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식을 갖춘 개발자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취업포털 사이트 커리어에 따르면 비씨카드, SK케미칼, 코오롱베니트 등이 신입·경력 개발자를 모집한다.

비씨카드는 19일까지 기술·상품을 개발할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졸 이상자로 해당분야 5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이외에도 조사연구·관리 부문 경력자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의약 연구개발, 케미칼 연구개발 등 총 9개 분야에서 신입·경력 채용을 진행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4년제 대졸 이상자나 2009년 8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 할 수 있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오는 16일까지 당사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SK텔레시스는 15일까지 연구개발 부문 신입 전문연구요원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를 전공한 석사학위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는 이 회사의 채용홈페이지(www.joinsk.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코오롱베니트는 27일까지 솔루션개발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초대졸자의 경우 해당분야 5년 이상, 4년제 대졸자는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27일까지 이 회사의 채용홈페이지(www.dream.kolon.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현대차 계열 건설사인 엠코는 기술개발 분야 채용을 실시한다. 해당분야를 전공한 석사 이상자로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사회경력 8년 이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9일까지 당사 채용홈페이지(www.recruit.amco.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글과인터넷은 27일까지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웹 프로그램 개발자로 학력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커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유비케어와 고려제약이 각각 18일까지 신입·경력 개발자를 모집한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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