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균 특파원

전체 기간
  • 1시간 만에 16조원…中 광군제 매출 '신기록'

    1시간 만에 16조원…中 광군제 매출 '신기록'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를 맞아 벌인 세일 행사. 알리바바가 각국 취재기자들을 위해 마련한 항저우 본사 미디어센터의 초대형 전광판엔 이날 0시가 되자 판매 현황이 실시간으로 전달됐다. 판매액은 1분36초 만에 100억위안(약 1조6590억원)을 넘어섰고 12분49초가 지나자 500억위안을 돌파했다. 지난해엔 같은 판매액을 ...

  • 상하이증시, 산업생산·소매판매 등 中경제지표 관심

    지난주 중국 상하이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에서 관세 폐지를 둘러싸고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지난 8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9% 하락한 2964.18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전주 말 대비 0.20% 상승했다. 이번주 투자자의 관심은 미·중 무역협상의 추가 진행 상황에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관세 철회에 대해...

  • 10월 중국 수출입, 전달보다 감소폭 ↓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지난달 중국의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전달인 9월보다는 개선됐다. 중국 관세청은 달러 기준으로 10월 수출이 작년 같은 달보다 0.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발표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하지만 시장의 예상치(-3.9%)는 물론 전달(-3.2%)보다 감소 폭이 크게 줄었다. 10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6.4% 줄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역시 9...

  • 무역전쟁 16개월 만에…트럼프·시진핑, 내달 만나 1차 고율관세 철폐할 듯

    무역전쟁 16개월 만에…트럼프·시진핑, 내달 만나 1차 고율관세 철폐할 듯

    미국과 중국이 지난해 7월 초부터 무역전쟁을 본격화한 지 1년4개월 만에 상대국 제품에 부과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사실상 1단계 무역협상을 마무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관세 철폐 시기와 구체적인 규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다음달께 만날 때 관련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미·중은 지...

  • 외국인도 中여행 때 알리페이 쓸 수 있다

    외국인도 中여행 때 알리페이 쓸 수 있다

    중국에 여행이나 출장을 갔을 때 현지에서 중국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알리바바그룹의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투어 패스’를 지난 5일 내놨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알리페이를 이용하려면 현지 휴대폰 번호와 은행 계좌가 있어야 해 외국인 관광객은 사실상 사용하기가 불가능했다. 앤트파이낸셜은 상하이은행과 협력해 여행 비자와 신용카드 ...

  • 中 반도체 굴기에 암운…네덜란드 ASML, 핵심장비 공급 중단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네덜란드 ASML이 반도체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최첨단 장비를 중국에 납품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5세대(5G) 이동통신 전략과 ‘반도체 굴기’를 추진하는 데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SML은 중국 국유기업이자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SMIC에 올해 말까지 ‘극자외선(EUV) 노광기’를 공급하기로 했다가 이를 보류...

  • 위안화 환율 '포치' 벗어나…석 달 만에 6위안대로 하락

    중국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 밑으로 떨어졌다.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이 ‘포치(破七: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서는 것)’를 벗어난 것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이다. 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중국 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달러당 6.9975위안으로 마감했다. 위안화 역외시장인 홍콩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장중 6.9838위안까지 하락했다. 이날도 역내·역외 외환시...

  • 장융 알리바바 회장 "올해 광군제 더 젊어진다…34세 CEO가 주도할 것"

    장융 알리바바 회장 "올해 광군제 더 젊어진다…34세 CEO가 주도할 것"

    지난 9월 마윈 전 회장에 이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회장에 오른 장융(張勇) 알리바바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광군제는 장판(蔣凡) 타오바오 티몰 CEO가 총괄할 것”이라며 “행사가 더 젊어지고 이전과 차별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오는 11일 열리는 중국 최대 쇼핑 행사 ‘광군제(光棍節·독신자의 날)’를 앞두고 알리바바 자체...

  • 시진핑, 조만간 미국갈 듯…1단계 무역합의 서명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해 미국 방문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종 결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시 주석은 미국 방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은 당초 마카오를 정상회담 및 서명 장소로 제안했다. 하지만 미국이 ‘미국 영토 내 서명’을 고집하면서 중국이 미국 측 의견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

  • 트럼프, 결국 파리기후협약 탈퇴…시진핑·마크롱 "우린 약속 지킨다"

    트럼프, 결국 파리기후협약 탈퇴…시진핑·마크롱 "우린 약속 지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유엔에 공식 통보했다. 2017년 6월 트럼프 대통령이 협약 탈퇴를 선언한 지 2년5개월 만이다. 규정에 따라 탈퇴 통보 1년 뒤 최종적으로 탈퇴가 이뤄진다. 전 세계적으로 중지를 모아 도출한 온실가스 감축 합의에 미국이 발을 빼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4일(현지시간) “미국은 파리협약에서 탈퇴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오늘 개시했다&rdqu...

  • 中 '제약 굴기'…알츠하이머 신약 판매 승인

    중국 정부가 자국 제약회사가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판매를 허용했다.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승인이 이뤄진 것은 16년 만이다. 4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상하이뤼구제약과 중국과학원 상하이약물연구소, 중국해양대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주치이(九期一·GV-971)’ 판매를 조건부로 인가했다. 뤼구제약에 따르면 해양 갈조류 추출물을 원료로 생산한 주치이는...

  • [강동균의 차이나 톡] 미국 압박에도 첨단산업 '굴기' 속도 내는 中

    [강동균의 차이나 톡] 미국 압박에도 첨단산업 '굴기' 속도 내는 中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중국의 첨단산업 육성정책인 ‘중국제조 2025’입니다. 중국 정부는 2015년에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 패권을 잡겠다는 전략인 ‘중국제조 2025’를 내놨는데요. 향후 30년간 10년 단위로 중국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룬다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1단계(2015~2025년)에선 미국 독일 일본 한국 등...

  • 상하이증시, 10월 외환보유액·수출입액 감소폭 관심

    지난주 중국 상하이증시는 주요 상장사들의 3분기 실적 호조 발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마지막 거래일인 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9% 오른 2958.20에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 상하이지수는 전 주말 대비 0.11% 상승했다. 올해 3분기 중국 상장사의 매출 증가율은 둔화했지만 작년 대비 순이익 회복세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정보 제공업체 윈드에 따르면 3분기 상장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4% 늘었다. 전년 ...

  • 中 푸싱그룹, 英 토머스쿡 인수한다

    중국 투자회사 푸싱(復星)그룹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행사인 영국의 토머스쿡 브랜드를 인수한다. 3일 경제전문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푸싱그룹은 경영난으로 지난 9월 런던법원에 파산을 신청한 토머스쿡 브랜드를 1100만파운드(약 166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푸싱그룹은 토머스쿡 상표와 도메인 주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호텔 카사쿡 브랜드를 인수하기로 했다. 하지만 여행사업과 항공사업 등 토머...

  • '中 4중전회' 후 첫 홍콩 시위…관영 신화통신도 습격당해

    '中 4중전회' 후 첫 홍콩 시위…관영 신화통신도 습격당해

    중국 공산당이 제19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통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홍콩 시민들은 민주화 등을 요구하며 22주째 주말 시위를 이어갔다. 시위대는 중국 관영 매체인 신화통신 홍콩사무소를 습격하는 등 중국 본토와 전면전을 불사하겠다며 격렬하게 맞섰다.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전날 오후 수천 명의 홍콩 시민은 ‘복면금지법’ 시행과 경찰의 집회 불허에도 여전히 마스...

  • 4중전회 연 시진핑 '홍콩 통제 강화'

    4중전회 연 시진핑 '홍콩 통제 강화'

    중국 공산당이 반(反)중국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로 해 중국과 홍콩의 갈등이 커질 전망이다. 선춘야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법제업무위원장은 1일 베이징에서 열린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9기 4중전회)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앙위는 홍콩과 마카오특별행정구의 국가 안보를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 기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특별...

  • 中 4중전회 폐막…시진핑 지도체제 더 강화한다

    中 4중전회 폐막…시진핑 지도체제 더 강화한다

    중국 공산당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9기 4중전회)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사진)을 중심으로 하는 지도체제 강화를 강조하며 31일 폐막했다. 일각에서 가능성이 제기됐던 시 주석의 후계 구도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중국 공산당은 이날 베이징에서 4일간의 4중전회를 끝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보를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선 시진핑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 논의하...

  • 홍콩 3분기 성장률 -3.2% '쇼크'

    홍콩의 올 3분기 경제성장률이 -3.2%로 떨어졌다. 미·중 무역전쟁과 ‘범죄인 인도법 개정안’(일명 송환법) 반대로 촉발된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홍콩 경제가 입는 타격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홍콩 통계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3.2%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0.6%)를 크게 밑돈 것으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2분기...

  • 칠레 APEC회의 무산…트럼프-시진핑, 제3국서 무역협상 서명할 듯

    칠레 APEC회의 무산…트럼프-시진핑, 제3국서 무역협상 서명할 듯

    칠레가 11월 16~17일 예정됐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격 취소하면서 이번 정상회의 기간 최대 하이라이트로 꼽힌 미·중 정상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꼬이게 됐다. 중국은 대안으로 마카오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하자고 제안했지만 미국은 다른 장소를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폭스뉴스와 로이터통신은 APEC 정상회의가 취소된 30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미국 측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

  • 중국 제조업 경기 6개월 연속 위축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급속도로 식어가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의 충격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3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49.8)와 전달 수치(49.8)를 크게 밑돈 것으로 지난 2월 이후 최저다.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5월 이후 6개월 연속 위축 국면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