니다. 그 큰 명함인식기가 스마트폰만 들고 다니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기한 ...

    2012-04-17 07:00
  • 나는 지금 이 순간 살아있는가?

    아스팔트는 살아있다. 숨쉴틈없이 바삐 어디로 가고 있는가? 넥타이가 목을 줘일 때마다 아스팔트는 갈라지기 시작했다. 불어터진 엄지발가락이 오늘따라 감각이 없다. 무척 힘이 들었었나보다. … 고속도로의 그림자가 갈라지면서 숨구멍을 찾아내고 겨우 그 틈새에 어제 막걸리를 부었더니 아스팔트가 살아나듯 말을 걸어온다. 2012.3.30. 우장산에서 윤영돈 잘 지내시죠? 윤영돈 코치입니다. 수요일에 쓰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

    2012-04-03 07:18
  • 당신은 지금 분위기에 속고 있다

    소통부재의 시대에서 숨바꼭질 최근 '소통의 숨바꼭질'하는 경우가 많다. 다들 바쁘다보니, 전화를 걸면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되기 쉽다. 며칠 전 한 후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몇 번 핸드폰으로 통화가 안되니, 문자로, 카카오톡, 이메일, 페이스북 쪽지까지 연락가능한 것은 다 메시지를 넣어두었던 것이다. 후배에게 여러번 전화를 걸고 문자도 남겼지만 하루가 넘도록 아무런 답이 없었다. 다음날 오후에야 겨우 통화가 된 후배에게 용건을 물어보니, 안부...

    2012-01-04 17:07
  • 아버지의 서재에 꽂혀 있던 책

    아이들의 모습 속에는 부모의 모습이 숨어 있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부모의 영향을 받고 자라난다. 아이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어머니의 목소리로 말한다. 아버지는 처음 만나는 직업이고 어머니는 처음 만나는 관계이다. 아버지의 서재를 보면서 아이들은 지식을 쌓고 어머니의 손길을 느끼면서 아이들은 감성을 쌓는다. 심리학자 카를 구스타프 융은 스위스에서 가난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그는 익살과 민담을 들려주던 가난한 농부들과 책...

    2011-10-05 16:53
  •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되 단점을 숨기려고 하지 마라

    |성격의 단점을 숨기려고 하지 말 것| 누구나 빛과 그림자가 있다. 우리는 내 안에 숨어 있는 그림자를 인정하는 순간 더 큰 자신을 만날 수 있다. 지나치게 자신을 과장하는 것은 금물이다. 채용담당자들은 그것을 직감으로 감지한다. 오히려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올리려고 하다보면 억지스러운 면이 드러난다. 특히 그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를 보면 그 사람의 문제점을 쉽게 알 수 있다. 금융권을 지원하는 사람이 자신의 비전공자로써 준비를 열심히 했다는 ...

    2011-09-30 00:31
  • 어느 파워블로거의 종말

    최근 파워블로거에 대한 허상이 들어나고 있다. 블로그 ‘슈뢰딩거의 고양이’과 ‘베비로즈의 작은 부엌’의 사건을 보면 인터넷 블로그에서 파워가 현실에서 어떻게 쓰여야 할 지 다시 생각해볼 계기가 되고 있다. 블로그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운영했던 황덕하(52)씨는 1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던 파워블로거였다. 하지만 최근 경찰에 따르면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자신의 부모님 집...

    2011-09-06 19:48
  • 새로운 도전! 날아라! 병아리

    2011년 어느덧 1월말이다. 새해 결심을 지키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절호의 기회이다. 새해 결심은 누구나 하나쯤 마음을 먹지만 실행하기는 힘들다. 계획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실제로 결심해서 실천으로 이끌어내기가 힘들다. 요즘 아내의 초보운전이 반갑다. 아내는 두 아이를 키우는 8년차 전업주부로 두달만에 운전면허를 따더니 도로연수 중이다. 현재 가장 즐거운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드라이브할 때라고 한다. 아내에게는 질주본능이...

    2011-01-27 00:43
  • 페이스북에서 살아남는 법

    우리 삶 속에서 소셜네트웍이 가까이 와 있다. 필자 역시 어느새 페이스북을 사용한지 꽤 지났다. 그런데 약간 두려운 감정이 일어났다.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 들여다보니 악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생각이 불쑥 든 것이다. 페이스북이 갖고 있는 장점인 실명을 쓴다는 것이 신경이 쓴다. 알지도 못하면서 익명의 누군가가 어떤 사람에게 무차별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그냥 그런 감정이 든다고 말했지. 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는 ...

    2011-01-13 23:58
  • 여우와 사자를 겸비하라

    어떤 교수님이 “전염과 전수의 차이를 하세요?”라고 묻길래 어떻게 다르냐고 했더니 그 대상이 좋으면 전수이고 그 대상이 좋지 않으면 전염이라고 명쾌하게 알려주셨다. 그렇구나!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사람을 만나면서 닮아간다.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그림자를 보게 된다. 사실 필자는 굉장히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림자를 보면 전염이 되는 것 같아 들추기 보다는 덮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덮는 ...

    2011-01-04 14:16
  • 누군가를 1:1로 만날 때 주의해야 할 3가지 사항

    언젠가 아내에게 언제 결혼할 마음이 들었냐고 물은 적이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만나기로 한 1시도 되지 않는데 땀을 흘리며 뛰어온 모습이 좋아보여서 결혼을 결정을 했다는 것이다. 의외의 답이었다. 사람들은 작은 것에 감동한다는 것이다. 얼마전 TV를 보다가 무릎팍도사에서 토니 안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SM 이수만 사장과의 미팅에서 가수로 데뷔하느냐 못하느냐 절대절명의 순간에서 갑자기, 건전지가 나가서 당황했다고 했다...

    2010-12-04 01:01
  • 입바른 칭찬은 하지 마라

    “선생님! 대단하세요!” (무엇이 대단하다는 것인지?”) “고객님! 감사합니다!” (무엇이 감사하다는 것인지?) “당신! 멋져!” (도대체 멋진 것이 무엇인지?) 입 바른 칭찬은 오히려 관계를 망가뜨린다. 과장된 칭찬은 결코 좋지 않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만 칭찬할 만할 때 칭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아무때나 칭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

    2010-10-08 16:51
  • 에코에게 배우는 겸손과 코칭의 의미

    필자는 현재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심사일을 일주일 남겨두고 열심히 논문과 씨름을 하고 있다. 마음은 무척 바쁜데, 진도는 매우 더디다. 어떻게 빨리 끝낼 수 있을까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 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에코는 자신이 논문을 쓸 때 해결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우연히 헌책 손수레에서 자그만 책자를 발견하고 그것을 사서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때는 학문적 겸손 때문이 아니...

    2010-05-01 12:52
  • 싫어했던 개그맨 안상태씨를 직접 만나보니

    나는 개그맨 안상태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유는 또 하나의 아류겠지 생각했다. 2004년 <개그콘서트> ‘깜박 홈쇼핑’을 본 사람이라면 또 바보연기에 아류가 탄생했구나 했을 것이다. 그는 개그맨 공채로 들어오자 마자 신인으로 대박이 난 것이다. ‘안어벙’이라는 이름도 탐탁하지 않았다.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거머쥐며그 다음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희...

    2010-03-22 14:46
  • 어느 시인의 죽음

    어느 시인의 죽음 마종하 시인이 세상을 뜬지 어느새 1주기가 되었다. 어디에도 마종하 시인을 기리는 모임이 있는 것 같지 않다. 어느 시인의 죽음이 우리 사회에 던져 주는 질문이 여기에 있다. 시인은 세상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시인의 유언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게, 자연으로나 빨리 보내주게”라고 해서 장례식도 가족장으로만 치뤘다는 후문이다. 필자에게 ‘마종하 시인’보다 ‘마종하...

    2010-01-29 00:00
  • 설득적 글쓰기가 성공한 리더를 만든다

    많은 리더는 어떻게 하면 설득을 강화시킬 수 있을까?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을 고민한다. 그것을 하려면 통하는 글쓰기정도가 아니라 설득적 글쓰기로 이끌어야 한다. 과연 어떤 기술들이 가장 효과적일까? 왜 어떤 요구사항은 거절하고, 또 똑같은 요구사항인데도 다른 식으로 부탁했을 때는 성공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성공한 리더는 설득적 글쓰기를 알게 모르게 하고 있다. 이제 지식사회에서는 설득적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

    2010-01-19 11:44
  • 똑똑하게 한 해 마무리하기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문턱에 서 있다. 2009년을 마무리하고 20010년의 계획을 세우면서 한 해를 보내며 가만히 제자리에 앉아 직장인으로서 버려야 할 것에 대해서 주목해야 한다. 즉, 밀어놓은 업무를 마무리할 때이다. 계속 일만 벌여놓는 '털털이형 인간'에서 벗어나 우직하게 끝까지 일을 물고 늘어지는 '똑똑이형 인간'이 되어야 한다. 똑똑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더 이상 일을 미루지 않겠다는 의지다. 불필...

    2009-12-04 16:35
  • 자그만 일부터 자부심을 갖자

    우선 자신이 하고 있는 일부터 챙겨야 한다. 비록 당신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작고 보잘것없는 일처럼 느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그 하찮은 일이 바로 경력개발의 출발선이라는 생각을 잊어서는 안된다. 자신이 해왔던 그 일을 계기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는 경우도 많다. 물론 어떤 일을 하든지 보람을 느끼며 자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찾고 있는 경력개발방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이순간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

    2009-09-28 07:00
  • 창의적인 자기소개서로 승부하라

    창의적인 생각은 때론 엉뚱한 곳에서 시작한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평범한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 다양한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봐야 한다. 이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다른 새로운 생각을 뜻한다. 새로운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주변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자그마한 경험에서 출발해야 한다. 예를 들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소위 ′겉멋′만 든 현학적 표현만을 쓴다면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 드라마 ′허준′을 쓴 작가는 한의원...

    2009-09-2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