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초교대e편한세상아파트’는 법조단지와 인근 학원가가 가깝다. 2010년 5월 입주한 최고 20층, 총 6개동 435가구 규모 단지다. 대림산업이 시공했다. 전용 59~176㎡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강남권 업무지구와 강북 도심으로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서울지하철 2·3호선 교대역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남대교와 반포대교를 이용해 강북권 도심으로 진입이 쉬우며 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반포IC도 인근에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가까이에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이 있다.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 시설이 인근에 있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도 가깝다. 인근엔 누에다리~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까지 연결된 총 3.25㎞의 산책코스도 있다.

서초·서원·원명초, 서일·반포·세화여중, 반포·세화·서울·상문고 등 우수한 학교가 인근에 많다. 교대역 5번 출구 주변에는 각종 유명 학원이 포진해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3일 11층 전용 84㎡ 매물이 10억7000만원에 팔렸다. 작년 12월 동일 주택형 거래가(12억9900만원)보다 약 2억3000만원 낮은 가격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