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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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항공 본입찰…현대산업·애경 '2파전'

    아시아나항공 본입찰…현대산업·애경 '2파전'

    아시아나항공의 새 주인이 되기 위한 경쟁이 사실상 HDC현대산업개발과 애경그룹 간 2파전으로 좁혀졌다. 아시아나항공 대주주인 금호산업은 7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과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을 했다. 본입찰에는 △HDC-미래에셋 컨소시엄 △애경그룹-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등 세 곳이 입찰 제안서를 냈다. 본입찰에선 HDC와 애경그룹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HDC는 자금력에서, 애경그룹은 제주항공 등 ...

  • KB손보, 오토바이 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오토바이 배달 운전자를 위한 ‘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을 6일 출시했다. ‘배달업자 이륜자동차보험’은 보험업계 용어인 ‘스위치 보험’의 일종이다. 전원 스위치를 끄고 켜듯 원하는 시기에 보험에 가입해 보장받는 방식의 보험을 말한다. KB손보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청년들’, 스위치 보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스몰티켓&rs...

  • 손보업계 사장단 "고객 신뢰회복 총력"

    손보업계 사장단 "고객 신뢰회복 총력"

    손해보험협회는 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 7층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소비자 신뢰 회복과 가치경영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국내 전체 손해보험사 최고경영자(CEO)가 한자리에 모여 가치경영 자율 결의에 나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저금리 장기화, 손해율 상승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소비자 보호 등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손보업계는 △불필요한 분쟁의 사전예방과 민원 자율조정 강화 △건전 경쟁을 위한 사업비 적정 집행...

  • 초저금리 시대 진입…年 2%대 적금은 살아있다!

    초저금리 시대 진입…年 2%대 적금은 살아있다!

    연 0%대 초저금리 시대로 접어들었다. 은행 예·적금 기준이다. 일부 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를 핑계로 예·적금 상품 금리를 내리고 있다. 반면 대출금리는 오히려 올랐다.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집행을 위한 적자국채 발행과 더불어 내년에도 국채 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하면서 전반적인 시장금리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이자 소득은 줄어드는데 금융비용은 늘어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철저한 자산관리가 필요하다고...

  • 해지환급금 없애거나 낮춰 보험료 인하…'무해지·저해지 보험'이 뜬다

    무해지·저해지 보험은 해지환급금을 없애거나 확 줄인 대신 보험료를 인하한 상품이다. 중간에 깨지 않고 끝까지 보험료를 낼 자신이 있는 소비자에겐 유리하다. 무해지·저해지 보험은 최근 경기불안으로 지출을 아끼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보험사들은 암보험, 어린이보험, 치매보험 등에 이어 종신보험에도 무해지·저해지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대형 보험사 중에선 교보생명이 지난달 종신보험에 저해지 ...

  •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로 낮춘다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로 낮춘다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가입연령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주택가격 요건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공시지가 9억원 이하’로 완화된다. 4일 금융위원회와 국회 등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금융공사법 및 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이다. 정부가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은 초...

  • 방문규 "혁신中企 성장 돕겠다"

    방문규 "혁신中企 성장 돕겠다"

    방문규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은 1일 “정보기술(IT)·바이오·문화콘텐츠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한 방 행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이들 중소기업이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기업 경기 활성화로 양질의 일자리 ...

  • 배우 신민아·가수 홍진영 씨…'금융의 날' 대통령·총리 표창

    배우 신민아·가수 홍진영 씨…'금융의 날' 대통령·총리 표창

    안경 도매상을 하며 난치병 어린이 300여 명의 수술비 65억원을 지원한 이남림 씨와 화상 환자 등을 위해 약 20억원을 기부한 배우 신민아 씨가 ‘제4회 금융의 날’ 주인공이 됐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의 날 행사를 열고 194명을 포상했다. 저축부문 국민포장을 받은 이씨는 18세부터 남대문시장에서 볼펜 장사를 시작으로 온갖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안경 도매점을 열었다. 사업이 번창한 뒤로는 18년간...

  • "은행, DLS 피해액 70% 이상 배상할 수도"

    "은행, DLS 피해액 70% 이상 배상할 수도"

    “은행에서 이런 상품을 파는 건 갬블(gamble) 같은 것이다. 국가 경제에 도움 될 게 없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지난 21일 국정감사에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을 ‘도박’에 비유하며 “금융회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대대적인 합동검사로 DLS의 설계·판매·운용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는 금감원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예상할 수 있...

  • 'DLS 사태' 우리·하나銀 중징계 못 피할 듯

    고객들을 무더기 원금손실 상황에 빠뜨린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 사태와 관련해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 기관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이다. 두 은행 전·현직 행장들도 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문제의 DLS를 설계·판매·운용한 금융회사를 상대로 벌인 2개월간의 합동검사가 이번주 마무리된다. 전체 판매액의 95.9%가 집중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에는 기관경고...

  • 1년 묵힌 '데이터 3법' 또 미룬 국회

    1년 묵힌 '데이터 3법' 또 미룬 국회

    국회에서 1년 가까이 잠자던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통과의 첫 번째 문턱을 또 넘지 못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4일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포함해 82개 안건을 심의했지만 모두 결론을 내지 못했다. 여야 간사 협의를 거쳐 다음달 회의 날짜를 다시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특정인을 식별할 수 ...

  • '데이터 3법'엔 이견 없다면서…국회, 1년간 스타트업 '희망고문'

    '데이터 3법'엔 이견 없다면서…국회, 1년간 스타트업 '희망고문'

    “참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같은 작은 회사는 시간이 곧 돈이고 생존입니다.” 보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A사 관계자는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신용정보법 개정안 처리가 보류됐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하소연했다.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보였고 여야 간에 큰 이견도 없다는 법안이 기껏 ‘심의’ 단계 하나를 통과하는 데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릴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

  • 재능기부로 학생 교육하고, 창업가 지원…'행복한 同行'은 계속된다

    재능기부로 학생 교육하고, 창업가 지원…'행복한 同行'은 계속된다

    기업들의 사회공헌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단순한 ‘불우이웃 돕기’ 차원의 재정 지원이었다면, 현재는 ‘사회공헌’도 기업 이미지 홍보의 일부라는 판단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중이다. 같은 규모의 재정 지원을 하더라도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게 공통된 생각이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분야가 다양해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시각장애인과 농어촌 지역의 청소년, 고단한 일상 속...

  • 제3 인터넷銀은 사실상 '토스뱅크'…은행·中企중앙회·이랜드 등 '大연합'

    제3 인터넷銀은 사실상 '토스뱅크'…은행·中企중앙회·이랜드 등 '大연합'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권을 따내려다 한 차례 고배를 마셨던 토스뱅크가 다시 도전장을 냈다. KEB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가 컨소시엄에 ‘깜짝 합류’했다. 토스뱅크는 15일 금융위원회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했다. 토스뱅크 컨소시엄은 스마트폰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토스의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분 34%를 가진 최대주주다. KEB하나은행, 한화투자증권,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가 지분 10%...

  • 잔돈으로 금융 투자·3분 만에 보험가입…'핀테크 유니콘' 키운다

    잔돈으로 금융 투자·3분 만에 보험가입…'핀테크 유니콘' 키운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중국 위뱅크는 각종 신용평가 정보를 세계 20개국 금융회사에 제공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오는 개인의 정보를 분석해 신용등급을 책정하는 방식이다. 위뱅크의 연간 매출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당기순이익도 2400억원에 달한다. 한국에서는 이런 서비스가 나올 수 없다. 개인정보보호법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신용정보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 중이다. 금융당국이 중국 위뱅크를 포함...

  • 주택매매·임대업도 LTV 40% 적용

    주택매매·임대업도 LTV 40% 적용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개인과 법인 등 모든 주택매매·임대업자에게 담보인정비율(LTV) 40% 규제가 14일부터 적용되기 시작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과 이달 주택매매 이상 거래에 대한 합동조사를 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행정지도를 통해 이날 이뤄진 신규 대출 신청분부터 LTV 규제를 확대 적용했다. 개인사업자의 주택임대뿐 아니라 주택매매, 법인사업자의 주택임대·매매...

  • 모바일로 보험금 간편 청구…식단 체크 등 건강관리 '척척'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대형 보험사들이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있다. 보험사들은 인슈어테크 서비스가 보험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예전엔 보험사가 보험 가입 땐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 반면 소비자가 보험금 청구를 할 때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엔 보험사들이 인슈어테크를 활용해 소비자가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하고 지...

  • 하나銀, 인터넷은행 발 뺀다…키움뱅크 '비상'

    하나銀, 인터넷은행 발 뺀다…키움뱅크 '비상'

    10일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서 KEB하나은행이 발을 빼기로 했다. KEB하나은행이 참여했던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KEB하나은행을 대신할 만큼 자금력 있는 투자자를 찾기 쉽지 않아서다. SKT도 이탈 가능성 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의사를 접고, 기존 키움뱅크 컨소시엄에서 빠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KEB하나은행관계자는 “아직 결...

  •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위기 속 '혁신' 불 밝힌 금융회사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위기 속 '혁신' 불 밝힌 금융회사

    한국 금융산업은 저금리와 국내 시장 포화, 경기 불안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글로벌 경기를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저금리 기조는 은행의 주된 수익원인 예대마진에서 이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로 만들고 있다. 낮은 수익률로 수수료 수익을 올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신생 핀테크(금융기술) 업체들의 도전도 예사롭지 않다. 금융자문 서비스부터 송금·결제까지 금융...

  • 삼성화재, 디지털 기술 활용해 헬스케어 이끈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신기술과 전략적 투자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차별화 및 업무 자동화 등 회사 미래 준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앱(응용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애니핏, 마이헬스노트 서비스를 출시한 게 대표적이다. 삼성화재의 건강증진 서비스 애니핏은 운동 목표를 달성할 때 포인트를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걷기, 달리기, 등산 등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