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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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딩이 태양광 발전소"… 기후기술로 에너지 걱정없는 스마트 도시

    "빌딩이 태양광 발전소"… 기후기술로 에너지 걱정없는 스마트 도시

    중국 베이징 칭화대에 건설된 SIEEB 빌딩은 세계에서도 손꼽는 아름다운 태양광 건물로 불린다. 건물 벽에 붙어 있는 190개에 이르는 태양광 패널은 건물에서 쓰는 전기의 70%를 자체 생산한다. 이런 태양광 건물은 벽이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붙이는 방식이다. 최근 우아한 곡면을 강조하는 건물이 늘고 있지만 곡면 태양광 패널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머문다. 일본 요코하마 가나가와구에 31층 높이로 들어선 다이아빌딩은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 28일 새벽 한여름밤 우주쇼… 금세기 가장 긴 개기월식 본다

    28일 새벽 한여름밤 우주쇼… 금세기 가장 긴 개기월식 본다

    오는 27일 새벽부터 28일 새벽까지 한여름 밤의 환상적인 우주쇼가 펼쳐진다. 먼저 27일 새벽 4시13분 태양과 지구, 화성이 나란히 나열하는 ‘충’ 현상이 일어난다. 2년2개월마다 태양과 지구, 화성은 일직선에 놓이는데 이때 지구 화성 간 거리는 평소보다 짧아진다. 그러나 실제 화성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는 31일이다. 이런 ‘화성 대접근’ 현상은 화성이 태양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을 돌고, ...

  • '비장의 무기'는 황자총통… 한 번에 쇠구슬 20발 발사해 적군 순식간에 제압

    '비장의 무기'는 황자총통… 한 번에 쇠구슬 20발 발사해 적군 순식간에 제압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주력 군선인 판옥선에서는 천자총통과 지자총통, 현자총통이 사용됐지만 그보다 작은 돌격선인 거북선은 황자총통을 포함해 4종의 화포를 썼을 것으로 추정된다. 배 위에 지붕을 얹으면서 늘어난 무게를 줄이기 위해 무거운 천자·지자·현자총통 수를 줄이는 대신 가벼운 황자총통을 설치했다는 것이다. 당시 설치된 각각의 화포는 그 나름의 역할이 있었다. 구경이 가장 크고 화약사용량이 많은 천자총통은 오늘날 함대...

  • 채연석 UST 교수 "거북선 19개砲 갖춰 막강화력… 전면부 대형 화포는 획기적 발상"

    채연석 UST 교수 "거북선 19개砲 갖춰 막강화력… 전면부 대형 화포는 획기적 발상"

    “일찍부터 섬 오랑캐가 침노할 것을 염려하여 특별히 귀선(龜船)을 만들었습니다. (중략) 이번 싸움에 돌격장으로 하여금 적선 속으로 먼저 달려들어가 천자포, 지자포, 현자포, 황자포 등 각종 총통을 쏘게 했습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지 3주가 지난 1592년 6월14일.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선조에게 이런 내용의 장계를 올렸다. 이 장계는 조카 이분이 기록한 이순신 장군의 《행록》, 훗날 완성된 《이충무공전서》 등과 함께...

  • 2018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

    2018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

    올 상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이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이 상은 기술혁신으로 경제 발전에 기여한 엔지니어에게 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 등이 주관한다. 주재욱 SK하이닉스 수석(뒷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위세황 씰앤팩 대표, 김상곤 라라전자 대표, 조성호 LG전자 연구위원, 오상준 한화토탈 상무, 김학근 삼화에이스 대표, 정순임 로닉스 수석연구원, 오현화 ...

  • 봄~가을 남는 에너지 저장했다가 겨울에 활용… 스마트시티 '에너지 자립 기술' 뜬다

    봄~가을 남는 에너지 저장했다가 겨울에 활용… 스마트시티 '에너지 자립 기술' 뜬다

    노르웨이는 수력과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와 물, 지열 등에서 에너지를 얻는 히트펌프 기술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친환경 도시 모델을 만들고 있다.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는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결합한 신재생에너지 플랜을 통해 전체 난방수요의 75%를 해결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태양전지와 수소·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로 지역 사회에 필요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자립형 스마트 시티 모델이 주목받고 있...

  • 오영국 前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 '땅 위의 인공태양' 초기 운영 맡는다

    오영국 前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 '땅 위의 인공태양' 초기 운영 맡는다

    오영국 전 국가핵융합연구소 부소장(사진)이 땅 위의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초기 운영을 맡을 장치운영부장에 선임됐다. ITER은 핵융합 발전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장치다. 한국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인도 등 7개국은 2007년부터 프랑스 카다라슈에 ITER을 짓고 있다. ITER의 공정률은 57%에 이른다. 오 전 부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핵융합 분야 석사와 박사 학위를 ...

  • "서은경 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교수 시절 연구비 부정 집행"

    한국연구재단은 서은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이 전북대 교수 시절 연구비7200만원을 부정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연구책임자인 서 이사장을 포함한 관련자 전원을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연구재단에 따르면 서 이사장이 교수 시절 지도하던 전북대 대학원생 I씨는 대학 측에 허위로 약 1200만원의 연구비를 받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I씨는 또 연구실 학생들에게서 학생 인건비와 연구장학금 일부인 6000여만원을 현금과 ...

  • 별 탄생 밝히고 국산 우주부품 검증한다… 차세대 소형위성 9월 '우주로'

    별 탄생 밝히고 국산 우주부품 검증한다… 차세대 소형위성 9월 '우주로'

    별 탄생의 신비를 밝히고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국산 부품 성능시험을 담당할 소형 과학위성이 이르면 오는 9월 우주로 향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이르면 9월말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민간 발사회사 스페이스X 펠컨9 발사체에 실려 우주로 간다고 17일 발표했다.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개발한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제작한 차세대 소형위성 1호는 별 탄생과 우주폭풍 연구, 인공위성 핵심 부품의 ...

  • 오영국 국가핵융합硏 전 부소장 '땅위의 인공태양' 초기 운영 맡는다

    오영국 국가핵융합硏 전 부소장 '땅위의 인공태양' 초기 운영 맡는다

    오영국 국가핵융합연구소 전 부소장(사진)이 땅위의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초기 운영을 맡을 장치운영부장에 선임됐다. ITER은 핵융합 발전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장치다. 한국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인도 등 7개국은 2007년부터 프랑스 카다라슈에 ITER를 짓고 있다. ITER의 공정률은 57%에 이른다. 오 전 부소장은 25년 간 핵융합 연구를 수행해 온 전문가다.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

  • 남한이 전기공급하면 북한 경제성장률 1%P 높아질 것

    남한이 전기공급하면 북한 경제성장률 1%P 높아질 것

    소양강댐 수력발전소(연간 발전용량 4억kWh)에서 생산된 전기 정도만 북한에 공급해도 북한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올라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윤재영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장은 지난 12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2018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북한 발전량을 3억8700만kWh 늘릴 경우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올라간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윤 본부장은 이날...

  • 7일 걸리던 AI 감염 판별 하루로 줄인다

    길게는 7일, 짧아도 3~4일 걸리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판별을 하루로 줄이는 신속 판별법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이준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분자인식연구센터 선임연구원(사진)과 송창선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 연구진은 세포주가 AI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생성하는 초과산화물에 반응하는 형광 염료를 활용해 AI 감염 여부와 감염된 바이러스의 유전자 아형을 하루 만에 판별하는 검사방법을 개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최근 AI는 매년 ...

  • "20년 前만 해도 낯설었던 나노기술… 이젠 제조방식과 삶의 철학까지 바꿔"

    "20년 前만 해도 낯설었던 나노기술… 이젠 제조방식과 삶의 철학까지 바꿔"

    “나노기술(nano technology)은 아직은 시작 단계입니다. 하지만 어떤 기술보다 유망합니다.” 마이크 로코 미국과학재단(NSF) 과학기술 수석자문위원(사진)은 13일 나노산업을 이렇게 전망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내놓은 나노기술 육성 계획의 밑그림을 처음 그린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1999년 빌 클린턴 행정부에 ‘국가나노기술전략(NNI)’이라는 정부 주도의 나노기술 육성 계획을 제안하고 ...

  • 병든 세포만 치료, 미세한 환경오염 감시… 나노기술이 여는 新世界

    병든 세포만 치료, 미세한 환경오염 감시… 나노기술이 여는 新世界

    2015년 암에 걸린 사실을 공개했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그해 말 완치를 발표했다. 당시 흑색종이 간과 뇌로 퍼졌다고 진단받았지만 키트루다로 불리는 나노기술이 접목된 새 면역항암제 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미국 과학자들은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를 대표적인 ‘100% 나노기업’으로 꼽는다. 더 적은 전기 소모로 훨씬 멀리 가도록 하기 위해 테슬라 전기차에는 완전히 새로운 차체, 부품, 고성능 배터리가 사용되는데, 여...

  • 우주 유령입자 중성미자 방출하는 천체 첫 확인

    우주 유령입자 중성미자 방출하는 천체 첫 확인

    중성미자는 우주를 이루는 기본 입자 중 하나지만 잘 관측되지 않아 흔히 ‘유령입자’로 불린다. 우주에는 흔하고 고에너지를 내뿜는 천체에서 나올 것으로 추정만 해왔지만 구체적으로 우주의 어디에서 오는지 정확한 방출원은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전 세계 300명의 과학자들이 공동 연구를 통해 우주에서 중성미자를 방출하는 천체를 처음으로 확인했다. 독일 출신 과학자인 카르스텐 로트 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

  • 이상엽 교수 '조지 워싱턴 카버賞'

    이상엽 교수 '조지 워싱턴 카버賞'

    이상엽 KAIST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사진)가 오는 16~19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2018 생명공학산업협회 세계 산업바이오 공학대회’에서 ‘조지 워싱턴 카버상’을 받는다. 이 상은 산업 생명공학을 통해 바이오 기반 경제를 구축하고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비식용 바이오매스에서 화학물질, 연료, 재료를 생산하는 환경 친화적인 미생물 ...

  • 김민수 대표 철탑산업훈장

    김민수 대표 철탑산업훈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은 1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제7회 정보보호의 날 정부기념식’을 함께 열고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사진) 등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한 12명을 포상했다. 정부는 2012년부터 사이버공격 예방과 국민인식 개선을 통한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민수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

  • 노정혜 서울대 교수 "대학·기관·연구자 합의 이끄는 플랫폼 될 것"

    노정혜 서울대 교수 "대학·기관·연구자 합의 이끄는 플랫폼 될 것"

    “연구자들이 도전적 연구에 집중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연구비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노정혜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61·사진)가 9일 제6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에 취임하며 내놓은 포부다. 연구재단은 2009년 한국과학재단과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등 3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했다. 연간 5조원에 이르는 기초·원천분야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을...

  • '7월 대한민국 엔지니어賞' 신정규 위원·홍경수 이사

    '7월 대한민국 엔지니어賞' 신정규 위원·홍경수 이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신정규 LG화학 연구위원과 홍경수 에이티이엔지 이사를 9일 선정했다. 신정규 연구위원은 바닷물에서 높은 수준의 염분과 몸에 해로운 붕소를 제거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역삼투 분리막 기술을 개발해 국산 해수담수화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해수담수화 시설에서 성능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는 염분과 붕소 제거율, 투과 유량이지만 그간 분리막 성능의 한계로 두 성능을 모두 확보하는 데는...

  • 여가와 취미는 창의성의 원동력… '워라밸' 추구하는 과학자들

    여가와 취미는 창의성의 원동력… '워라밸' 추구하는 과학자들

    여러 명이 함께 노를 저어 속도를 겨루는 조정경기는 팀워크가 필요한 대표적인 스포츠로 꼽힌다. 한 줄로 앉은 선수들이 일사불란하게 노를 저어도 서로 호흡이 맞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최근 국내 조정 대회에서 한국 과학계를 이끌 과학도들이 좋은 성적을 내 눈길을 끌었다. 과학기술특성화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 조정부는 지난 6월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이다. 대구경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