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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공금 횡령 혐의'…경남지역 NGO 홍 지사 고발

      "국회 대책비의 경선 기탁금 사용 공금 횡령" vs "생활비로 써도 문제없다" 경남 시민·사회단체들로 이뤄진 '민생민주수호를 위한 경남315원탁회의'가 14일 홍준표 경남도지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홍 지사가 지난 11일 2011년 한나라당 경선 기탁금 출처로 '국회 대책비'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다. 원탁회의는 이날 차윤재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

      2015.05.14 13:18
    • 세월호 후속조치본부 현판식…내주 인양업체 입찰 공고

      해양수산부는 14일 오전 정부 세종청사에서 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 및 세월호 선체 인양 추진단 현판식을 가졌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현판식에서 "세월호 후속조치 관련 업무를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선체 인양과 관련된 다양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선체를 인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해수부는 세월호를 인양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조직을 재정비해 김영석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

      2015.05.14 13:18
    • '철도도 여름은 힘들어'…최근 5년간 철도장애 433건

      코레일, 폭염·호우 등 재해 원인별 안전대책 시행 폭염, 강풍, 호우, 낙뢰 등 여름철 기후적 특성으로 인한 철도장애가 최근 5년간 40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기후적 특성 탓에 발생한 철도장애는 433건으로 집계됐다. 폭염으로 인한 장애가 211건(48.7%)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낙뢰로 인한 장애 111건(25.6%), 집중호우에 따른 장애 87건(20.1%), 강풍으로...

      2015.05.14 13:18
    • 꿀밤 때리고 화장실 가두고…어린이집 원장 학대 혐의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4일 어린이를 때리고 가두는 등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위반)로 어린이집 원장 이모(34·여)씨와 보육교사 황모(37·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의정부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지난해 10월 2살∼3살 난 어린이 7명을 말을 듣지 않는다고 꿀밤을 때리거나 낮잠을 자지 않으면 화장실에 가두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장 선생님이 때렸다"는 아이들의 말을 들은 ...

      2015.05.14 13:17
    • 현대중노조 "특별격려금 미지급…대표이사 고발"

      현대중공업 노조는 "회사가 특별격려금을 지급하지 않아 대표이사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조는 회사가 2014년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특별격려금 100만원을 지난 4월 안에 지급하기로 합의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회사는 '2015년 상반기에 경영상황이 개선되면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고, 노조는 회사의 경영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합의했으나 아직 경영상황이 ...

      2015.05.14 13:17
    • 총리실, 이완구 검찰출석에 "착잡하네…진실규명되길"

      후임 총리 인선에 더 관심…"총리실 빨리 안정 찾아야" 국무총리실은 14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검찰에 출석하자 착잡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전직 총리이기는 하지만,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조직의 수장'으로 모신 만큼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는 듯한 모습이다. 직원들은 이 전 총리가 검찰청사 앞에 출두한 모습이 TV를...

      2015.05.14 13:16
    • 현직 기자, 지하철에서 여성 몰카 찍다 체포돼

      휴대전화로 치마 속 촬영 중 현행범으로 언론사 기자가 서울 도심의 지하철에서 여성의 은밀한 곳을 몰래 촬영하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머니투데이 계열의 통신사인 뉴시스 소속의 기자인 A씨가 8일 오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지하철을 타고 강남 지역을 지나가면서 여성 승객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찍다가 현장을 목격한 사복 경찰에 잡혔다.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로 넘겨져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

      2015.05.14 13:16
    • 成리스트 수사 '2라운드' 눈앞…세번째 타깃 주목

      결정적 단서 없어 돌파구 절실…'출구전략' 가능성도 '성완종 리스트' 의혹 수사가 분기점을 맞았다. 홍준표(61) 경남지사와 이완구(65) 전 국무총리 소환조사를 마친 검찰은 리스트 속 나머지 인사들을 상대로 '제2라운드' 수사를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게 됐다. 14일 이 전 총리의 검찰 출석으로 리스트에 언급된 8명 가운데 금품수수 정황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인사들에 대한 수사가 마무...

      2015.05.14 13:15
    • 권영찬 교수, 18일 한국코치협회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 강연

      스타강사이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는 오는 18일 (사)한국코치협회 월례세미나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2015년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대표 코치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연이다. (사)한국코치협회의 월례세미나에서는 매달 정기적인 코칭교육과 코칭 케이스스터디 등이 이루어진다. 협회 회원들은 월례세미나를 통해 개인적인 코칭역량을 발전시키고 회원들과의 교류를 통해...

      2015.05.14 11:41
    • 131년만에 끊어진 덕수궁 돌담길 1.1km 연결된다

      서울시·영국과 덕수궁 돌담길 회복 위한 MOU 131년 만에 끊어진 덕수궁 돌담길 1.1km가 연결된다. 덕수궁 돌담길은 1884년 현재 영국대사관 부지를 영국이 사들이면서 일부 구간이 단절됐다. 서울시는 14일 오후 2시 주한영국대사관 관저에서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와 덕수궁 돌담길 회복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두 1.1km인 덕수궁 돌담길은 현재 주한영국대사관 부지 70m와 일반인 출입...

      2015.05.14 11:38
    • '야간자율학습 없어지나'…학생인권조례 제정 잇따를 듯

      진보교육감 학생인권 정책 탄력받을 듯 대법원이 전라북도의회를 상대로 한 교육부의 학생인권조례 무효확인소송에서 14일 '유효'로 결정한 것은 학생인권조례에 관한 첫 본안 확정 판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판결은 학생인권조례의 실체를 인정한 것이어서 이 조례를 제정한 서울, 경기, 광주, 전북 등 4개 교육청은 반기는 분위기다. 전북교육청은 "조례 제정을 둘러싼 오래된 갈등을 종식시키는 당연한 결정"이라...

      2015.05.14 11:38
    • [동정] 한양대 '백남석학상'에 이창희·주재범 교수

      [ 김봉구 기자 ] 한양대는 올해 ‘백남(白南)석학상’ 수상자로 이창희(신소재공학부) 주재범(생명나노공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백남석학상은 ‘사랑의 실천’을 건학정신으로 학교법인 한양학원을 설립하고 교육사업에 전념한 백남 김연준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제정됐다. 뛰어난 연구·교육 업적을 쌓은 학내 교수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창희 교수는 금속·재료 역학 분야 연구업적이 ...

      2015.05.14 11:36
    • 검찰, 홍준표·이완구 내주 기소할 듯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이어 14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를 소환하면서 두 사람의 사법처리가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한 달간 리스트 8인 가운데 금품수수 혐의가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난 두 사람에 수사력을 집중해왔다. 혐의를 뒷받침할 상당량의 진술과 정황 증거도 확보했다. 법조계 안팎에서도 수사 성과를 고려할...

      2015.05.14 11:31
    • 쿡플, 일본식 꼬치요리에 스몰비어 접목 인기몰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은 자신의 형편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다. 경쟁이 치열하거나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아이템은 기피 대상 1호다. 또 유지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안정적인 시스템나 지속적인 마케팅이 부족한 점 등도 문제점이다. 최근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본풍 쿠시카츠 프랜차이즈 '쿡플(cookpl)'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쿠시카츠는 쇠고기&...

      2015.05.14 11:21
    • 덕수궁 돌담길 '출입금지 110m' 131년만에 열린다

      끊어진 덕수궁 돌담길 1.1km가 131년 만에 연결된다. 덕수궁 돌담길은 현재 영국대사관 부지를 1884년 영국이 사들이면서 일부 구간이 단절됐다. 서울시는 14일 주한영국대사관 관저에서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와 덕수궁 돌담길 회복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모두 1.1km인 덕수궁 돌담길은 현재 주한영국대사관 부지 70m와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연결도로 100m 등 170m가 끊겨 있다. 시는 작년 10...

      2015.05.14 11:20
    • 눈물로 떠난 이완구, 결의에 찬 표정으로 검찰 출석

      [ 포토슬라이드 201505141954g ] 또 '진실 강조…"필요하다면 검찰 조사 후 인터뷰" 눈물과 함께 총리직을 내려놓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진실을 이길 것은 없다"며 굳은 결의 속에 검찰에 출석했다. 지난달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2013년 4월 3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이 전 총리는 14일 오전 9시 55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수사팀 조사실이 있는 ...

      2015.05.14 11:07
    • 서울 사대문 안팎 높이 90m 넘는 건물 못 짓는다

      서울시 '역사도심 기본계획' 발표…지역성 보전에 초점 앞으로 서울 한양도성 인근 도심부에 높이 90m 이상의 건축물을 지을 수 없게 된다. 또 대규모 개발보다는 마을 단위 재생사업이 우선되고, 세종대로 등 주요 옛길에 보행로가 늘어난다. 도심순환노선이 생기는 등 대중교통 체계도 개편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역사도심 기본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도심부에 대한 최초의...

      2015.05.14 11:06
    • 대법원, 두발자유·체벌금지 규정한 '전북 학생인권조례' 유효 판결

      두발과 복장의 자유, 체벌금지 등을 규정한 전라북도의 학생인권조례가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교육부장관이 전라북도 의회를 상대로 낸 학생인권조례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조례의 효력이 유효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2년여 논란 끝에 2013년 7월 공포된 전북학생인권조례가 유지될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이 학생인권조례안의 구체적인 내용과 효력을 두고 법령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실...

      2015.05.14 11:02
    • [동정]문형표 장관, 충남 아산서 '1일 복지통장' 체험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후 충남 아산시에서 '1일 복지통장' 체험에 나선다. '복지통(이)장'은 행정의 보조 역할을 하는 통·이장들이 취약가구를 발굴하거나 생활형편을 모니터링 하는 복지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문 장관은 오후 2시에 아산시 '복지이·통장 발대식'에 참석, '명예 복지통장증'을 수령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하고 있는 통(이)...

      2015.05.14 10:56
    • 러시아산 킹크랩 일본산으로 둔갑시킨 업자 불구속 입건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러시아산 킹크랩을 일본산으로 속여 국내에 들여 온 혐의로 수산물 수출업자 A(42)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5∼8월 원산지증명서 등을 조작해 러시아산 킹크랩 25t(시가 6억원 상당)을 일본산으로 둔갑시킨 뒤 6차례에 걸쳐 국내에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국내 반입 물량 가운데 15t을 중국, 대만 등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한·러 어업협...

      2015.05.14 10:51
    • 진에어, "대학생 그린서포터즈 13기 발대식" 가져

      실용항공사 진에어(대표 마원, www.jinair.com)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진에어 본사에서 대학생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인 그린서포터즈의 1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그린서포터즈 13기로 선발된 12명의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에어 브랜드 및 그린서포터즈 활동 계획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그린서포터즈 13기는 오는 8월 말까지 진에어 온ž오프라인 마케팅 기획 및 실행, 온라인 콘텐츠 ...

      2015.05.14 10:50
    • '상습강제추행' 강석진 전 서울대교수에 징역 2년6개월

      재판부 "신뢰감 이용, 업무상 지위낮은 여성에 범행…실형 불가피" 수년에 걸쳐 여학생 여러 명을 상습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석진(54) 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가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박재경 판사는 14일 오전 강 전 교수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신상정보 공개, 16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강 전 교수는 수리과학부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2015.05.14 10:46
    • 이대 '윤후정통일포럼' 개최…前총리·외교·통일장관 참석

      [ 김봉구 기자 ] “통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선 사람들이 모두 공감하고 있어요. 이제 ‘왜(Why)’보다는 ‘어떻게(How)’ 통일을 이룰지에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화여대는 지난 13일 학내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윤후정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엔 이현재 전 국무총리와 정종욱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부위원장,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북...

      2015.05.14 10:42
    • '유서대필' 강기훈씨, 24년만에 재심서 무죄 확정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51)씨가 사건 발생 24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강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동료였던 김기설씨가 1991년 5월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했을 때 유서를 대신 써주고 자살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당시 검찰은 김씨의 동료였던 ...

      2015.05.14 10:40
    • [기획+] 탄생100주년 박목월·서정주·황순원…'대학의 브랜드'였다

      [ 김봉구 기자 ] 오월은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는 미당 서정주의 절창이 생각나는 달이다. 청록파 박목월은 ‘송홧가루 날리는/ 외딴 봉우리/ 윤사월 해 길다’는 짤막한 시구에 이맘때 풍경을 담백하게 담아냈다. 소설가 황순원의 단편 ‘소나기’는 좀 신기한 작품이다. ‘유난히 맑은 가을 햇살이 소녀의 갈꽃머리에서 반짝거렸다.’란 ...

      2015.05.14 10:35
    • 아동폭행 송도 보육교사 36차례 반성문…학부모 "진심일까?"

      3개월간 재판부에 꾸준히 제출…"풀려나면 성실하게 살겠다" 선처 호소 서명운동 주도 학부모 "제대로 처벌해 기준 만들어야" 엄정 판결 기대 식사 도중 김치를 남겼다는 이유로 네 살배기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해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인천 송도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재판부에 거의 매일 반성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해 아동 학부모들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공개된 폭행 장면 외 사실...

      2015.05.14 10:34
    • 외교부, 안나푸르나·랑탕·에베레스트 등 네팔 3개지역에 여행자 철수권고

      정부가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등 네팔 3개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황색'(여행자제)에서 '적색'(철수권고)으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잇따른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대해 "추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 우리 여행객이 주로 산행을 위해 방문하는 일부 산악지역과 그 인근에 대한 여행경보를 상향조정했다"고 설...

      2015.05.14 10:28
    • 대법 "체벌·야간자율학습 금지 학생 인권조례 적법"

      교육부 '전북학생인권조례' 무효 소송 기각…사법부 첫 판단 두발과 복장의 자유, 체벌금지 등을 규정한 전라북도의 학생인권조례 효력이 유효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교육부장관이 전라북도 의회를 상대로 낸 학생인권조례 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조례의 효력이 유효하다며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년여 논란 끝에 2013년 7월 공포된 전북학생인권조례는 대법원 판결로 유지될 수 ...

      2015.05.14 10:25
    • '유서대필' 강기훈씨 24년 만에 재심서 무죄 확정

      大法, 국과수 필적 감정 신빙성 없다고 본 원심 정당 판단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리는 유서대필 사건의 강기훈(51)씨가 재심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사건 발생 24년 만이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14일 자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강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씨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동료였던 김기설씨가 1991년 5월 노태우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분신했을 때 유서를 ...

      2015.05.14 10:24
    • 직장인 2명중 1명 혼자 산다..가장 서러울때 '몸 아플때'

      '귀하는 1인 가구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5.56%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가장 서러울 때는 '몸이 아플때' 라고 대답했다. 커리어가 직장인 46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1인 가구 급증 원인'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1인 가구가 된 지 얼마나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5년 이상'이라는 의견이 37.50%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2015.05.14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