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과정에서 법률자문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2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와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등에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태평양 관계자는 “국내 로펌으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법률자문의 공식 후원사 역할을 했다”며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 방송통신, 법제 컨설팅 분야 등 전반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