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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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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혁신기업 30곳' CEO들이 직접 뽑았다

    '혁신기업 30곳' CEO들이 직접 뽑았다

    반도체와 전자제품 불량을 검사하는 테스트 핀을 제조하는 리노공업. 부산에 있는 이 회사는 글로벌 기업을 줄 세울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고객사는 삼성전자 애플을 포함, 1000곳에 이른다. 매출은 매년 15~2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10년 넘게 4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경쟁력은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체계다. 공고 출신인 이채윤 리노공업 회장은 R&D의 기본개념을 ‘전 사원의 연구원화’로...

  • CEO들이 인정한 '창조적 파괴자'…1년새 주가 72% 뛰었다

    CEO들이 인정한 '창조적 파괴자'…1년새 주가 72% 뛰었다

    혁신(革新). 기업인들은 그 의미를 글자 그대로 이해한다. 빛날 혁(赫)이 아니라 가죽 혁(革)자를 쓰는 이유를 경험적으로 안다. 새것으로 탈바꿈하려면 가죽을 벗기는 무시무시한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혁신의 중요성을 모르는 기업인은 없다. 코로나19는 혁신은 선택이 아님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익숙하고 향유하던 것에 안주한다면 한순간에 도태될 수 있다는 혹독한 경영 현실을 모두가 직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혁신기업의 승자독식 현상은 ...

  • 이철환 前 FIU원장 "기본소득 전면 도입 땐 각종 부작용"

    이철환 前 FIU원장 "기본소득 전면 도입 땐 각종 부작용"

    한국 경제의 정책방향에 대한 관료 출신들의 저서가 다수 출간되고 있다. 경제 정책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경제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쏟아져 나올 많은 경제정책 대안들에 대한 지침서를 미리 내놓는 성격도 있다. 그 중 눈길을 끄는 인물은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장 출신의 이철환 단국대 겸임교수(사진)다. 그는 지난달 펴낸 「한국경제 미래담론」(도서출판 새빛)이라는 저서에서 한국 경제가...

  • "수소 산유국 경쟁, 한국이 주도한다"

    "수소 산유국 경쟁, 한국이 주도한다"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가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는 매장 자원이지만 수소는 기술 자원”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갖고 있는 기술력으로 한국도 산유국 지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KIF) 2021’에 발표자로 나와 “세계 각국이 수소를 미래 에너지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달려들고 있지만...

  • 한국투자증권, 균형잡힌 수익구조…대표 증권사 '자리매김'

    한국투자증권, 균형잡힌 수익구조…대표 증권사 '자리매김'

    한국 금융투자업계는 예상치 못한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시대에 코로나19 팬데믹은 ‘저축에서 투자로의 대전환’을 가속화했다. 전례 없는 유동성 잔치가 한창이다. 기업공개(IPO)를 앞둔 한 공모주 청약에 80조원 넘는 뭉칫돈이 몰리기도 했다. 하루하루 증권 계좌를 새로 트는 고객이 쏟아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총성 없는 전쟁 중이다. 기업이나 투자자의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리테...

  • 제2 벤처붐…IPO 계약만 768社

    제2 벤처붐…IPO 계약만 768社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0일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IPO 엑스포 2021’에 참석해 “내년까지 1000개 혁신기업을 국가대표기업으로 선정해 금융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IPO 주관사가 혁신기업 ...

  • [단독] "초단타로 시장 교란"…시타델 100억대 과징금

    [단독] "초단타로 시장 교란"…시타델 100억대 과징금

    금융당국이 미국 초대형 헤지펀드 시타델 그룹 계열 시타델증권의 불공정거래 혐의를 조사한 지 2년여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0억원대 과징금 부과에 나선다. 수십조원의 초단타매매(고빈도 매매)로 코스닥시장을 교란한 혐의다. 알고리즘 불공정거래 제재는 한국에서 전례가 없는 데다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여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10일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를 시작으로 시타델 계열인 시타델증...

  • 한국금융, ESG 경영 강화…백여현 사회공헌 부사장 선임

    한국금융지주는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사회공헌사업 담당 부사장직을 신설하고, 이 자리에 백여현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사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백 부사장을 중심으로 주요 계열사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그룹 차원의 구체적인 사회공헌 전략과 시행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익재단 설립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그룹에 축적된 핵심 사업 역량을 활용해...

  • 브레인자산운용 각자대표에 최인건 부사장

    브레인자산운용이 각자대표로 최인건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최 대표는 1969년생으로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신영증권과 튜브투자자문 등에서 마케팅 업무를 맡았다. 브레인자산운용이 설립된 이듬해인 2010년 5월 입사했다. 이후 11년간 고객지원본부장과 경영관리본부장을 지냈다. 최 대표는 앞으로 브레인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와 고객지원본부, 경영관리본부를 총괄한다. 그동안 경영을 총괄한 박건영 대표는 신사업 개발과 사업영역 확대 ...

  •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한민국 펀드大賞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1 대한민국 펀드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펀드평가는 지난해 주식,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연금 운용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올린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종합대상 업체로 1일 선정했다. 베스트운용사상은 △마이다스자산운용(주식) △교보악사자산운용(채권) △삼성자산운용(타깃데이트펀드·TDF) △타임폴리오자산운용(전문사모) 등이 받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베스트...

  • 미래에셋대우, 자사주 더 산다

    미래에셋대우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하지만 주가는 실적 대비 확연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해 올해도 공격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주주와 회사 이익 관점에서 자사주가 ‘1순위 투자처’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현주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 미래에셋대우는 28일 자사주 1050만 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약 1000억원을 들여 유통주식 수의 약 2.1%를 매입할 계획이다. ...

  • EDGC와 솔젠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들이 '승기' 잡았다

    알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업체인 솔젠트의 경영권이 소액주주 측으로 거의 기울었다. 코스닥 상장사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솔젠트의 경영권을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 소액주주들로 구성된 주주 연합이 솔젠트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한 신규 이사진의 법원 등기가 완료되면서다. 솔젠트 주주연합은 25일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달 13일 임시 주총을 열고 등기이사 2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는데, 대전지방법원 등기소에서 지난...

  • 하루 10만개씩 느는 주식계좌…'유동성 파티' 언제까지 지속될까

    하루 10만개씩 느는 주식계좌…'유동성 파티' 언제까지 지속될까

    새해 주식시장으로 시중 유동자금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전례 없는 ‘머니 무브’다. 하루 거래대금은 연일 40조원을 훌쩍 넘고 있다. 신규 계좌를 개설하는 개인투자자가 하루 10만 명을 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7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000선을 뚫은 배경이다. 사실상 ‘제로 금리’ 상황에서 가계자산이 주식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 국면에서 세계적으로 비슷한 현...

  • [편집국에서] 후진적 제재 관행 답습하는 금감원

    [편집국에서] 후진적 제재 관행 답습하는 금감원

    ‘희대의 금융 사기’ 라임 사태가 터진 지 1년5개월. 라임 사태에 연루된 금융회사 제재 절차가 이제야 진행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라임 펀드 판매 및 설계를 지원한 신한금융투자, KB증권, 대신증권에 대한 검사 조치안을 마련한 뒤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한꺼번에 의결했다. 최종 결론은 내년 금융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라임 펀드를 판매한 은행 관련 제재 절차는 시작도 못 했다. 라임 사태에서 금융회사의 잘못은 자명하다. 불완전판...

  • 타임폴리오 첫 공모펀드 초반 돌풍

    타임폴리오 첫 공모펀드 초반 돌풍

    국내 사모펀드 1위 운용사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공모펀드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달 초 첫 공모 주식형펀드를 내놓은 지 1주일 만에 100억원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올해 증시 최고가 기록을 이끈 ‘동학개미’의 직접 투자 열풍 속에 공모펀드는 철저히 외면받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다. 타임폴리오는 특유의 운용 능력으로 공모 주식형펀드를 키워 퇴직연금과 같은 중장기 자금을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 비대면 열풍 타고 '우리집은 도서관' 급성장

    비대면 열풍 타고 '우리집은 도서관' 급성장

    스타트업인 스파이더랩(대표 원용준)의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 도서관'이 코로나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다. 스파이더랩은 '우리집은 도서관' 서비스 런칭 11개월만에 개인도서관 1만2000여 개가 설립됐으며, 20만권의 도서가 앱에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우리집은 도서관'은 사용자가 집에 있는 도서를 앱에 등록하면, 이를 대여 신청한 고객에게 도서를 전달해 주는 비대면 도서공유서비스이다. 본...

  • 바이오가 이끈 '코스닥 랠리', 3년 만에 최고점 경신 눈앞

    코스닥지수가 3년 전 최고점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코스피지수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연말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시세를 분출하고 있다는 평가다. 코스닥지수는 7일 1.44%(13.12포인트) 오른 926.88에 마감했다. 8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지난 3일 종가 기준 으로 32개월 만에 9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2018년 1월 29일 기록했던 고점(927.05)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

  • 홍우선 前 나이스정보 대표, 코스콤 신임 사장 내정

    홍우선 前 나이스정보 대표, 코스콤 신임 사장 내정

    코스콤 신임 사장으로 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사진)가 내정됐다. 코스콤은 2일 사장추천위원회를 열어 홍 전 대표를 단독 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사장추천위는 “회사 발전에 필요한 최고경영자의 자질과 품성, 급변하는 사업 환경에 대비하는 경영 능력, 금융·정보기술(IT)에 대한 전문성,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개혁성, 국제화 역량, 도덕성 등을 종...

  • 거래소 이사장에 손병두 내정

    거래소 이사장에 손병두 내정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손병두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이 사실상 내정됐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이사장 후보 최종 면접을 진행하고 손 전 부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앞선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지원자는 손 전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5명이었다. 거래소 이사장 자리는 11월 초부터 공석으로 있다. 정지원 전 이사장은 3년 임기를 마치고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거래소는 12월 ...

  • "감사 자리 뺏길 바엔"…기업들, 자회사 합병후 상장폐지 '도미노'

    "감사 자리 뺏길 바엔"…기업들, 자회사 합병후 상장폐지 '도미노'

    상장회사 대주주 측 감사 선임을 어렵게 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을 앞두고 자회사를 합병해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는 기업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자회사의 감사 자리를 허무하게 행동주의 펀드에 내주느니 차라리 합병해 상폐시키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식의 자진 상폐가 확산될 경우 증시에도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상법 개정되면 기업들 감사 자리 못지켜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그룹의 지주회사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