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23일 올림픽대로와 내부순환로 등 6개 자동차전용도로 일부 구간이 터널·지하차도 등 세척 작업으로 통제된다.

미세먼지와 매연 등이 쌓여 공기 질이 나빠졌을 것으로 우려되는 터널·지하차도 등을 세척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려는 조치다.

세척 작업 대상은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언주로, 양재대로 등 6개 도로다.

서울시설공단은 해당 노선 차량 통행이 뜸한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하며 세척 작업을 한다.

통제 구간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d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