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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한동훈은 尹의 그림자 불과…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돼"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로 윤대통령 극렬 지지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고 언급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황태자가 그것도 모르고 자기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되었을 뿐이고 당내외 독자 세력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교안이 총선 말아먹고 퇴출되었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집권당 총선을 사상 유례없이 말아먹은 그(한동훈)를 당이 다시 받아들일 공간이 있겠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소설들 그만쓰시고 우리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하고 "그것이 한국 보수우파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6:10
  •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 장애청년 위해 인세 전액 기부

    이주영 개혁신당 당선인이 지난해 출간한 책의 인세 전액을 장애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이 당선인은 향후 발생한 인세도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지난 12일 <우리가 다시 먼바다로 나갈 수 있을까>의 인세 전액을 푸르메재단 장애 청년들을 위해 기부했다. 개혁신당 측은 기부액이 약 5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해당 책의 출판사도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 당선인은 발달장애 청년들의 일터인 푸르메소셜팜 운영에 기부하면서 "발달장애 아이들에게는 그나마 관심을 갖는 이들이 있지만 청소년 이후의 삶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없다"며 "아이들이 성장한 이후에도 우리와 같이 일하고 일상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푸르메소셜팜처럼 좋은 취지의 병원과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청년들이 밝고 행복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책은 지난해 11월 30일 출간됐다. 이 당선인이 소아전문응급센터 교수로 일하면서 썼던 당직 일지를 모은 의학 에세이로, 이 당선인의 경험을 기반으로 소아 의료 현실에 대해 풀어냈다.이 당선인은 지난 4·10 총선에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로 당선됐다. 충남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소아 전문응급센터에서 10여년간 근무한 이 위원장은 올해 초 사표를 냈다.응급의료법 개정안 통과 후 각종 소송과 민원이 이어지면서 오랫동안 함께 한 동료들이 줄지어 의료 현장을 떠났던 게 계기가 됐다. 그는 지난 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양당 중심의 정치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

    2024.04.18 16:03
  • 도봉구 모바일공무원증 사용처 확대…"청사출입·구내식당 결제"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해 모바일공무원증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사용 범위를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공무원증은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신분증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플라스틱 공무원증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닌다. 사용 이력은 중앙서버가 아닌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돼 개인정보 침해로부터 자유롭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우선 구청사 내 활용 가능 범위를 넓혔다. 구내식당에서 금액 충전뿐 아니라 식비 결제까지 가능하게 했다. 또 구청사 내 직원휴게실, 회의실 등을 출입할 때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꿨다. 구 관계자는 "구청사 내에서 플라스틱 공무원증을 소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면서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모바일공무원증의 사용 범위 확대로 직원들의 업무 편의가 증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는 앞으로도 업무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직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5:47
  • 동두천 시민 '뿔났다'…미 2사단 앞에서 총궐기대회

    경기 동두천시 주민들이 18일 오후 미2사단 캠프 케이시 앞에서 정부에 지원 대책 이행을 촉구하며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최로 10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이날 궐기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10년 전 정부 약속 이행,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과대학 설립,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 등 5가지를 요구했다. 이날 심우현 범대위 위원장과 일부 시민들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삭발했다. 또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에 요구안 관철을 촉구했다. 범대위 측은 "2014년 정부의 일방적 미2사단 잔류 결정에 반발한 동두천을 달래고자 정부가 동두천시의 건의안을 전격 수용했으나 대부분 지켜진 것이 없고 남은 것은 철저한 외면과 무관심뿐"이라고 궐기대회 배경을 설명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해 12월 용산 국방부를 찾아 대책 마련을 호소했으나 1주일 뒤 미군기지 반환 명단에서 동두천은 쏙 빠졌다"며 "진정성과 책임 있는 정부의 자세를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심우현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지난 10년간 동두천을 한 번도 배려한 적 없으며 오히려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제 정부는 격렬한 몸부림을 동반한 동두천 시민의 필사적 투쟁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5:46
  • 북, '애국가' 명칭 안쓰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 표기

    한국과 별개의 길을 가겠다고 선포한 북한이 애국가 가사를 바꾼 데 이어 국가(國歌) 명칭까지 변경한 정황이 확인됐다. 18일 조선중앙TV는 이틀전 있었던 평양 화성지구 2단계 준공식 행사를 재방송하면서 가수 김류경이 부른 기존 '애국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로 표기한 자막을 화면에 송출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 때는 '애국가'로 표기한 자막이 화면에 나왔는데 하루 만에 바뀐 것이다. 북한은 사회주의헌법 제171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는 '애국가'이다"라고 헌법으로 국가의 명칭을 규정해뒀다. 북한이 헌법을 개정하려면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논의해야 하는데 북한 매체들에서 관련 보도는 나온 바 없다. 이에 헌법 개정 전이라도 '애국가' 명칭을 쓰지 않기로 했을 개연성이 있다. 북한이 '애국가'라는 명칭을 버렸다면 이는 한국의 국가와 동일하기 때문일 수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두 국가'라고 선언한 상황에서 국가 명칭도 차별화하겠다는 의도일 가능성이 있다. 앞서 북한은 애국가 기존 가사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을 지난 2월께부터 '이 세상 아름다운 내 조국'으로 바꿔서 부르고 있다. 한반도 전역을 뜻하는 '삼천리'를 가사에서 지운 것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북남 관계는 더 이상 동족 관계, 동질 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라고 발언했다. 이어 올해 1월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대한민국 족속들과는 민족중흥의 길, 통일의 길을 함께 갈 수 없다"며 헌법에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과 같은 표현을 삭제하라고

    2024.04.18 15:42
  • 광진구 '라이브러리 다마스' 이동도서관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오는 19일부터 10월까지 '라이브러리 다마스'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소형 화물차에 300여권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를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책을 빌려주고 반납받는 이동형 도서관이다.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운영한다. 지역 내 행사·축제가 열리는 곳에서도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동도서관은 ▲ 도서 열람·대출 등 회원 서비스 ▲ 사서 선정 주제별 북큐레이션 운영 ▲ 도서 추천 및 독서 상담 서비스 등 일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5:40
  • 양천구, 챗GPT영어스피치·드론축구 '청소년 경진대회' 연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과 드론 기술을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18일 'Y교육박람회 2024 전국청소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제2회 챗GPT 영어 스피치 경진대회'를 연다. 영어 말하기와 생성형 AI를 접목한 대회다. 올해는 상금 규모를 총 800만원으로 늘렸다. 참가 대상은 영어 말하기와 챗GPT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청소년이며, 중등부(2009~201년생)와 고등부(2005~2007년생)로 나눠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Y교육박람회 20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 '제2회 유소년 전국드론축구 경진대회'를 연다. 드론 축구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신개념 레저스포츠로, 5명의 선수가 한 팀이 돼 축구공 모양의 드론을 조종해 골을 넣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4' 누리집을 통해 24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는 예선 리그제, 본선 토너먼트제 각각 3세트씩 운영되며 세트 득실로 승패를 결정한다. 상금(상품)은 총 450만원 규모다. 이기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생성형 AI와 드론 기술의 자기주도적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Y교육박람회 2024 전국 단위 경진대회'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대회가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5:39
  • 울산시선관위, 특정 색상 옷 입고 선거운동한 주민자치위원 고발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A씨를 울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총선 선거운동 기간 특정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활동할 때 옆에서 같이 해당 후보와 정당을 상징하는 색상의 옷을 입고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60조는 통·리·반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주민에게 영향력이 큰 통·리·반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선거 공정성을 훼손하는 매우 심각한 행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5:27
  • 與, 민주당 '추경' 요구에 "땜질식 처방…포퓰리즘 거두길"

    이재명 '민생회복지원금'도 비판…"무책임한 재정적자 지출"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민주당이 추경을 말했다. 현금의 무차별적 살포를 통해 경기를 끌어올리고 물가도 잡을 수 있다는 식"이라며 "그러나 이는 땜질식 처방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그럴싸한 이름으로 포장해, 그 방식도 이재명 대표식 지역화폐로 뿌리자는데 이러한 무책임한 지출로 인한 재정적자는 결국 미래세대의 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에서 벌인 포퓰리즘적 돈 잔치로 국가 재정이 병들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이와 같은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절대 반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진심으로 민생과 국민의 삶에 관심이 있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오만함을 거두고 정부·여당과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부디 포퓰리즘을 거두고 현실적인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5:27
  • 충북도, 우즈베크 사마르칸트와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하고,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의향서 서명 행사는 전날 사마르칸트주 청사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투르디모프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인 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고대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로 많은 역사문화 유적을 보유해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충북도는 사마르칸트와 경제통상·문화관광·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김 지사는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충북과 풍부한 자원·문화유적을 지닌 사마르칸트는 무역, 투자, 문화관광, 교육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을 것"이라며 "실질적인 교류 진전을 모색할 수 있는 우호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서명 행사 후 강창석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과 유인영 한인회 사마르칸트 지회장을 도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하기도 했다. 이들은 충북 발전을 위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해외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상담 지원, 외국기관·민간단체·도시 간 협력사업 교섭, 국제도시 관련 정보제공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4.04.18 15:25
  • 재외동포청, 올해 재외동포정책 시행계획 안건 심의

    18일 정책실무위…5대 정책목표 89개 세부과제 논의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재외동포정책실무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재외동포정책을 뒷받침할 시행계획 안건을 심의했다. 실무위원회는 재외동포정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재외동포정책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심의하는 회의체로, 지난해 새로 제정된 '재외동포기본법'에 따라 재외동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교육부, 외교부, 법무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정부위원과 13명의 민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2024년 재외동포 시행계획'이 단일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는 지난 1월 확정된 5개년 중장기 '제1차 재외동포정책 기본계획'(2024∼2028년)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정부는 기본계획의 구체적 실행과 이행력 제고를 위해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행계획은 기본계획의 5대 정책 목표인 ▲ 재외동포정책 강화체계 확립 ▲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 ▲ 국격에 걸맞은 동포 보호·지원 강화 ▲ 한인 네트워크 구축 ▲ 글로벌 중추국가 실현 기여에 맞춰 총 17개 중앙행정기관의 89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재외동포 정체성 함양과 거주국 지위 향상을 위해 한국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기 등에 집중투자하고, 국내동포 증가에 대응한 종합적 지원 시스템 구축과 재외동포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는 동포사회와 연계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청년 일자리 지원 등 범정부 차원의 민생경제 회복 노력에 발맞춰 민생 우선 정책 시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기철 청장은 회의에서 "기본계획에 따라 최초로 성안되는 올해 시행계획

    2024.04.18 15:21
  • 강원문화재단, 폐광지역 통합영상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18일 폐광지역 통합 영상미디어센터와 '영상문화 향유 저변확대 및 영상제작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영상인을 위한 장비 대여 지원, 지역 영상 전문인력 양성, 영상문화 향유 증진 사업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 삼척시 도계읍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꽃 피는 봄이 오면'의 개봉 20주년 상영회를 다음 달 14일 도계리 긴잎느티나무 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원 남부권에 최초로 개소한 폐광지역 통합영상미디어센터는 장편 독립영화 촬영이 가능한 장비와 편집실, 라디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18 15:12
  • 춘천시 청사 주변 자전거길 전용차로→노상주차장 조성

    시청사 주변 주차난 극심…이르면 5월 착공해 7월 운영 강원 춘천시가 시청 주변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 자전거길 전용차로를 노상주차장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춘천시는 18일 오후 육동한 춘천시장과 이 일대 조운동 주민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했다. 회의를 통해 춘천시는 시청사 동문 자전거 전용차로 180m 구간을 노상주차장으로 변경한다. 노상주차장은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은 15면, 2구역은 17면이다. 또 시청사 서문 옥천길 구간 50m에는 버스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구획도 만든다. 시청 동문 구간에 버스 주차장을 설치했을 경우 사고 및 차량정체가 우려된다는 도로교통공단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춘천시는 노상주차장 조성과 관련해 이달 시청 누리집에 고시하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해당 주차장은 7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 육 시장은 "이번 노상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청길 주변 주차난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5:02
  • 민족시인 윤동주 시비앞에서…서울지역 외국인 30명 韓국적 취득

    서울출입국청 국적증서 수여식…26일은 전쟁기념관서 개최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배상업)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내 윤동주 시비 앞에서 귀화자와 국적회복자 등 서울 지역에 체류하는 외국인 30명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일반 귀화 6명, 간이 귀화 8명, 특별 귀화 11명, 수반 취득 1명, 국적회복 4명 등이다. 국적별로는 중국(15명), 대만(4명), 미국(2명), 베트남(2명), 필리핀(2명) 등 순이다. 이들은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국민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라며 국민선서를 하고 한국으로서의 삶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대표선서를 맡은 이란 출신 연세대 연구원 하쉐미쉐르빈(35) 씨는 친환경 순환형 화장실 '토리'(土理)를 개발하는 등 연구 경력을 인정받아 올해 제1회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에서 우수인재 특별귀화 허가 대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한국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입국한 이래 많은 한국 사람의 도움을 받아 공부했는데, 이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더 열심히 연구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 의료사업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2년 '특별귀화 1호' 주인공이 된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도 행사에 참석해 '후배 귀화자'들을 축하했다. 배상업 청장은 참석자들에게 "숱한 고난 속에서도 한글로 시를 썼던 윤동주 시인 같은 분들 덕에 오늘의 문화강국이 있다"면서 "여러분도 한국인으로서 한국어를 더 잘 익히고 열심히 생활해 모범적인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증서 수여자는 1만4천548명(귀화 1만346명, 국

    2024.04.18 15:00
  • '수직 이착륙' 주일미군 F-35B, 수원·대구·포항기지서 훈련

    주일미군에 배치된 미 해병대의 스텔스 전투기 F-35B가 보름 이상 한반도에서 훈련하고 돌아간 사실이 공개됐다. 18일 미 국방부의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에 따르면 미 해병대 제121 전투기 공격비행대대(VMFA-121)가 운영하는 F-35B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공군 수원·대구기지, 해군 포항기지 등에 착륙해 훈련했다. 일본 이와쿠니 미군기지에 배치된 F-35B 중 최소 4대가 한반도로 전개된 것으로 보인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F-35B 4대가 수원 기지에 착륙해 연료 주입 후 떠났으며, 대구와 포항기지에서는 착륙한 F-35B의 보급, 출격 등을 미 해병대 제171 지원대대가 지원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동맹과 협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군사 작전 절차를 익히기 위한 것으로,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추가 발사 등 도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차원은 아니라고 주한미군 측은 설명했다. F-35B는 수직 이착륙을 할 수 있어, 지상 기지에서만 전개할 수 있는 F-35A와 달리 항공모함이나 강습상륙함 등에서도 뜨고 내릴 수 있다. 최고속도는 마하 1.6, 항속거리는 2천200여㎞다. 탐지거리 500㎞의 베라 레이더와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직격탄(JDAM), 적 레이더기지 파괴용 정밀유도활강폭탄(SDB) 등을 탑재해 표적을 효과적으로 파괴한다. F-35B는 지난 2022년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참여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에 착륙한 바 있다. /연합뉴스

    2024.04.18 14:58
  • 전남자치경찰위 1기 성과보고…"교통·섬 치안 활동 빛나"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도청 왕인실에서 1기 성과보고회를 열어 교통 안전지수 1등급 상향, 주민 체감안전도 전국 1위, 섬 치안 기반 구축 등 3년간의 주요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김대중 전남교육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조팔석 전남자율방범연합회장, 한기민 전남재향경우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성과로 전국 최초 22개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 교통 분야 지역안전지수 1등급 상향, 주민체감안전도 2년 연속 전국 1위, 섬 지역 치안 기반 구축, 행정안전부 주관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 사업' 전국 1위 선정 등을 꼽았다. 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3년의 임기 만료를 앞둔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에게 공로패를, 백혜웅 상임위원·5명의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한계를 시군, 도교육청, 순천의료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극복하고, 전남형 과학 치안으로 미래 치안을 선도하는 등 전남자치경찰의 순조로운 미래 100년 첫발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조 위원장은 "1기 자치경찰위원회는 마침표를 찍지만,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기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임기는 오는 5월 24일 만료된다. 현재 구성 절차에 들어간 새로운 2기 위원회의 임기는 5월 25일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

    2024.04.18 14:45
  • 가평군, 접경지 지정 촉구 범군민 서명 운동

    경기 가평군은 22일부터 6월 말까지 접경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범군민 서명 운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가평 인구의 50%가 넘는 3만명의 서명을 받아 7월 중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접경지역은 국비, 특별교부세 등 재정 지원과 각종 부담금 감면,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00년 접경지역 지원법을 제정하면서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으로부터 20㎞ 안에 있는 인천·경기·강원지역 15개 시·군 9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정했다. 당시 가평군 북면도 20㎞ 안에 들었으나 정부가 25㎞로 분류하면서 빠졌다. 이 법은 2008년 개정되면서 범위가 25㎞로 확대돼 지원 대상도 15개 시·군 186개 읍·면·동으로 늘었으나 이때도 가평군은 포함되지 않았다. 더욱이 2011년 특별법으로 격상되면서 지원 대상을 민통선과의 거리와 지리적 여건, 낙후성 등을 고려해 정하도록 했으나 이들 요건을 모두 충족한 가평군은 이번에도 제외됐다. 가평군은 불합리한 이유로 접경지역에서 제외됐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정부 등에 지정을 건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04.18 14:43
  • 성북구, 민간 어린이집 3곳 국공립 전환…"보육 공공성 강화"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16~17일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 3곳의 개원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3곳은 돈암1동 드림어린이집, 돈암2동 돈암이수어린이집, 월곡1동 두산세빛어린이집이다. 이 가운데 드림어린이집은 돈암1동의 첫 국공립어린이집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심각한 저출생 상황에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보육에 대한 공공성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성북구는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4:25
  • 북한, 中중고선박 계속 구매…대북 제재 위반 지속

    북한이 유엔 대북 제재를 위반해 중국 등으로부터 중고 선박을 계속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제해사기구(IMO) 국제통합해운정보시스템(GISIS)을 보면 흥기2호, 룡산1호, 금평호, 형산1호, 부연2호, 부연6호, 사향산2호 등 선박 7척의 국적이 지난해 8월 이후 북한으로 변경된 것으로 파악됐다. 룡산1호, 형산1호, 부연2호 등 3척은 중국 국적, 부연6호는 카메룬 국적, 나머지 3척은 무국적 상태였다가 북한 국적으로 바뀌었는데, 북한에 선박 판매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21호를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 북한이 제재를 위반해 중국 등으로부터 선박을 구매하는 동향은 과거에도 지속해서 지적돼 왔다. 지난해 4월 발간된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보고서는 북한이 외국에서 제조된 중고 선박을 수입하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대부분 중국 선박과 회사, 중국 국적 인물이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흥기2호와 룡산1호가 지난달, 금평호와 부연6호가 지난해 10월, 나머지 3척이 지난해 8월 북한으로 국적이 변경된 것으로 볼 때 보고서 발간 이후에도 북한의 불법적인 중고 선박 구입은 계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2024.04.18 14:19
  • 부산 시민단체 "21대 국회 임기 내 부산 현안 해결해야"

    "산업은행 이전·에어부산 분리 매각 등에 여야 힘 모아달라" 부산 시민사회단체들이 제21대 국회의원들과 제22대 총선 당선인들에게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촉구했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시민추진협의회와 에어부산 분리매각 추진 부산 시민운동본부 등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1대 국회에서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에 필요한 법 개정과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입법을 처리하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21대 국회의원들과 22대 총선 당선인들은 에어부산 분리 매각을 통한 가덕 신공항 거점 항공사 확보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면서 "부산시와 부산시의회, 지역 정치권은 이들 현안이 조속히 해결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안은 발의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야당과 대화와 협상, 협치 노력을 더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은 반드시 21대 국회 임기 내에 처리돼야 한다"면서 "가덕 신공항 성공의 필수 요소인 거점 항공사 활보를 위해 에어부산이 분리 매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4.18 14:15
  • 마포구, 세대·장애 경계 없는 '누구나운동센터' 문열어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인 '마포 누구나운동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마포로 6구역 기부채납시설로, 공덕SK리더스뷰 상가 내에 들어섰다. 연면적 384.69㎡ 규모이며 지하 1층은 장애인과 노인, 일반 성인을 위한 공간, 지상 1층은 장애·비장애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빔프로젝터와 모션인식 기기를 이용한 디지털 워킹트랙과 디지털 클라이밍, 모션인식 트레이닝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몸 상태와 컨디션에 따라 운동 강도와 양을 조정할 수 있다. 자격을 갖춘 전문가인 작업치료사와 특수체육교사 등이 상주하며 도움을 준다. 어린이 공간에는 레고조립, 디지털 스케치, 디지털 터치 놀이 등 콘텐츠를 마련했다. 센터는 사전예약제로 화~일요일(공휴일과 월요일 휴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용하려면 온라인(네이버) 또는 전화(☎ 02-6371-6213)로 예약하면 된다. 1회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이용요금은 1천 원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제2, 제3의 누구나운동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8 14:02
  • '돈봉투 살포' 윤관석, 항소심에서 "매표 아닌 감사 표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 측이 항소심 첫 재판에서 "매표 목적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의 변호인은 1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남기정 유제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의 재판에서 "3선 국회의원으로서 잘못을 저질러 깊이 반성하지만, 한 행위에 비해 과도한 형이 정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경선 운동 모임에 참여한 사람은 20여명 정도로, 매표 목적이면 그들에게 다 (돈 봉투를) 줘야 하는데 10명에게만 준 이유가 어디에 있겠나"라며 "선거운동 목적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는 않지만, 표를 매수하려는 목적으로 돈이 오간 것은 아니다"고 했다. 윤 의원 측은 "검찰이 이번 사건에 대해 권유·수수 부분으로 기소한 뒤 교부·제공 부분은 별도로 기소했다"며 "검찰이 나눠서 기소하는 바람에 과도하게 처벌됐다는 점에서 억울함이 있으니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검찰 측은 윤 의원 측 주장에 모순이 있다고 반박했다. 검찰은 "윤 의원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를 지지해 준 데 대한 감사 표시로 돈봉투를 전달했을 뿐 대의원을 포섭하려는 목적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돈봉투를 제공했다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며 "그러나 돈봉투 제공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금품 제공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소극적인 진술 태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면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

    2024.04.18 13:37
  • 새 총리·비서실장 최적의 카드 고심…尹대통령, 막판 장고

    비서실장부터 이르면 주후반 발표 가능성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총선 패배에서 나타난 민심 이반을 수습하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면 인적 쇄신 카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들 '국정 투톱'을 어떤 얼굴로 내세울지가 관건이어서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인선을 단행한 뒤 다음 주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을 재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의를 표한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복수의 인사를 놓고 막판 검토 중이다.윤 대통령은 이날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여당 참패로 끝난 총선 이후 8일째인 이날까지 대외 행보를 자제하는 모습이다.지난 16일 대국민 메시지 발표를 겸해 국무회의를 주재한 것 외에는 중동사태 긴급 경제·안보 회의 주재(14일), 토마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 접견(15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당선인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통화(17일) 등 필수적인 외교·안보 일정만 간간이 진행했다.윤 대통령은 대신 물밑에서 여러 채널을 통해 인적 쇄신 등과 관련한 의견과 건의를 듣는 것으로 보인다.이틀 전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만찬을 하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각각 총리와 비서실장으로 추천받은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우선 윤 대통령은 비서실장 인선부터 단행해 대통령실 정비를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전날 야권 인사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각각 총리와 비서실장 후보로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온 뒤 정치권

    2024.04.18 12:17
  • 북한, 남북 잇는 동해선·경의선 도로 가로등 철거(종합)

    1월 지뢰 매설로 사실상 폐쇄 상태…"현재 군사적 영향은 없어"통일부 "우리정부 차관 사업…북에 상환 의무" 북한이 남측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경의선·동해선 도로의 가로등을 최근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도로의 가로등 수십 개를 철거하는 모습이 군 감시장비에 포착됐다. 북한은 지난 1월엔 경의선·동해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하기도 했다. 경의선 도로는 2004년 남북 간 연결 공사가 완료돼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주로 오갔다. 하지만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인원들이 철수한 이후로는 이용되지 않았다. 동해선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저진리와 북한 금강산의 온정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2005년 개통됐다. 과거 금강산행 관광버스가 분주하게 오가고 이따금 대북 지원물자 수송에 이용됐지만 최근 수년간 이용되지 않았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주변 시설물 철거로) 현재 군사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군은 북한의 경의선·동해선 주변 시설물 철거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북한이 이처럼 사실상 폐쇄 상태인 경의선·동해선 도로에 지뢰를 매설한 데 이어 멀쩡한 가로등까지 굳이 철거한 것은 남북관계에 더는 미련이 없고 단절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려는 시위성 조처로 해석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연말 열린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남북관계를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 중인 두 국가관계'로 정의했다. 특히 지난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북

    2024.04.18 12:07
  • '내고장알리미' 통해 지방의회 업무추진비 등 투명 공개

    행정사무감사·조사결과, 정책연구실적도 제공…전국 지방의회 의정활동 비교 가능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 정보공개 시스템인 '내고장알리미'(https://www.laiis.go.kr)를 통해 지방의회의 업무추진비와 행정사무감사·조사결과, 정책연구실적 등 3개 지표 정보가 추가로 제공된다고 18일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내고장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정보는 총 8개 지표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에는 전국의 지방의회별 회의 일수, 지방의원의 회의 출석율, 의원 1인당 의안 발의 건수, 의정비, 민원처리 현황 등 총 5가지 지표 정보가 제공돼 왔다. 추가로 제공되는 지표 중 업무추진비는 각 의회 누리집에서 공개 중인 업무추진비 집행내역을 각 지방의회 누리집 바로가기와 연계해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행정사무감사·조사결과도 마찬가지로 각 지방의회 누리집 해당 정보와 연계하도록 했다. 정책연구실적은 각 지방의회에 등록된 지방의회 의원 연구단체 수와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건수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제공되는 8개 지표는 지방의회 간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김민재 차관보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공개지표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각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이해할 수 있는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8 12:00
  • 민주, '5월 국회' 입법 강공 드라이브…"할 수 있는 것 다한다"

    '제2 양곡법' 본회의 직회부…"민생 위하는 일이면 밀어붙일 생각"채상병특검법·전세사기특별법·이태원특별법 강행처리 예고21대 국회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은 물론 전세사기특별법과 제2 양곡법, 이태원특별법 처리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여당을 거세게 압박하는 형국이다.4·10 총선에서 강한 '정권심판 여론'을 확인한 만큼 이참에 여권이 설정해놓은 '거야의 입법 독주' 프레임에서 벗어나겠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임오경 대변인은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21대 국회 시작 때부터 밀어붙이기보다는 (여당과) 협의와 논의를 계속하다 오히려 국민에게 질타받았다"며 "두 번의 실수는 하지 않겠다.민생을 위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생각"이라고 말했다.민주당은 이날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른바 '제2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사실상 단독으로 의결했다.민주당은 지난해에도 양곡관리법 개정을 추진했으나 대통령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법안이 폐기되자 개정안을 재발의했다.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여당에 제안했으나 돌아온 답은 없었다"며 "우리 당으로선 우리만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하자고 얘기가 되고 있다.그래서 오늘 농해수위 법안들을 직회부하는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민주당은 가맹점주의 가맹본사 대

    2024.04.18 11:56
  • 박영선 "협치 긴요하지만…우리 사회는 마주보고 달리는 열차"(종합)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여"…'총리 발탁설' 속 나온 언급에 '시선'사실상 '입각 어렵다' 입장 표명 해석…朴, 내주 귀국 예정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지금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너무도 중요한 시기여서 협치가 긴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우리 사회는 서로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처럼, '두 도시 이야기'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박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찰스 디킨스의 역사소설 '두 도시 이야기' 서문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장관이 인용한 구절은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가고자 했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반대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 시절은 지금과 너무 흡사하게, 일부 목청 높은 권위자들은 그 시대를 논할 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양극단의 형태로만 그 시대를 평가하려 들었다" 등이다. 박 전 장관의 이 같은 언급은 만약 윤석열 정부에서 총리직을 제안하더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에둘러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협치'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당위성을 인식하지만, 우리 사회가 양극단으로 치닫는 정국 상황에서 현재로선 상대 정파의 입각 제안을 수락하기 힘든 현실이라는 점을 완곡하게 드러냈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과 가까운 한 인사는 통화에서 "사실상 못한다는 이야기"라며 "협치할 상황이 만들어지고 윤석열 대통령의 자세가 전향적으로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홀로 입각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협치 의미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전날 TV조선·YTN은 윤석열 대통령이 인적 쇄신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문재인 정부 출신

    2024.04.18 11:55
  • 尹지지율 11%p 내린 27%…국힘 32%·민주 32%·조국당 13%[NBS조사]

    총선 평가…'野의석 예상보다 많았다' 40%, '與의석 예상보다 많았다' 28%22대 국회 우선 과제…경제 정책 45%, 사회 안전 정책 1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전보다 10%포인트(p) 넘게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27%, '잘못하고 있다'는 64%였다. 2주 전 조사보다 긍정 평가는 11%p 내렸고, 부정 평가는 9%p 올랐다. 국정운영 신뢰도 역시 '신뢰한다'는 응답이 2주 전 조사보다 9%p 하락한 31%,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9%p 상승한 65%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 더불어민주당 32%, 조국혁신당 13%, 개혁신당 4%, 새로운미래 1%, 녹색정의당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16%였다. 이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7%p 하락했고, 민주당은 3%p 상승했다.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한 평가로 '야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은 40%, '여권의 의석수가 예상보다 많았다'는 응답은 28%로 조사됐다. '예상했던 것과 비슷했다'는 답은 23%였다. 22대 국회 우선 과제로는 경제 정책(45%)이 1순위에 꼽혔다. 사회 안전 정책(15%), 부동산 정책(7%), 복지 정책(7%), 외교 정책(5%), 교육 정책(4%), 노동 정책(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4.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

    2024.04.18 11:54
  • '한·미·일 vs 북·중·러' 新냉전 시대 오나…각국은 '동상이몽' [지정학포커스]

    '한국·미국·일본 대 북한·중국·러시아'한국 미국 일본과 북한 중국 러시아가 밀착하면서 '신(新)냉전' 대립 구도가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북한과 러시아는 전쟁을 매개로 군사적 연대에 나섰고, 최근엔 고위 인사의 교류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역시 최고위급 인사가 방북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나면서 북·중 관계에 신경쓰는 모양새다. 이에 맞서 한·미·일의 '삼각 공조'도 강화됐다.다만 이 같은 대립구도는 결국 북한이 원하는 흐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북한이 한·미·일 협력에 맞선다는 명목으로 중·러와 밀착을 원하고, 이 같은 대립 구도를 핵 보유에 대한 당위성을 인정받을 수단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또 각국 모두 대립 구도에서 저마다 다른 속내를 품고 있어 '동상이몽' 속에서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밀착하는 북중러와 한미일북한은 최근 중국과의 관계를 과시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3일 중국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만나 북·중 관계 발전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북이나 김정은의 방중이 논의됐을 가능성이 높다. 북·러에 비해 소원한 것으로 여겨졌던 북·중 관계가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아 다시 가까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실제로 최근 두 나라는 고위급 인사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말 박명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중국을 방문해 왕이 외교부 장관과 쑨웨이둥 차관을 만났으며, 올 1월에는 쑨 차관이 다시 방북했다. 또 북한 노동당 대표단은 지난달 중국을 방문해 공

    2024.04.18 11:51
  • 복지장관 "의료개혁, 반드시 필요한 과제…흔들림 없이 완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개혁은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비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각계의 합리적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완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조 장관의 이날 발언을 두고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이후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 의지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실제 지난 16~17일 복지부가 배포한 중수본 회의 관련 보도자료에는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4.18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