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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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로 보험금 간편 청구…식단 체크 등 건강관리 '척척'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대형 보험사들이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인슈어테크 서비스가 보험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예전엔 보험사가 보험 가입 땐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반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할 때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엔 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소비자가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지...

  • 하나銀, 인터넷은행 발 뺀다…키움뱅크 '비상'

    하나銀, 인터넷은행 발 뺀다…키움뱅크 '비상'

    10일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서 KEB하나은행이 발을 빼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이 참여했던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KEB하나은행을 대신할 만큼 자금력 있는 투자자를 찾기 쉽지 않아서다. SKT도 이탈 가능성 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의사를 접고, 기존 키움뱅크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EB하나은행관계자는 “아직 결...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위기 속 '혁신' 불 밝힌 금융회사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위기 속 '혁신' 불 밝힌 금융회사

    한국 금융산업은 저금리와 국내 시장 포화, 경기 불안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글로벌 경기를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저금리 기조는 은행의 주된 수익원인 예대마진에서 이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로 만들고 있다. 낮은 수익률로 수수료 수익을 올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신생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들의 도전도 예사롭지 않다. 금융자문 서비스부터 송금·결제까지 금융...

  • 삼성화재, 디지털 기술 활용해 헬스케어 이끈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신기술과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차별화 및 업무 자동화 등 회사 미래 준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앱(응용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애니핏, 마이헬스노트 서비스를 출시한 게 대표적이다. 삼성화재의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은 운동 목표를 달성할 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걷기, 달리기, 등산 등 평...

  • 해외로 눈 돌리는 현대해상, 동남아 진출 박차

    현대해상은 국내 보험사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현대해상은 1997년 3월 호찌민사무소 개소로 베트남 손해보험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6년 6월엔 수도 하노이에 사무소를 추가 개소해 현지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2018년 12월, 베트남 손해보험사 VBI 지분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신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현대해상의 첫 해외보험사 지분 인수 사례로 지분인수 계약 서명...

  • DB손보, 업계 첫 음성인식 긴급출동 '차별화'

    DB손해보험은 모바일을 주축으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부문에서 보험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7년 1월 전문조직 구성 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15명의 전문가로 4차 산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AI, 고객경험 혁신, 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4대 중점 영역을 통해 급변하는 보험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인슈어테크 신기술을 활용한 신상품 및 서비스 발굴, 보험업무 프로세스 개선, 고객가치 혁신 등을 추구해 나가고 있다. A...

  • KB손보, 보험금 청구 7단계 → 4단계 간소화

    KB손해보험은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손보사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무엇보다 소비자들이 보험금을 쉽게 청구하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이다. 보험계약 가입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다양한 보험 관련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통합 모바일 앱은 업계 최대인 6가지 방식(패턴, 간편비밀번호, 지문, 카카오페...

  • 메리츠화재, 장기인보험 분야서 1위 '눈앞'

    손해보험업계에서 만년 5위에 머물던 메리츠화재가 2015년 김용범 부회장 취임 이후 변화의 아이콘으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5위인 메리츠화재의 누적 장기인(人)보험 원수보험료가 지난 8월 기준 1093억원으로 업계 1위를 약 20억원 차이로 추격했다. 메리츠화재가 지금과 같은 성과를 유지하면 3~5년 내에 손보업계 2~3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는 권위주의 타파와 파격적인...

  • DLS '불똥'…은행 고위험상품 판매 제동 걸리나

    DLS '불똥'…은행 고위험상품 판매 제동 걸리나

    금융위원회가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대규모 원금 손실로 물의를 빚은 해외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금융회사가 혁신산업을 지원하면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고의·중과실이 아닌 한 적극적으로 면책해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불완전판매 여부 집중 조사” 금융위는 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현황 자료를 통해 “은행의...

  • 금융위, 규제 개선 위해 일하다 소송 당하면 변호인비용 지원

    금융위원회가 공익을 위해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다가 소송 등에 휘말린 소속 공무원에게 변호사 선임 비용 등을 지원한다. 3일 금융위에 따르면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가 이달 1일 출범했다. 적극 행정이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익 실현을 위해 창의성을 발휘해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관련 훈령에 따라 금융위는 소속 공무원이 내부 징계 의결 등이 요구된 경우 200만원...

  • 집값 비싼 수도권, 안심대출 심사서 대거 탈락할 듯

    집값이 상대적으로 비싼 서울과 경기 등 지역에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이 안심전환대출 심사 과정에서 대거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가 3일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제출한 안심대출 지역별 신청 현황을 보면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안심대출 신청 건수는 63만5000건(73조9000억원)이었다. 이 중 서울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14.2%였다. 안심대출 커트라인이 주택 가격 2억1000만원으로 잡힐 경우 서울 지역 ...

  • 카드·폰 없어도 얼굴로만 결제…보이스피싱 의심 땐 경고 메시지

    카드나 스마트폰이 없이 얼굴로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가 올해 안에 처음 출시된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송금인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서비스도 내년 4월께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혁신금융 서비스 11건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혁신금융 서비스는 금융혁신지원특별법에 따라 금융법상 인허가 및 영업행위 등 규제를 최대 4년간(2+2년) 적용유예·면제받는다. 신한카드는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를 올해 11월께...

  • "원금손실 0%"…은행, DLS를 이자 더 주는 예금으로 속여 팔았다

    "원금손실 0%"…은행, DLS를 이자 더 주는 예금으로 속여 팔았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의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 계좌 약 4000개 중 20%가량이 불완전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은행이 내부 반대를 묵살하고 DLS 판매를 강행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DLS 관련 합동검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주요 판매창구인 우리·KEB하나은행을 비롯해 DLS를 발행한 3개 증권사, DLS를 담은 펀드인 DLF를 운용한 2개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 "암 치료비는 기본…간병비에 생활 자금까지 드려요"

    "암 치료비는 기본…간병비에 생활 자금까지 드려요"

    통계청이 한국 사람들의 사망 원인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위가 암으로, 42.5%를 차지했다. 암 중에선 폐암, 간암, 위암, 췌장암, 대장암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대부분은 평균 진단보험금보다 실제 들어가는 사회경제적 부담금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 진단보험금과 사회경제적 부담금 차이가 가장 큰 암은 췌장암이었다. 췌장암의 평균 진단보험금은 2014만원인 반면 사회경제적 부담금은 6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사회경제적 부담...

  • 금리 뚝뚝, 증시 답답…돈 굴릴 데 어디 없소?

    금리 뚝뚝, 증시 답답…돈 굴릴 데 어디 없소?

    글로벌 경기를 예측하기 더욱 힘들어졌다. 세계 경제의 성장동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각종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세계 3대 경제권인 미국과 중국,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이 모두 금리를 인하한 것도 이 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은 지난달 17~18일 개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연...

  • 한화생명, 건강관리앱 '헬로' 출시

    한화생명은 개인 건강정보 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 앱(응용프로그램) ‘헬로(HELLO)’를 30일 출시했다. 헬로는 건강을 뜻하는 ‘health’와 기록을 의미하는 ‘log’를 합한 표현으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이 앱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와 일상생활에서의 정보(활동량, 영양, 수면)를 기반으로 건강 관리 서비스와 콘텐츠를 선보인다. 사용자가 ...

  • "안심대출 '집값 커트라인 2.1억'…추가공급 없다"

    "안심대출 '집값 커트라인 2.1억'…추가공급 없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대상자가 사실상 정해졌다.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 상한 가격은 2억1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로 대상자를 정한 기준이다. 신청자 가운데 자격 요건 미비자가 발생하면 2억원 중후반대까지 조정될 수도 있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안심전환대출 신청 결과 및 향후 계...

  • "혁신금융 100건 규제 완화…핀테크 펀드 3000억 조성"

    "혁신금융 100건 규제 완화…핀테크 펀드 3000억 조성"

    은성수 금융위원장(사진)은 “내년 3월까지 혁신금융서비스 100건을 지정하고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지원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혁신펀드를 조성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열린 핀테크 스케일업 현장간담회에서 핀테크 업체와 금융기관 관계자 등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디캠프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스타트업들이 이곳에서 업무를 보거...

  • DLS 만기 'D-2'…금감원, 추가검사 예고

    DLS 만기 'D-2'…금감원, 추가검사 예고

    대규모 원금 손실 우려 때문에 논란이 됐던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이 오는 19일부터 만기를 맞는다. 처음 문제가 불거진 지난달보다는 금리가 올라 손실률이 줄었지만 여전히 절대적인 손실 규모는 크다. 이틀간 큰 변동이 없다면 19일 만기를 맞은 독일금리연계 DLS를 구매한 투자자들은 원금의 60%가량만 건질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들 상품을 판매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대해 추가검사를 할 방침이다. 독일금리 DLS, 이달 610억...

  • 금감원, 런던 금융감독회의서 "한국 금융시장 회복력 높아졌다"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21차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에 참석해 한국 금융시장의 복원력을 강조했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유 수석부원장은 이 회의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 국제 금융시장 불안 요인에도 시장의 불안정을 최소화하려면 금융감독당국의 역할과 감독당국 간 국제 공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통합금융감독기구회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