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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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우선 前 나이스정보 대표, 코스콤 신임 사장 내정

    홍우선 前 나이스정보 대표, 코스콤 신임 사장 내정

    코스콤 신임 사장으로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코스콤은 2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어 홍 전 대표를 단독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사장추천위는 “회사 발전에 필요한 최고경영자의 자질과 품성,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는 경영 능력, 금융·정보기술(IT)에 대한 전문성,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개혁성, 국제화 역량, 도덕성 등을 종...

  • 거래소 이사장에 손병두 내정

    거래소 이사장에 손병두 내정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사실상 내정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이사장 후보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앞선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지원자는 손 전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이었다. 거래소 이사장 자리는 11월 초부터 공석으로 있다. 정지원 전 이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거래소는 12월 ...

  • "감사 자리 뺏길 바엔"…기업들, 자회사 합병후 상장폐지 '도미노'

    "감사 자리 뺏길 바엔"…기업들, 자회사 합병후 상장폐지 '도미노'

    상장회사 대주주 측 감사 선임을 어렵게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을 앞두고 자회사를 합병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자회사의 감사 자리를 허무하게 행동주의 펀드에 내주느니 차라리 합병해 상폐시키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식의 자진 상폐가 확산될 경우 증시에도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상법 개정되면 기업들 감사 자리 못지켜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인 한...

  • 코스닥기업 EDGC vs 주주 연대…'진단키트 대박' 솔젠트, 경영권 분쟁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분자진단업체 솔젠트가 돌연 경영권 분쟁에 휩싸였다. 코스닥 상장사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WFA투자조합 중심의 주주 연대가 치열한 표대결을 예고하면서다. 올 들어 ‘코로나19 특수’로 실적이 급격하게 좋아지자 상장에 앞서 주요주주 간 분쟁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는 분석이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솔젠트 주주연대는 내년 초 신규 경영진 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

  • 코로나 역설…주식발행 '사상 최대'

    코로나 역설…주식발행 '사상 최대'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자 채권뿐 아니라 주식을 공격적으로 발행하는 기업이 급증했다. 상장사의 증자 규모는 사상 최대에 이르렀고, 채권 발행액도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19 초기 신용경색 우려는 사라지고, 기업들은 유동성 장세를 자금 수혈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한국거래소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장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유상증자와 기업공개(...

  • 유상증자·CB 등으로 25兆 조달…기업들 "더 큰 성장 위한 승부수"

    유상증자·CB 등으로 25兆 조달…기업들 "더 큰 성장 위한 승부수"

    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시장에 유동성이 넘쳐나자 채권뿐 아니라 주식을 공격적으로 발행하는 기업이 급증했다. 상장사의 증자 규모는 사상 최대에 이르렀고, 채권 발행액도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코로나19 초기 신용경색 우려는 사라지고, 기업들은 유동성 장세를 자금 수혈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상장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는 유상증자와 기업공개(IPO)를 합쳐 13조4400억원에 달했다...

  • 코스닥 기업 영업익 31.4% 껑충…'비대면 소비의 힘'

    코스닥 기업 영업익 31.4% 껑충…'비대면 소비의 힘'

    코스닥 상장기업은 지난 3분기에 뚜렷한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매출과 이익 규모가 동시에 늘었다. 특히 비대면 기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18일 한국거래소가 집계한 코스닥 상장기업의 실적 분석 결과 12월 결산 기업 958개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0조6740억원, 영업이익 3조546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31.4% 급증한 수치다. 이 기간 순이...

  • 거래소, CFD 활용한 불공정거래 집중 감시

    한국거래소가 장외파생상품인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를 활용한 불공정거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송준상)는 급격하게 커지고 있는 CFD 거래를 악용한 불공정거래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집중 심리에 나설 예정이라고 18일 발표했다. CFD란 실제로는 투자 상품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차후 가격 변동에 따른 차익만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전문투자자만 가입할 수 있다. 투자자는 증...

  • 옵티머스 '계획된 사기극'…4300억 흔적도 없이 증발

    옵티머스 '계획된 사기극'…4300억 흔적도 없이 증발

    5000억원대 투자금이 묶인 옵티머스 펀드에서 최소 4300억원이 사라진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 실사 결과, 회수 가능한 돈은 400억~700억원 수준에 불과했다. 옵티머스 사기를 벌인 주범들이 투자자의 돈을 대놓고 빼돌린 결과다. 이들이 수표로 빼간 금액만 876억원에 달했다. 옵티머스 펀드 자금이 흘러들어간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도 건질 게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 자금을 빼내기 쉽게 부실 투자처만 노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단독] KB증권도 라임사기 연루…'펀드 돌려막기' 지원 의혹

    [단독] KB증권도 라임사기 연루…'펀드 돌려막기' 지원 의혹

    검찰이 라임 펀드 사기를 공모한 혐의로 KB증권을 수사하고 있다. KB증권은 일부 라임펀드 투자자가 손실을 보도록 펀드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은닉하는 수법으로 라임의 ‘펀드 돌려막기’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대가로 KB증권 직원은 라임에서 ‘뒷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KB증권 임직원 7명과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 [단독] KB證 담당자, 배우자 명의 SPC로 뒷돈 챙겨

    [단독] KB證 담당자, 배우자 명의 SPC로 뒷돈 챙겨

    라임 펀드 사기사건은 그동안 신한금융투자 임직원이 공모한 것으로만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은 KB증권이 주도한 라임 펀드에도 뒤늦게 사기 혐의를 적용하면서 라임 사태는 새 국면을 맞게 됐다. KB증권 담당자도 신한금투 담당자와 비슷한 방식으로 라임 펀드 측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KB증권 수사가 뒤늦게 이뤄지고 있는 건 금융감독원이 라임 관련 증권사 가운데 KB증권을 가장 마지막에 검사했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지난 6월 말 KB증권...

  • 의문의 하나은행…옵티머스 사기 도왔나

    의문의 하나은행…옵티머스 사기 도왔나

    옵티머스 펀드 자금을 관리했던 하나은행이 최악의 금융 사기를 방조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옵티머스 펀드의 자금 관리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신탁업자(수탁은행)로서 선량한 관리자 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은 물론 일부 담당자가 사기를 지원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하나은행 수탁업무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수상한 정황을 검찰에 넘기는 한편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검토...

  • [단독] "옵티머스, 군인공제회 사업서 비자금 200억 조성"

    사상 최악의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 사건의 주모자들이 인천 영흥도 디오마레 리조트 개발 사업에서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 과정에 군인공제회가 깊숙하게 개입된 것으로 확인돼 로비 의혹까지 일고 있다. 검찰은 옵티머스 펀드가 투자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이 정관계 로비에 활용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28일 법조계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

  • 장하성, 고려대·금융학회 기금 동생 '디스커버리 펀드'에 투자 권유

    장하성 주중 대사(사진)가 과거 몸담고 있던 고려대와 한국금융학회 기금을 친동생 장하원 씨가 기획한 ‘디스커버리 펀드’에 가입할 것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고려대 주변에 논란이 일고 있다. 투자 피해는 미미하지만 교내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공사 구분을 그르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7년께 고려대 경영대학은 교내 기업지배구조연구소 기금 7억~8억원을 해당 펀드에 투자했다. 기업지배구...

  • 옵티머스, 교직원공제회도 쥐락펴락…140억 끌어다썼다

    옵티머스, 교직원공제회도 쥐락펴락…140억 끌어다썼다

    5000억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 사건의 주모자들이 공공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에도 로비한 정황이 포착됐다. 2017년 펀드 사기를 벌이기 시작했을 때 경기 광주시 곤지암 봉현물류단지 부지를 사들이면서 교직원공제회의 100% 자회사였던 더케이손해보험(현 하나손해보험) 자금을 끌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공제회는 뒤늦게 내부 감사에서 부당 대출로 결론 짓고 올해 초 무더기 징계를 내렸다. ‘옵티머스 일당’은 펀드 투...

  • 라임과 달리 돈 흐름 깜깜…정관계 실력자에 '로비 흔적'

    라임과 달리 돈 흐름 깜깜…정관계 실력자에 '로비 흔적'

    5000억원대 펀드 사기를 벌인 옵티머스 경영진은 3년 전 옵티머스자산운용 경영권을 인수하자마자 사기 행각을 벌였다. 시작부터 전관을 앞세웠다. 통하지 않는 곳이 없었다. 검찰 조사나 금융감독원 검사를 어떤 이유에서인지 잘 피했고, 공공기관 자금도 유치했다. 김재현 옵티머스운용 대표(구속)는 이헌재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친구 사이인 양호 전 나라은행장과 손잡은 뒤 거침이 없었다. 그는 금감원 사람들을 만나면 “이헌재 전 ...

  • 옵티머스 미스터리…3년간 4000억이 사라졌다

    옵티머스 미스터리…3년간 4000억이 사라졌다

    최악의 펀드 사기로 기록될 옵티머스 펀드 사건의 주모자들이 빼돌린 돈이 4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자들이 맡긴 돈 가운데 80% 넘게 사라진 셈이다. 이들은 연 3%대 수익을 주는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해놓고 검찰, 금융권, 정치권 출신을 앞세워 치밀한 사기를 벌인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수사당국은 사라진 자금 일부가 로비자금으로 쓰인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환매 중단된 옵티머스 펀드의...

  • BBIG의 미래 한눈에 본다…'KIF 2020' 참여 열기 후끈

    BBIG의 미래 한눈에 본다…'KIF 2020' 참여 열기 후끈

    한국경제신문사가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업설명회(IR) 축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KIF) 202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6일과 7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 약 1100명(4일 낮 12시 기준)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했다. 하루 행사장 참석 인원을 50명(추첨)으로 제한했음에도 사전 참가 신청이 몰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lsq...

  • 라임 사태 연루 자산운용사 중징계 통보

    금융감독원이 라임 사태에 연루된 자산운용사 징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재 절차에 돌입한다. 라임 펀드에 투자한 1조6000억원대 자금이 환매 중단된 지 약 1년 만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주 라임자산운용과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라움자산운용 등에 중징계를 예고하는 사전 통지문을 보냈다. 라임운용에 대해선 예고된 대로 ‘등록 취소’와 함께 핵심 임원 해임 권고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라임 ...

  • LG전자, 롤러블폰으로 스마트폰 한방 보여줄까 등

    LG전자, 롤러블폰으로 스마트폰 한방 보여줄까 등

    24시클럽=LG전자 만년 2등주 LG전자의 주가 흐름이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충격으로 4만16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어느덧 10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가전 실적은 예전에도 탄탄했다. 달라진 점은 아픈 손가락인 휴대폰 사업이다. 실적 호전은 요원하지만 내년 출시가 예상되는 롤러블폰 등에서 한 방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나타나고 있다.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는 전장화 부품사업도 저가 수주 물량을 올해 대부분 소진해 본격적인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