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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 비중 높을수록 비정규직 적어

    제조업 취업자 비중이 높을수록 비정규직 비중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조진원 이사가 최근 조사해 발표한 '경남지역 제조업과 비정규 고용현황'에 따르면 울산에 이어 제조업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남의 경우 비정규직 비중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비정규직 비율은 2000년도 46.1%를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낮아져 지난해에는 41.6%로 하락했다. 이는 전국 평균 비정규직 비율 49.5%에 비해 약 ...

    2004.10.11
  • 부동산稅 내년에도 20% 오른다

    정부의 부동산보유세 중과 방침에 따라 올해 종합토지세가 최근 10년새 가장 높은 28.3%나 오르자 앞으로 해마다 이런 추세로 계속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자부는 11일 "내년에도 부동산보유세(토지+건물)가 20% 정도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는 부동산 다량 보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별도로 부과하고 토지세와 재산세(건물)를 합친 주택세가 신설된다. 종토세는 주택세에 대부분 흡수되지만 부동산 종류에 따라 건물분 재산...

    2004.10.11
  • 전국 고3생 13일 연합학력평가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13일 실시된다. 이번 시험은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2005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을 한달여 앞두고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 학력평가다. 11일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 1천700여개 고교 3학년 재학생 42만여명으로 대상으로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6시15분까지 응시학생 소속 학교별로 실시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성적을 처리하게 될 학력평가 결과는 수능...

    2004.10.11
  • "성전환자 호적변경 허가 급증"

    성전환자들의 호적정정 신청에 대한 법원의 허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이 11일 국회 법사위 이은영(李銀榮.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성별정정 허가 여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은 성전환자의 호적정정 신청 29건에 대해 28건을 인용하고, 1건에 대해서만 기각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지난 2002년의 경우 호적정정 신청 2건만을 인용했다. 이 통계자료에는법원이 호적정정 신청 수리 자체를 거절하는 각하 건수는 포함되지 않았다....

    2004.10.11
  •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어려워'

    건양대학교가 지난해 말부터 금연과 비만 장학금을 운영한 결과 대학생들에게 다이어트가 금연보다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건양대학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금연장학금을 신청한 재학생 134명의 흡연여부를 수시로 측정한 결과 아직까지 금연을 계속하고 있는 학생은 이 가운데 48명(36%)이다. 반면 비만장학금은 지난해 10월부터 140명이 신청해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있는학생은 36명(26%)에 불과하다. 또 금연에 성공한 학생 48명...

    2004.10.11
  • 현대.기아硏 진입로 12일 개통..경기도 '경제살리는 도로' 첫 사업

    경기도가 지역 기업들의 투자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공장진입도로 등을 신설·확장해주는 이른바 '경제살리는 도로' 개설 첫 시범사업인 화성시 현대·기아기술연구소 진입도로(2.96km·폭 11m)가 완공됐다. 경기도는 현대·기아기술연구소 진입로 공사를 도비 등 82억원을 들여 착공 8개월 만에 완공,12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로는 그동안 진입로가 좁아 차량의 진·출입시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연구소측이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2004.10.11
  • [10월의 최고엔지니어] 정중호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설동영 대보금속 사장

    정중호 삼성전자 수석연구원(45)과 설동영 대보금속 사장(54)이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의 대기업과 중소기업부문 10월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정 수석연구원은 휴대인터넷 등 이동통신 핵심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5세대 이동통신서비스(CDMA2000 1x) 기지국 모뎀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데 이어 CDMA2000 1x EV-DO용 모뎀 개발에도 성공했다. 또한 이를 바탕...

    2004.10.11
  • 네티즌 "한국 대표 이미지는 김치".. 관광공사

    세계 네티즌들에게 `한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이미지'는 김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관광공사가 해외홍보사이트(www.tour2korea.com)의 전세계 회원 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반 동안 한국관광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대표적 이미지에 대해 `김치'라는 응답이 16%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맛있는 음식이 9.4%, 서울 8.9%, 영화.드라마 7.2%, 역사.문화 6.5%,한국어 6.1% 등...

    2004.10.11
  • `돈봉투 경찰관' 경찰 자체수사 착수

    서울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11일 구청 공무원에게 돈봉투를 건네다 적발된 서초경찰서 이모 경사 등 경찰관 2명에 대한 직무고발을 접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경사 등은 지난달 23일 서초구청을 방문, 유흥업소 관련업무를 맡고 있는 여직원 모씨에게 2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다 현장에서 적발됐었다. 경찰 관계자는 "두 경관이 인근 유흥업소에서 돈을 받았는지, 구청직원에게 전달한 돈이 유흥업소 단속과 관련이 있는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2004.10.11
  • "기업은 우리의 친구입니다"..'기업사랑협의회' 출범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반기업 정서 해소를 목적으로 경제·시민단체들이 구성한 '기업사랑 협의회'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 협의회에는 간사인 대한상의 외에 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벤처기업협회,YMCA 등 모두 6개 단체가 참여해 재계와 시민단체가 연대하는 모양새를 갖췄다. 협의회는 경제단체들이 각자 추진해온 반기업 정서 해소활동을 체계화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관련 정보를 ...

    2004.10.11
  • 13∼15일 제주서 사이버테러리즘 세미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사이버 테러리즘 세미나가 외교통상부와 국가사이버안전센터 공동 주최로 오는 13∼15일 제주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우리나라와 필리핀이 공동의장국을 맡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아세안(ASEAN) 국가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0여개 ARF 회원국의 외교안보 관계자 및 정보보안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안보위협인 사이버 테러리즘 ▲민.관 협력방안 ▲사이버 위협에...

    2004.10.11
  • "사스 주요 전염원은 사향고향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주요 전염원은 사향고양이로 결론났다고 중국의 사스 최고 권위자가 11일 밝혔다. 홍콩 방송들은 이날 중난산(鐘南山) 중국 호흡기질환연구소장이 1년간의 연구끝에 사향고양이를 사스 관상 바이러스 전염원으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중 소장은 "아직 증거가 충분하지는 않지만 사향고양이가 인류에 사스 바이러스를 옮기는 유일한 자연 숙주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번 결과는 중국 광둥(廣東)성과 홍콩, 상하이(...

    2004.10.11
  • 신장질환 병역비리 수사 사실상 `마무리'

    전ㆍ현직 프로야구 선수와 유명 연예인들이 연루돼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경찰의 병역비리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병역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11일 "병무청에서 통보받은 신장질환 면제자 1천783명을 전국 지방청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연예계 또는 체육계 등의 특수직군 종사자는 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민오기 수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난주 (브로커 명단에 포함된) 미검...

    2004.10.11
  • [국감현장] "지방대 좀 도와주세요"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북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두재균 전북대 총장은 11일 시종일관 "열악한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이 절대 필요하니 많이 도와달라"고 읍소했다. 두 총장은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의 "고교등급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질문에 "수도권 일부 대학들은 고교등급제를 적용할 만큼 학생들이 넘쳐나지만 지방대학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라면서 "정원이 미달하는 지방대 입장에서 보면 사치스러운 일"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신입생 등록률과 졸업...

    2004.10.11
  • 등산길 독버섯 먹은 남녀 3명 중태

    등산길에서 채취한 버섯을 먹은 50대 남녀 3명이 중태에 빠졌다. 11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울산 남구 최모(50.여)씨의 곰장어 가게에서 최씨의 친구 김모(50)씨가 등산길에서 채취해온 버섯을 다른친구 도모(50.여)씨와 정모(51.여)씨 등 2명과 함께 요리 해먹은 것. 이들은 다음날 새벽 설사와 구토 등 심한 식중독 증세를 보인 뒤 인근 병원으로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으며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서 일주일째 ...

    2004.10.11
  • [40대가 말한다] 盧정부 국정운영 80% '만족 못해'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40대의 평가는 부정적이었다. 40대의 80.3%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한 반면 '만족한다'는 16.9%에 불과했다. 특히 20대(66.3%)와 30대(68.8%)는 물론 50대 이상(74.6%)과 비교할 때 40대의 '불만족' 정도가 가장 높았다. '노무현 정부가 좌파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40대는 44.6%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43.2%였다. ...

    2004.10.11
  • 인천경찰청 경찰신분증 분실.훼손사례 급증

    최근 수년동안 인천지역 경찰관들이 경찰신분증을 분실하거나 훼손하는 사례가 매우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나라당 소속 박찬숙 의원(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최근까지 경찰관이 경찰신분증을 분실한 횟수는 모두 224건으로 매년 평균 45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0∼2001년 평균 35건이었던 분실건수는 2002∼2004년 사이에는 평균 51건으로 분실건수가 갈수록 증가...

    2004.10.11
  • "형식은 정치자금이라도 대가성 있으면 뇌물"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후보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으면 노 후보 당선에 기여했던 정대철 열린우리당 전 의원이 결국 굿모닝시터 전 대표 윤창열씨로부터 받은 4억여원 때문에 정치 인생에 최대 고비를 맞았다. 항소심 공판에서 관심을 모았던 윤씨의 4억원을 법원이 `포괄적 뇌물'로 인정,정씨에게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한 것. 윤씨는 지난달 6일 공판에서 기존 진술을 번복하면서 "구청 인허가 청탁과 관련된 뇌물이 아니라 정치자금이었다"며 "검찰 회유 때...

    2004.10.11
  • "이혼소송 절반이 결혼 3년 미만"..사법연감

    지난해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부부의 절반가량은 결혼생활 3년 미만인 신참 부부로 연령대별로 30대, 이혼 사유로는 배우자의부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법원행정처가 발간한 2004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작년 전국 법원에 접수된 이혼 소송은 모두 4만6천8건으로 하루 평균 126건에 달해 130건이었던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집계한 작년 한 해 이혼 건수 16만7천96건에 훨씬 못미치는수치...

    2004.10.11
  • 경기도 부천시도 방범용 CCTV 설치

    지난 1월 운동하러 나간 초등학생 2명이 야산에서 피살된 채 발견된 사건이 발생했던 경기도 부천시에 서울 강남처럼 방범용 폐쇄회로TV(CCTV)가 설치될 전망이다. 11일 부천중부경찰서와 부천시에 따르면 경찰과 시는 부천시 관내 범죄발생 우범지역과 취약지역에 방범용CCTV를 설치하는데 합의하고 설치비(6억9천여만원)와 유지비(1억3천여만원)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경찰과 시는 교육청과 협의를 벌여 주택가 후미진 곳이나 학교주변 등 ...

    2004.10.11
  • 金노동 "비정규직 법안반대 총파업은 실정법위반"

    정부의 비정규직 관련법 추진에 반발, 노동계가내달 연대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김대환 노동부장관이 11일 이를 실정법 위반으로규정짓고 엄정대처할 뜻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 주최 조찬강연에서 "노동계가 근로자 파견법 등 비정규직 관련법 개정안에 반발해 연대 총파업을 벌인다면 명백한 실정법위반"이라고 밝혔다. 노동계의 총파업에 대해 정부가 이처럼 사법처리를 시사함에 따라 하반기 노-정관계가 급속히 냉각될 전망이다. 김 ...

    2004.10.11
  • 경남도, 올해 정기분 종토세 등 1천385억 부과

    경남도는 6월 1일 현재 토지소유자 131만명에 대해 시.군세인 종합토지세 851억원과 도시계획세 311억원, 도세인 지방교육세 170억원, 국세인 농어촌특별세 53억원 등 모두 1천385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부과한 세액은 작년 개별공시지가 인상(3.5%)과 정부의 보유세 강화 방침에 따라 작년보다 3.2% 포인트 늘어났다. 지역별 부과 내용을 보면 종합토지세의 경우 창원시가 144억원, 김해시 135억원,마산시 125억원 순이...

    2004.10.11
  • 젤리 목 걸려 초등생 사망

    외제 미니컵젤리를 먹던 초등학생이 젤리가 기도를 막는 바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2시10분께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A분식점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 김모(8)양이 분식점 여주인(36)이 준 대만산 미니컵젤리를 먹다 젤리가 목에 걸려 질식했다. 김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7일동안 뇌사상태로 있다 10일밤 숨졌다. 문제의 젤리는 플라스틱 작은컵(가로 2.5㎝, 세로 3㎝)에 ...

    2004.10.11
  • 대구시, 임시직 인부 ⅓만 4대보험 가입

    대구시가 일시 사역인부 3명 중 1명꼴로만 4대보험에 가입해 관련법을 어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자치위 민주노동당 이영순 의원이 11일 배포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는 올해 30일 이상 근무한 일시 사역인부 303명 중 3분의 1인 101명에 대해서만 국민연금과 건강.산재.고용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했다. 이는 경북도(671명) 100%, 전북도(1천872명) 96%, 서울시(2천93명) 92% 등에 비해 크게 낮은 비율이며,...

    2004.10.11
  • 제3회 나라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 수상자 선정

    지식산업사(대표 김경희)가 주관하는 제3회 나라안팎 한국인기록문화상 당선작으로 정상진(러시아)의 '잊지못할 순간들-북한의 문학.예술인들', 이혜순.최아리따(러시아)의 '재러시아 한국인들 140년 동안의 기록사진'이 11일 선정됐다. 정양섭의 '어느 북파공작원의 어이없는 참전기'는 입선작으로, 셀린 고잔(프랑스.입양아)의 '포도향기'는 특별부문 외국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도서출판사인 지식산업사가 19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이...

    2004.10.11
  • 김영주 "수돗물-먹는샘물, 수질차 없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먹는 샘물(생수)'과 수돗물의수질 차이가 사실상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환경연구원이 지난달 국회 환경노동위 김영주(金榮珠. 열린우리당) 의원의 요구로 수돗물 표본 2종과 먹는 샘물 제조업체 중 시장점유율이 높은 업체의 샘플 2종을 비교.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11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수돗물 표본은 수질기준 55개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으...

    2004.10.11
  • '수시 2학기' 일정 차질 없을까

    교육부가 이르면 11일 올 해 수시 1학기 모집에서고교 간 학력차를 반영한 대학들에 시정요구 공문을 보낼 예정인 가운데 2학기 수시일정이 차질을 빚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려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모두 수시 2학기 전형을 진행 중이나 이대는 이미고교성적우수자 부문에 대한 구술면접고사를 실시했고 연대는 13일 면접구술시험 대상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대학마다 진행 상황이 조금씩 다르다. 우선 수시 2학기 전형이 정상적으로 ...

    2004.10.11
  • "원전주민 80%, 방사능사고 대처법 몰라"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 10명 가운데 8명이 방사능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1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의 김희정(金姬廷.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영광, 울진,고리, 월성 등4개 원전 주민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9%가 방사능 누출사고가발생할 경우 대처방법을 모른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처방법을 알고 있다고 답한 주민은 21%에 불...

    2004.10.11
  • 근로자 자녀 학자금 지원기준 강화

    앞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재산이나 배우자 소득이 있는 근로자는 자녀의 학자금 무상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 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근로자복지기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빠르면 내달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현행 시행규칙은 근속기간 3개월 이상에 월평균 소득 17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고교생 자녀에 대해 근로자복지진흥기금에서 1명당 연간 150만원 가량의 등록금과입학금, 학교운영지원금 등 학자금을 3년간 무상 지원, ...

    2004.10.11
  • [인터뷰] 유네스코 자카르타 스티븐 힐 사무총장

    "과학기술혁신은 이어달리기가 아닌 축구와 같습니다. 각자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하지만 결국은 골이라는 일치된 목표를 향해 뛰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주최로 서울 대치동 이비스호텔에서 11일 열린 '아시아 과학기술정책 네트워크(STEPAN) 국제워크숍'에 참가한 유네스코 자카르타의 스티븐 힐 사무총장(61)은 "과학기술혁신을 위해서는 모든 연구개발자들이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네스코...

    200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