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플, 일본식 꼬치요리에 스몰비어 접목 인기몰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곤란을 겪고 있는 것은 자신의 형편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다. 경쟁이 치열하거나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드는 아이템은 기피 대상 1호다. 또 유지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안정적인 시스템나 지속적인 마케팅이 부족한 점 등도 문제점이다.

최근 소자본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본풍 쿠시카츠 프랜차이즈 '쿡플(cookpl)'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쿠시카츠는 쇠고기·생선·조개·야채 따위를 꼬치에 꿰어 밀가루 따위를 묻혀서 튀긴 것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핫 아이템'이다.

쿡풀(cookpl)은 일본풍의 쿠시카츠 프렌차이즈로 여기에 벨기에의 감자튀김 및 마늘치킨, 불닭 등의 다양한 세계적인 술안주 요리와 스몰비어를 접목했다.

초기 투자비용도 다른 외식업 프랜차이즈보다 저렴하다. 12평 기준 3000만원대(인테리어, 집기 등 영업에 필요한 일체)이지만 차별화된 메뉴와 고객중심의 서비스, 신선하고 안정적인 식자재 확보 시스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 등으로 소자본 창업자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쿡플(cookpl)은 폐점율 0%를 기록하고 있는 '카페프런치' 프랜차이즈를 이끈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 지원 및 물류, 매장관리 및 창업컨설팅 등의 모든 창업에 필요한 부분을 시스템화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쿡플(cookpl)'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전국 파트너지사와 가맹점 모집을 하고 있다. 우선 서울 강남, 서울 강북, 경기 일산, 경기 수원, 경기 동탄,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 강원, 전주, 세종시, 제주시 등을 대상으로 1차 권역별로 모집한다.

프런치코리아의 이성종 대표는 "폐점율 0%의 성공신화는 프런치코리아의 시스템과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통해 창업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을 창출했기 때문"이라며 "쿡플에서도 가맹점주님들의 성공을 위해 3, 6, 9지원정책(3개월 체험 이벤트 및 온라인 마케팅 지원, 6개월 임대료 일부 지원, 구인 관련 안정적인 인력수급 및 관리를 위한 지역 프랜차이즈학과 등의 연계를 통한 인력지원)과 투자원금보장제를 통해 대학생, 여성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창업자들까지 유망프렌차이즈 브랜드 쿡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쿡플(cookpl)는 전문 창업컨설턴트가 창업에 관련한 단계별 세부적인 상담과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맹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02-358-5343)로 가능하다.



김환배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2040n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