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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시, 3월 美 CPI 10일 발표…3.5%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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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8~12일) 미국 뉴욕증시는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1일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일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도 공개된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지속해서 금리 인하 신중론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가운데 CPI와 PPI 등 물가 지표마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인다면 시장 기대는 꺾일 수밖에 없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따르면 3월 CPI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P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하고 있다. 근원 PPI는 0.2% 상승이 점쳐진다. PPI는 도매 물가로 소매 물가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3월 비농업 고용은 30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만 명 증가를 크게 웃돈 수치다. 미국의 3월 실업률도 3.8%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에는 부합했으나 전월(3.9%)보다 약간 낮아졌다.

    Fed 인사들도 연이어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고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연방은행 총재와 미셸 보먼 Fed 이사 같은 FOMC 내 매파 위원들은 현재 물가 추이라면 올해 금리를 내려선 안 되거나 되레 올려야 한다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유가도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 가격은 지난주 배럴당 87달러를 넘어 5개월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유가가 뛰면 인플레이션에 상방 압력을 넣을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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