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학곡지구 첫분양…모아엘가그랑데 762가구 공급
춘천시 학곡지구에서 첫 아파트 분양이 이뤄진다.

혜림건설은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산 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762가구로 조성된다.

학곡지구의 첫 분양 단지이며 춘천시에서 1년 6개월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학곡지구는 학곡리 일대 32만1천851㎡에 3천가구가 사는 신도시급으로 올해 연말 완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학곡지구 중심부에 들어서며 춘천IC 가장 앞자리에 위치해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까지의 접근성이 좋다.

또 인근 석사동에 성원초, 성림초, 봄내초, 석사초, 대룡중 등의 학군을 갖췄다.

주택 전시관은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에 마련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