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형 기자

전체 기간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코스닥 상장 본격화

    약물전달시스템(DDS) 기반 치료제 전문기업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르면 내년에 상장한다는 목표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에 특화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메디컬 융합 혁신형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내시경용 체내지혈제(Nexpowder), 혈관색전미립구(Nexsphere) 등의 제품화에 ...

  • 한투지주, 카뱅지분 29%…한국밸류운용에 넘기기로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카카오뱅크 지분 29%를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넘기기로 했다. 주력 계열사(지분 100%)인 한국투자증권은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이 있어 대주주 적격성(주식 보유한도 초과보유 승인) 심사 통과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 보유 지분 29%를 한국밸류운용으로 넘기기로 하고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적격성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밸류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100% 자회사로, 한국금융지주의 손...

  • "해외투자로 富 키우지 않으면, 자식세대는 손가락만 빨 것"

    "해외투자로 富 키우지 않으면, 자식세대는 손가락만 빨 것"

    제조업이 위기다. 기술력에서 경쟁국에 밀리고 노동생산성, 자본효율성에서 뒤처지고 있다. 제조업 위기는 곧 한국 경제 위기다. 수출 제조업만으로 성장하는 건 한계에 봉착했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의 진단이다. 저성장도 결국 제조업 위기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그렇다면 어디서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가. 국내 자본시장 대표주자인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과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논의했다. 정종태 한국경제신문 증권부장이 진...

  • 건전성 규제에 막힌 토종IB…해외 초대형 딜일수록 참여못해

    건전성 규제에 막힌 토종IB…해외 초대형 딜일수록 참여못해

    금융투자회사는 자본 수출에 나설 때마다 금융당국 눈치를 살펴야 한다. 한국에만 유독 엄격하게 적용되는 ‘건전성 규제’ 탓이다. 때때로 은행보다 더한 잣대가 적용된다. 그만큼 자본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탐내는 대규모 핵심 투자대상일수록 국내 자금을 태우는 게 어렵다. 투자 대상의 실질 위험은 따지지 않은 채 자산 성격과 투자 금액으로만 건전성을 평가하는 ‘묻지마 규제&rsquo...

  • 김경율 "정경심, 조국 펀드 투자 내역 몰랐을 리 없다"

    김경율 "정경심, 조국 펀드 투자 내역 몰랐을 리 없다"

    김경율 전 참여연대 공동집행위원장(회계사·사진)은 최근 유튜브방송 ‘뉴스민’에 출연해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의혹은 (조 장관 5촌 조카) 조모씨와 조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탈법적 거래를 통해 사익을 추구한다는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건”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참여연대가 ‘조국 펀드’의 문제점을 알고도 침묵한 사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인물이다...

  • '조국 펀드'의 WFM, 상폐 심사 초읽기

    ‘조국 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했던 코스닥 기업 더블유에프엠이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블유에프엠은 5건의 공시 위반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돼 제재금 4800만원과 벌점 17.5점을 부과받았다. 이번 공시 위반은 대부분 더블유에프엠 최대주주였던 코링크PE의 잘못에서 비롯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검증 당시 사모펀드 투자 의혹이 일자 코링크PE는 ...

  • 미래에셋대우, 퇴직연금 전용 ELB상품 업계 첫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1일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전용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달 정해진 날짜에 코스피200지수가 한 달 전보다 등락률이 5% 이내면 쿠폰을 지급하고 만기(1년) 때 쿠폰 한 장당 연 0.25%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대 수익률은 연 3%이며 중도 상환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한다. 수익은 만기에 일시 지급한다. 이 상품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양매도 상장지수채권(ETN)을 벤치마크했...

  • 자본 수출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자본 수출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일본 연기금, 금융회사 등이 지난해 해외에서 벌어들인 투자소득(배당·이자소득)은 2971억달러(약 358조원)다. 외국인 투자자가 일본에서 배당과 이자로 챙겨간 돈 1072억달러(약 129조원)의 세 배에 육박했다. 해외 금융투자를 통한 수입에서 지출을 뺀 투자소득수지(순투자소득)는 1899억달러(약 229조원)에 달했다. 일본의 지난해 상품·서비스수지(약 40억달러)와 비교하면 훨씬 더 큰 돈을 해외 투자로 벌어들인 ...

  • 글로벌 투자전선 뛰어든 한국IB, 빌딩·국채 20兆 쓸어담아

    글로벌 투자전선 뛰어든 한국IB, 빌딩·국채 20兆 쓸어담아

    “한국은 구조적인 저성장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성장 동력을 갖춘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시기입니다.”(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해외 시장에서 한국 투자자와 기업에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 경쟁력이 됐습니다. 이젠 글로벌 투자은행(IB)들과 경쟁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기자본도 갖췄습니다.”(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한국 금융투자회사들은 ‘K머니 수출&rs...

  • 檢 "윤 총경, 조국 펀드와 연루 의혹" … 경찰청 압수수색

    檢 "윤 총경, 조국 펀드와 연루 의혹" … 경찰청 압수수색

    검찰이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윤모 총경이 '조국 펀드' 의혹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하고 경찰청과 서울지방경찰청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윤 총경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함께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하면서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았던 인물이다. 그는 '조국 펀드' 의혹 관련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모 전 큐브스(현 녹원씨엔아이) 대표와 밀접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검찰은 잠적했던 정 전 대표를 지난주 횡령 혐의로 구속하고, 윤 총경에 대한...

  • 정경심 동생 집서 WFM 주식 12만주 발견…조국 일가, 차명 주식 소유 가능성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WFM의 주식을 차명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을 뒷받침해주는 단서를 검찰이 발견했다. 정 교수 동생 정모씨 자택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 결과 실물로 보관돼 있던 WFM 주식 12만 주(6억원어치)가 나옴에 따라 검찰은 보유 배경을 수사하고 있다. WFM은 조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투자한 2차전지·교육업체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부...

  • 조국 부인, 코링크 '실질 소유주' 정황…"차명으로 주식 매입 의혹"

    조국 부인, 코링크 '실질 소유주' 정황…"차명으로 주식 매입 의혹"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운영 전반에 관여한 ‘실질적 소유주’라는 정황 증거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 씨 부인을 통해 더블유에프엠 6억원어치 주식을 차명으로 사들였다는 의혹도 새로 불거졌다. 검찰은 정 교수가 코링크PE 설립 자금과 증자 대금으로 댄 10억원을 조범동 씨가 횡령한 자금으로 돌려받았다는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장관 처남인...

  • 조국 일가-익성-WFM '3각 커넥션'…우회상장 통해 '대박' 노렸다

    조국 일가-익성-WFM '3각 커넥션'…우회상장 통해 '대박' 노렸다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사모펀드 의혹은 장외 자동차 부품업체인 익성의 이모 회장과 코스닥 더블유에프엠의 우모 회장, 조 장관 일가 등 ‘큰손’ 세 명의 이해관계와 밀접하게 엮여 있다. ‘조국 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내놓은 ‘레드코어밸류업1호(레드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조국 펀드)’ ‘한국배터리원천기술밸류업1호(배터리펀드...

  • '조국 펀드'와 결탁한 증시 작전세력…핵심 2인방은 '코스닥 타짜'

    '조국 펀드'와 결탁한 증시 작전세력…핵심 2인방은 '코스닥 타짜'

    검찰은 ‘조국 사모펀드’ 의혹의 진원을 코스닥 작전 세력으로 보고 있다.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을 둘러싸고 수많은 기업과 인물이 거미줄처럼 엮여 있다. 핵심 인물은 더블유에프엠 실소유주인 우모 회장(60)과 그 측근인 정모 전 큐브스 대표(45)다. 정 전 대표는 ‘버닝썬 사태’에도 연루됐던 인물이다. 그는 ‘선수’로 뛰고 우 회장은 &lsq...

  • 검찰, 曺 취임날 '조국 펀드' 정조준

    검찰, 曺 취임날 '조국 펀드' 정조준

    검찰이 9일 임명된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 의혹에 대한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 관련자들의 구속영장을 잇따라 청구하면서 자본시장법 위반 등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줄기소를 예고했다. 검찰 관계자는 “조 장관 임명과 관계없이 관련 수사는 엄정하고 신속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조 장관 가족펀드를 운용하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이모 대표에 대해 자본시...

  • 조국, 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정말 몰랐을까

    조국, 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정말 몰랐을까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 인근 한 식당에서 ‘버닝썬’ 사건으로 조사받았던 윤모 총경과 함께 찍은 사진(위)이 도마에 올랐다. 김도읍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떻게 찍힌 것인지 추궁하자 조 후보자는 “전체 회식 당시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누가 찍었는지 묻자 “직원 중 한 명이 찍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체회식...

  • 코링크PE, 더블유에프엠 대주주 지위 상실

    ‘조국 가족펀드’를 운용하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의 대주주 지위를 잃었다. 지난달 말 장내에서 보유 주식 대부분이 담보 부족에 따른 반대매매를 당했기 때문이다. 이번 반대매매 대상은 우국환 전 더블유에프엠 회장 측이 코링크PE에 무상증여로 넘겼던 지분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링크PE가 보유한 더블유에프엠 110만 주(4.28%) 가운데 63만5000주(2.47%)가...

  • 블라인드펀드라 투자처 몰랐다?…"그렇다면 국민연금도 불법"

    블라인드펀드라 투자처 몰랐다?…"그렇다면 국민연금도 불법"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말이 맞다면 블라인드펀드 ‘큰손’인 국민연금부터 줄줄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잡혀가야 합니다.”(중견 사모펀드 운용사 A대표) ‘조국 펀드’를 둘러싼 의혹이 갈수록 더해지면서 사모펀드(PEF)업계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내놓은 조 후보자의 사모펀드 관련 해명이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항변했다. 엉뚱한 해명으로 국민 사이에 사...

  • 조국 "나도 딸 논문 1저자 등재 의아…책임교수 재량에 달려있었던 것 같다"

    조국 "나도 딸 논문 1저자 등재 의아…책임교수 재량에 달려있었던 것 같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2일 자신의 딸이 고등학생 시절 의학 논문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린 데 대해 “지금 보면 좀 의아하다고 저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제1저자 판단 기준이 느슨하거나 책임교수의 재량에 많이 달려 있었던 것 같다”며 딸의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선 “사모펀드가 뭔지도 몰랐다”고 밝혔다. ...

  • 조국 펀드, 코스닥社 인수 때 '이면계약'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가족펀드’를 굴리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가 코스닥 기업 더블유에프엠(WFM)을 인수하면서 기존 최대주주였던 우모 회장(60)과 ‘이면계약’을 맺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해외로 도피한 우 회장과 이상훈 코링크PE 대표, 조 후보자 5촌 조카 조모씨의 계좌를 추적하며 불공정거래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코스닥 ‘큰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