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30분께 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암리 433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불이 나 오후 8시 현재까지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난 곳은 공장동 건물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직원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불이 나자 대전과 금산지역 소방서 소방차 수십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산=연합뉴스) 정윤덕기자 cob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