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애인 50명에 공공 일자리 제공
이번 일자리 사업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주소지를 둔 복지 카드 소지 장애인 50명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자는 부산시에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23곳에 배치돼 작업장 소독, 위생 환경 조성, 중증장애인 생산활동 직무 보조 등을 맡게 된다.
하루 4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급여는 시간당 8천590원 수준이고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참여자 모집은 15일부터 24일까지다.
희망자가 많으면 저소득층, 취업 취약 계층,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bjscd2017@daum.net)로 보내면 된다.
온라인 접수 후에는 직무 배치를 위해 별도로 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 사전 상담 후 접수가 완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장애인 일자리통합지원센터(☎051-465-1942)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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