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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날씨] 전 지역 대체로 맑음

      북한은 22일 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평안북도에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양의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25, 10 ▲ 중강 : 구름많음, 29, 10 ▲ 해주 : 맑음, 22, 0 ▲ 개성 : 맑음, 25, 0 ▲ 함흥 : 맑음, 30, 0 ▲ 청진 : 맑음, 23, 0 /연합뉴스

      2024.05.22 06:25
    • 울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재건립 공사 '박차'

      공정률 15%…친환경 시스템 설계로 자원 선순환 산업모형 울산시는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공사가 공정률 15%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1천60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5만9천445㎡, 건축면적 8천64㎡, 연면적 1만4천241㎡(지하 2층, 지상 5층), 2개 동(소각동, 관리동)으로 소각장을 짓는 것이다. 완공 후 1·2호기 소각 용량은 하루 총 460t 규모로 기존 3호기 소각 용량(하루 250t)과 합하면 하루 710t 소각처리가 가능해진다. 착공 후 현재까지 지하 터파기 및 지하 기초 구조물 공사(공정률 15%)가 한창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지상 2층 골조 공사를 완료(공정률 25%)하고 2026년 5월께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성암소각장 1·2호기를 국가별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위한 환경 규제와 지구촌 녹색성장 기조에 발맞춰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소각 후 연소가스 완벽 처리를 위한 최첨단 대기오염물질 제거 설비를 구축하고 소각재 등 부산물은 순환골재로 재활용한다. 자가 터빈 발전 구동으로 전기료 절감과 재판매, 친환경 폐열회수를 통한 에너지 극대화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소각 과정에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공정에 폐열이 필요한 기업체에 공급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소각장 재건립 사업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1천917억원, 취업 유발효과는 1천700명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폐기 자원 선순환 실천으로 미래 녹색성장 기조에 순응하고, 자원 선순환 선도도시 울산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2 06:03
    • 울산시, '지갑 없는 주차장' 6월까지 70곳으로 확대

      모바일 사전 감면 기능 적용…편의성 강화 울산시는 '지갑 없는 주차장'을 오는 6월까지 공영주차장 70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갑 없는 주차장은 사전 결제·차량·감면 정보를 등록하면 주차요금을 감면받고 자동 결제가 이뤄져 하이패스처럼 공영주차장에서 빠르게 출차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울산 지역 2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6월 70곳으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모든 공영 유료주차장에 이 서비스를 적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중 결제 등 오류를 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휴대전화 사전 감면 기능을 제공해 주차권, 할인권, 전기차 충전영수증 등도 출차 전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통해 즉시 인식·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상가 웹결제 기능을 제공해 기존 상가에서 수동으로 제공했던 할인권과 주차권 대신 차량번호 4자리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다. 또, 장애인 신분증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면 감면 등록할 수 있도록 한다. 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는 누리집(its.ulsan.kr/walletfree)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연합뉴스

      2024.05.22 06:01
    • 국토부·지자체 '지방공항 활성화' 머리 맞댄다…첫 연찬회 개최

      한국공항공사도 참여…"공항을 지역 성장 거점으로"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들과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첫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후 대구시청에서 열리는 연찬회에는 충북 청주, 대구, 전남 무안 등 지방공항이 위치한 23개 지자체 및 한국공항공사 담당자가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는 항공 수요가 회복되는 하계 시즌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역량을 제고하고 상호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를 제고하고 공항 기반의 지역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주도적 역할이 핵심이라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국토부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3자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 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12월에는 상반기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방공항에서 제2회 연찬회를 개최한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선 확충 등 지원과 함께 육상교통과 연결된 지자체의 특화 전략도 필요하다"며 "지방공항이 지역 성장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4.05.22 06:00
    • 서울장학재단, 취약계층 고등학생에 장학금 27억 지원

      서울장학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등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 희망 고교진로 장학금'과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희망 고교진로 장학금은 진로 개발에 대한 의지를 가진 서울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1천324명의 학생에게 총 26억4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고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2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받는다. 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은 ㈜오토인더스트리의 기부금과 재단의 지원금을 합쳐 지원하는 것으로, 30명에게 200만원의 학업 장려금을 준다.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3학년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서, 직전 학기 전공과목(1과목)과 기초과목(국어, 영어, 수학 중 2과목)의 점수가 80점 이상이어야 한다. 두 장학금 사업은 학교 추천을 통해 모집하며, 각 학교의 장학 담당자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두 장학금은 중복수혜가 불가하다. 구종원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22 06:00
    • 민주, 이틀간 당선인 워크숍…22대 국회 앞두고 전열 정비

      당선인 171명 전원 참석 예정…특검법 재의결 등 원내전략 논의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입법 과제 및 원내 전략을 점검한다. '개혁 국회, 행동하는 민주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충남 예산의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이재명 대표 등 지도부를 비롯, 22대 국회 당선인 171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세션에선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가 22대 국회 운영 방안을, 민형배 전략기획위원장이 총선 평가와 당 전략 방향을,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입법 과제와 상임위별 주요 현안을 발표한다. 워크숍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규탄하는 성명을 내고, 28일 본회의 재의결 추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박찬대 원내대표가 '1호 법안'으로 공언한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법안, '김건희 특검법'을 포함해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에 대한 재추진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추미애 당선인의 국회의장 경선 탈락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원들의 동요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거론되는 '당원권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또 박태웅 한빛미디어 의장이 '민주당이 유능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 '인생의 책 또는 젊은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박 의장의 저서 '눈 떠보니 선진국'을 추천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이어 22대 국회 입법 과제와 상임위별 현안을

      2024.05.22 05:00
    • 尹대통령 AI 정상회의 주재…안전·혁신·포용 '서울선언' 채택(종합)

      尹 "글로벌 AI 거버넌스 진전 계기…3대 원칙 조화롭게 추진"정상 간 합의 첫 도출…차기 정상회의는 프랑스서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함께 'AI 서울 정상회의'를 주재하고 안전·혁신·포용의 3대 원칙을 담은 합의를 도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인공지능(AI) 안전, 혁신, 포용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인류 사회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에서 AI 안전을 논의했고, 후속 회의인 이번 서울 회의는 혁신과 포용까지 논의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한국 정부가 수립한 디지털 권리장전, 유엔 총회의 AI 결의안, 주요 7개국(G7) 차원의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의 노력을 결집해 글로벌 차원의 AI 규범과 거버넌스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AI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고, AI의 커다란 잠재력을 구현해 내기 위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연구 개발로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거주지역과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리도록 포용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대표들은 AI가 갖는 위험 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자유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창출

      2024.05.21 23:46
    • "안전·혁신·포용"…AI 서울 선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온라인으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AI)이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최소화해 사회의 안녕과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주재한 회의에서 AI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글로벌 규범의 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영국과 미국 등 주요국의 AI안전연구소 설립 움직임을 환영한다”며 “한국도 AI안전연구소를 세워 AI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안전과 혁신, 포용이라는 ‘AI 거버넌스 3원칙’도 국제사회에 밝혔다. 윤 대통령은 “거주 지역 및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I의 포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엔 삼성전자와 네이버를 비롯해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 구글 딥마인드, IBM, 메타, 미스트랄AI 등 각국의 빅테크 대표들도 참석했다.양길성 기자

      2024.05.21 23:36
    • 野, '채상병 특검법 거부'에 총공세…"탄핵열차 탑승 준비됐다"(종합2보)

      탄핵 가능성 거론하며 비판수위 높여…"尹대통령의 정치적 무덤 될것"이재명 "'탁 치니 억' 박종철 사건 기억해야…국민은 언제든 배 뒤집을 수 있어"민주 당선인·지지자들 심야까지 농성…조국 "이승만 말로 기억하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 정당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과 여권을 향한 총공세를 펼쳤다. 특히 일부 인사들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언급하는 등 비판 수위를 한껏 끌어올린 모습이었다. 민주당과 정의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6개 야당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시민사회단체와 공동으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울러 오는 25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도 함께 여는 등 '범야권 비상행동'에 나설 방침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말했다"며 "스스로 범인임을 자백했으니 이제 범행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과거 군사 정권이) 대학생 박종철을 불러다 고문을 해서 죽여놓고도 '탁 치니 억 하고 죽더라'고 했던 일을 기억할 것"이라며 "그런 궤변으로 주권자를 기만하고, 주권자에 도전했던 그들의 말로가 어땠는지를 윤석열 정권은 반드시 기억하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또 '군주민수(君舟民水·임금은 배, 백성은 강물이라는 뜻)'라는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국민은 물과 같아서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언제든 배를 뒤집을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주민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이었던 2016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

      2024.05.21 22:55
    • 민주 '당원권 강화론' 확산…"의장경선 당원참여 50%" 주장도

      이재명 "당원중심 정당 이견없어"…秋 패배 여진, 李 연임론 강해지나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추미애 국회의장 경선 패배'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지층의 동요를 막기 위해 당원권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당내에서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권리당원의 의견을 50%까지 반영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 양문석 당선인은 2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민주당의 갈 길' 당원 난상토론에서 "일반 시민 50%, 권리당원 50% 참여로 뽑힌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을 통과했다"면서 "그렇다면 원내대표를 뽑을 때도, 우리 당의 국회의장 후보를 뽑을 때도 똑같이 국회의원 50%, 당원 50% 비율을 적용하면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민석 의원은 21일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가는 것 같은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며 당원권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서 권리당원의 의견을 10분의 1 이상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10퍼센트 룰'을 제안하기도 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이런 당원참여 확대 논의가 8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서 '이재명 연임론'을 강화하는 흐름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권리당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다. 이 대표는 "당원중심 정당으로 제도를 개혁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론이 없을 것 같다"며 "이번이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의장 경선 후 탈당을 하는 당원들에 대해 '소수의 팬덤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근본적인 밑바닥 흐름에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당원들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당내

      2024.05.21 22:51
    • 尹대통령 "AI 안전·혁신·포용 조화롭게"…서울선언문 채택

      AI 서울 정상회의 화상으로 주재…"글로벌 AI 거버넌스 진전 계기"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인공지능(AI) 안전, 혁신, 포용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주재한 'AI 서울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생성형 AI 등장 이후 AI 기술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면서 인류 사회에 막대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 블레츨리 파크에서 개최된 'AI 안전성 정상회의'에서 AI 안전을 논의했고, 후속 회의인 이번 서울 회의는 혁신과 포용까지 논의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한국 정부가 수립한 디지털 권리장전, 유엔 총회의 AI 결의안, 주요 7개국(G7) 차원의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등 그간의 노력을 결집해 글로벌 차원의 AI 규범과 거버넌스를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상회의에 참여한 호주·캐나다·유럽연합·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대한민국·싱가포르·영국·미국 대표들은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과 'AI 안전 과학에 대한 국제 협력을 위한 서울 의향서'를 채택했다. 참여국 대표들은 '서울 선언'에서 "AI의 안전·혁신·포용성은 상호 연계된 목표로서 AI 거버넌스에 대한 국제 논의에 이들 우선순위를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한다"데 뜻을 같이 했다. 이어 "안전한 AI를 보장하기 위해 AI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폭넓은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접근법과 AI 거버넌스 체계 간의 상호 운용성이 중요하다"며 "첨단 AI 시스템을

      2024.05.21 22:30
    • 한미 방위비협상 2차회의 첫째날 종료…줄다리기 본격화(종합)

      23일까지 진행…정부 "합리적 수준 분담" 입장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이 부담할 몫을 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의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21일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열린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와 국방부·기획재정부·방위사업청 관계자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과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4시30분께 종료됐다. 식사·휴식 등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7∼8시간가량 이어진 거로 보인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23∼2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서로 기본 입장을 확인했다. 한 달 만에 열리는 이번 2차 회의에서는 분담금 규모와 책정 기준 등 쟁점과 관련해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진행되는 것으로 관측된다. 과거 협상 때는 타결까지 길게는 10차까지 회의가 이어졌다. 정부는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여건 마련과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강화를 위한 우리의 방위비 분담이 합리적 수준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린다 스펙트 대표는 지난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SMA 협상은 우리 동맹의 중요성, 두 나라의 관계, 그리고 서로에게 주는 지지에 관한 것"이라며 "좋은 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오는 23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린다. SMA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으로, 한국 분담금은 ▲ 인건비(주한미군 한국인 고용원 임금) ▲ 군사건설비(시설 건설 지원) ▲ 군수지원비(용역 및 물자지원) 등 3개 항목에 사용된다. 한미가 2021년에 체

      2024.05.21 20:52
    • 홍준표 또 한동훈 저격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 모두 굽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마지막 한 가닥 기대를 걸었는데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앞에서 모두 굽실거리며 떠받드는 거 보고 더더욱 배알도 없는 당이라 느꼈다"고 밝혔다.정치권에서는 홍 시장이 언급한 '애'가 최근 22대 총선 이후 여러 차례 비판한 적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해석이 나왔다.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대선 경선 때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을 때부터 정나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총선을 말아 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목소리를 냈다.이어 "당이 자생력이 있어야 일어설 힘이 생기는데 소위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애 눈치나 보는 당이 되어서야 이 당이 살아나겠나"라고 밝혔다.홍 시장은 "검찰정치로 2년 동안 혼란이 있었는데 또 검찰에 기대어 연명하기를 바라나"라며 "부끄러움을 알아라"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박근혜 탄핵 때 없어졌어야 할 당을 살려 놓으니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더 이상 자신 없으면 당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좋지 않나"라고 말했다.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2024.05.21 20:43
    • [포토] '우크라 아동그림전'…단독 일정 재개한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사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했다. 이번 그림전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배우자 젤렌스카 여사의 요청을 받아 김 여사가 기획했다. 김 여사가 전시에 참석한 아이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05.21 20:40
    • 김건희 여사, 청와대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참석(종합)

      김 여사-젤란스카 여사 공감대…"양국 영부인 강한 의지로 성사"공개활동 재개 후 첫 단독일정…대통령실 "특별감찰관 공 국회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영상 속에서만 봐 왔던 전쟁을 실제로 지난해 우크라이나 현지에 가서 느꼈다"며 "참혹한 현장의 이야기와 생명 존중·평화의 필요성을 우리도 같은 인류로서 꼭 공유하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전했다. 김 여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자신에게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환경을 동물 애호가이자 문화 관련 일을 한 김 여사가 한국에 알려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김 여사는 이어 "죽어가는 아이들과 동물들을 지켜달라는 젤란스카 여사의 말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다"며 이번 그림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현재 청와대에서는 국민 개방 2년을 기념한 윤석열 대통령 성과 안내 특별전과 함께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이 함께 열리고 있다. 이번 아동 그림전이 열리는 데에는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양국 정상 부인의 역할이 컸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5월 젤렌스카 여사가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을 때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시기획자인 김 여사는 두달 후인 지난해 7월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으로 우크라이나센터를 찾아 어린이 그림 전시를 관람한 뒤 이런 전시회를 한국에서도 추진하고 싶다고 젤란스카 여사에게 전달했다. 사흘

      2024.05.21 20:16
    • 다시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 모두 굽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마지막 한 가닥 기대를 걸었는데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앞에서 모두 굽실거리며 떠받드는 거 보고 더더욱 배알도 없는 당이라 느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홍 시장이 언급한 '애'가 최근 22대 총선 이후 여러 차례 비판한 적 있는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난 대선 경선 때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을 때부터 정나미가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총선을 말아 먹은 애한테 또 기웃거리는 당내 일부 세력들을 보고 이 당은 가망이 없다고 봤다"고 했다. 이어 "당이 자생력이 있어야 일어설 힘이 생기는데 소위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애 눈치나 보는 당이 되어서야 이 당이 살아나겠나"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검찰정치로 2년 동안 혼란이 있었는데 또 검찰에 기대어 연명하기를 바라나"라며 "부끄러움을 알아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근혜탄핵 때 없어졌어야 할 당을 살려 놓으니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더 이상 자신 없으면 당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좋지 않나"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5.21 20:06
    • 외교부, '누가 먼저 요청' 논란에 "자료 확인해보겠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은 인도 측이 먼저 초청해 이뤄졌다는 문 전 대통령 회고록 내용과 관련해 외교부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료를) 확인해 볼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도 측 요청이 먼저인지, 우리 측 검토가 먼저인지를 둘러싼 논란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모든 자료를 확인해 보진 못했다"며 "4년 전의 일이고 당시 담당자들도 바뀌어서 시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외교부는 전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은 한국 측이 먼저 검토했고, 이에 따라 인도 정부가 초청장을 보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는 보기에 따라선 문 전 대통령 회고록과는 다소 엇갈린 내용으로 받아들여졌다. 이 당국자는 전날 입장 표명에 대해 "당시 외교부가 접수했던 초청장 등 남아 있는 문서를 통해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외교부 입장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외교부의 이날 설명은 김 여사의 인도 방문 성사 과정을 명확히 하려면 아직 확인하지 않은 문서들까지 시간을 갖고 더 살펴봐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 당국자는 또 문 전 대통령의 인도 방문 기간에 정상 간 나눈 대화에서 김 여사의 방인 이야기가 오갔을 가능성에 대해서 "어떤 계기에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내용까지는 다 확인은 안 된다"고 답했다. 이 당국자는 김 여사 인도 방문이 최초의 영부인 '단독 외교'라는 회고록의 표현에 대한 평가를 묻자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답했다. 그는 다만 '김 여사의 인도 방문 때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을 지출한 게 영부인 순방 전례가 없

      2024.05.21 19:58
    • 세종연구소장에 김현욱 교수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사진)가 국가정책 연구기관인 세종연구소 신임 소장에 내정됐다. 세종재단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김 교수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내달부터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2024.05.21 19:15
    • '취임 2주년' 한총리, 故 이건주 폐암환우회장 빈소 찾아 조문

      의료개혁 중요성 강조…"조용히 국정 현안 챙기겠다" 취임 2주년을 맞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아너스힐병원에 차려진 고(故)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한 총리는 조문을 마치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고인에 대해 "자신의 병마를 고치는 데만 골몰하지 않고, 같은 병을 앓는 환자 모두를 위해 애쓰신 분"이라고 적었다. 이어 고인이 생전 마지막 인터뷰에서 의사들을 향해 '내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라는 제네바 선언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면서 "의사들이 오해를 풀고 환자 곁으로 돌아와 주기를, 의료 개혁이 성공하고 의료가 정상화되기를 바랐을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더 깊이 고민하고 더 유연하게 대화하면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의 이번 조문은 애초 일정에는 없었던 것으로, 취임 2주년과 맞물려 정부의 최대 국정 현안이라고 할 수 있는 '의료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려는 한 총리의 의중이 반영된 일정으로 풀이된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순직 해병 진상규명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채상병특검법)에 대한 재의 요구안을 의결했고, 이어 오후에는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총리실은 통상 총리 취임 기념일에 맞춰 내는 그간의 성과에 대한 자료 배포를 생략했다. 최근 국무조정실이 총괄한 해외 직접구매(직구) 안전 대책이 소비자의 선택권을 과도하게 제한하는 규제라는 비난에 직면했고, 결국 정책이 재정비 수순을 밟게 되면서 내부 분위기가 좋지 못한

      2024.05.21 19:04
    • [포토] MB 만난 황우여 與 비대위원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에서 이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2024.05.21 19:03
    • 안도걸 "AI 등 신산업, 지역에 맞게 배치…지방인재는 국가유공자급 대우"

      “수도권 집중, 지방 소멸, 저출생 등 국가의 존망이 걸린 세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획기적인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안도걸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광주 동·남구을·사진)은 21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국토대개조법’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2차관 등을 지낸 경제·예산통이다. 1989년 행정고시(33회) 합격 후 주로 기재부에서 공직 생활을 했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도해 ‘코로나19 극복 야전사령관’이란 별명도 얻었다. 예산안만 열 차례 편성한 경험이 있다.안 당선인이 내세운 국토대개조법은 미래 먹거리산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배치하고 인재를 지방으로 끌어모으는 게 핵심이다. 그는 “1960년대 철강과 석유화학 같은 산업을 해안가에 배치한 것처럼 인공지능(AI),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같은 신산업도 지역별로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지역 인재를 모으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대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당선인은 “지방에서 일하는 인재들에겐 10년간 소득세를 완전 면제해주거나 임대주택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방안이 있다”며 “국가유공자에 준하는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해외 유능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신속 취업 비자’를 내주는 안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그는 윤석열 정부가 경직된 재정 정책을 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국내총생산(GDP)의 3% 이내로 유지하는 재정준칙 법제화를 추진하는 데

      2024.05.21 19:02
    • 김건희 여사, 청와대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참석

      작년 젤렌스카 여사와 개최 공감대…김여사 제안으로 국내 전시 추진잠행 마치고 공개 활동 보폭 넓혀…대통령실 "특별감찰관 공 국회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영상 속에서만 봐 왔던 전쟁을 실제로 지난해 우크라이나 현지에 가서 느꼈다"며 "참혹한 현장의 이야기와 생명 존중·평화의 필요성을 우리도 같은 인류로서 꼭 공유하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은 전했다. 김 여사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자신에게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 환경을 동물 애호가이자 문화 관련 일을 한 김 여사가 한국에 알려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어 "죽어가는 아이들과 동물들을 지켜달라는 젤란스카 여사의 말이 지금도 가슴에 남아 있다"며 이번 그림전의 의미를 강조했다. 현재 청와대에서는 국민 개방 2년을 기념한 윤석열 대통령 성과 안내 특별전과 함께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이 함께 열리고 있다. 이번 아동 그림전이 열리는 데에는 우리나라와 우크라이나 양국 정상 부인의 역할이 컸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 여사는 지난해 5월 젤렌스카 여사가 특사 자격으로 방한했을 때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인도적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시기획자인 김 여사는 두달 후인 지난해 7월 12일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배우자 프로그램으로 우크라이나센터를 찾아 어린이 그림 전시를 관람한 뒤 이런 전시회를 한국에서도 추진하고 싶다는 뜻을 젤란스카 여사

      2024.05.21 19:01
    • "민주당, 시민단체 아니다" 김진표의 쓴소리

      김진표 국회의장이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제 더 이상 시민단체가 아니다”며 변화를 촉구했다. “대의 민주주의의 큰 위기”라며 이재명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이 비명(비이재명)계를 비난할 때 쓰는 ‘수박’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김 의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초선 당선인 연찬회에서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기며 약 80분간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일종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연찬회에는 여야 초선 당선인 131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오는 29일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임기를 마감한다.우선 민주당을 향해 그는 “시민단체는 자기주장만 강하게 하면 되지만 (22대 국회) 제1당으로서 야당은 이런 다양한 의견을 당내 토론을 통해 개진해야 한다”고 했다. 국회의원이 됐으면 시민운동가처럼 일방적인 주장만 하지 말고, 국회 안에서 대화와 설득에 나서라는 조언이다. 21대 국회에서 환경단체 등 운동가 출신인 일부 민주당 의원이 타협을 거부하며 국회 밖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고 한 데 대한 비판으로 해석됐다. 22대 국회의 초선 민주당 당선인들도 해병대원 사망 사건 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천막 농성을 하고 있다.이 대표 중심의 ‘일극 체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해서도 에둘러 비판했다. 김 의장은 “언제부턴가 진보 정당 내 민주주의가 점점 약해졌고, 지금은 찾을 수가 없다”며 “당 대표와 지도부의 지시와 결정만 남았다”고 했다. “정치인들이 당의 명령에 절대복종하지 않으면 큰 패륜아가 된 것처럼 (비난받는다)”이라고도 했다. 그는 또 “여야가 서로 공격하고 방어하지만 공방이 끝나면 &l

      2024.05.21 19:01
    • 허은아 "스타트업 정당 넘어 대통령 만드는 黨이 목표"

      지난 19일 개혁신당 대표로 선출된 허은아 대표(사진)가 “스타트업 정당에 머무르지 않고,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허 대표는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유라는 핵심 가치를 지키면서 당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헌정사 최초로 당원 투표율이 70%를 넘긴 전당대회에서 여성 가산점 없이 선출돼 스스로도 의미가 깊다”며 “바닥에서 창업해 회사를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당의 조직을 정비하고, 소구력 있는 브랜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 입문 전 허 대표는 브랜드 컨설팅 기업 예라고를 창업해 20년 넘게 이끈 바 있다.허 대표는 정치 이념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보수, 중도, 진보라는 프레임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사회적 흐름에 맞는 민생과 경제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집중할 분야로는 △연금 개혁 △언론 자유 강화 △문화적 자유 확대 등을 꼽았다.허 대표는 “‘이준석 당’이라는 일각의 표현을 딱히 부인할 생각은 없다”며 “이준석이라는 코어(핵심) 정치인을 중심으로 하되 내부 인재를 계속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6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게 목표”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제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할 수 있다”며 “연금·교육 개혁 등 분야에서는 여당과 연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글=정소람/사진=강은구 기자

      2024.05.21 19:00
    • 尹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역대 특검, 모두 여야 합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돼 7일 정부로 이송된 지 14일 만이다. 야당이 국회에서 강행 처리한 법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건 이번이 여섯 번째, 법안 수 기준으로는 10건째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는 지난 25년간 13회에 걸친 특검법을 모두 예외 없이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해 왔다”며 “야당이 일방 처리한 특검법은 여야가 수십 년 지킨 소중한 헌법 관행을 파기한 것”이라고 했다. 탄핵까지 시사한 민주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강하게 반발하며 오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특검법을 재의결하겠다고 공언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앞장섰다. 이날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규탄 기자회견에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말했다”며 “윤 대통령이 (해병대원 사망 사건 수사 외압의) 범인이라는 것을 자백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국민은 물과 같아서 언제든지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국민의 분노 앞에 윤석열 정권은 파도 앞에 돛단배와 같은 신세라는 점을 기억하라”며 거부권 행사가 탄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이 폐기되더라도 22대 국회에서 다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은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국회의 입법권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22대 국회는 거부권 남발에 따

      2024.05.21 18:59
    • 日언론 "한·일·중 정상회의, 상호 투자 확대 논의할 것"

      이달 말 서울에서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들이 상호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요하게 다룰 전망이다.2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국은 정상회의에서 인적 교류, 지속가능한 개발 등 6개 분야의 협력 방침을 정리한 공동 문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문은 “3국은 모두 해외로부터의 인재와 기술 유입을 경제 활성화의 핵심으로 꼽고 있다”며 “상호 투자 기회 확대가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 3국 모두 자유 무역의 중요성을 내세우고 있어 ‘반(反)보호주의’가 공통의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같은 흐름에 맞춰 회담 기간 각국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도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상호 투자를 호소하는 연설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안보 분야에선 제대로 된 합의점을 이끌어내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는 “중국의 군비 증강 문제를 놓고 한·일 양국이 경계하고 있다”며 “미국의 동맹인 한국과 일본이 안보 문제에선 중국에 선을 그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정상회의의 구체적인 일정은 최종 조율을 거쳐 이번주 발표될 예정이다. 오는 26~27일 열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뒤 코로나19 팬데믹과 한·일, 한·중 관계 악화 탓에 중단됐다.김종우 기자

      2024.05.21 18:58
    • [포토] 한자리 모인 국회의장·여야 지도부

      김진표 국회의장이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초선 당선인 연찬회’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 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2024.05.21 18:57
    • 황우여, 23일 文 전 대통령 예방…노무현 추도식 참석 후 양산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문 전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여당 대표가 문 전 대통령을 찾아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김기현 전 대표도 국민의힘 당 대표 자격으로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했지만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황우여 비대위’ 출범 이후 각계 인사들을 만나며 활동폭을 넓혀온 연장선으로 보인다. 황 위원장은 지난 3일 취임 이후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종교계 등 인사를 예방했다.이와 관련해 여당 핵심 관계자는 “황 위원장은 정치의 복원을 위해 어느 정도 차이가 있더라도 가능한 한 많은 사람과 만나 소통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문 전 대통령과 만나서도 여러 주제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19대 국회에서 함께 활동해 개인적인 인연도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황 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1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이 전 대통령은 “정부와 힘을 합쳐 국가 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당이) 정부와 사전 조율도 하고, 그렇게 해서 일치된 여당다운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겠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위원장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옛날에도 국정이라는 게 당·정·청(대통령실)이 긴밀하게 움직여야 하는 것이었다”며 “그

      2024.05.21 18:56
    • AI기본법, 1년4개월 국회표류 끝에 폐기 수순

      국회에서는 인공지능(AI) 기본법이 1년4개월간 표류한 끝에 폐기 절차를 밟았다. 큰 이견이 없음에도 정치 이슈로 여야가 대립하면서 법안을 논의할 회의조차 열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개최할 예정이던 전체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로써 오는 28일 열릴 예정인 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기회가 무산됐다.정부안을 토대로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AI기본법에는 △3년마다 AI 기본계획 수립·시행 △인공지능위원회 등 관련 조직 신설 △AI 기술 개발 활용 등의 내용을 담았다. 해외 기업과의 경쟁에서 국내 AI 기업이 지나치게 뒤처지는 것을 막기 위한 최소한의 보루로 여겨진다.당초 여당은 이날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질의와 AI기본법 등 민생 법안 처리를 의제로 올리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징계 남발·예산 낭비 문제도 다뤄야 한다고 주장해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민주당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이 AI기본법 처리를 요구하면서 방심위 징계·예산 남발 문제는 논의하길 거부했다”며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AI기본법 통과만 시켜달라는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충분한 숙의 기간을 두고 AI기본법을 개정·조율할 시간이 있었는데도 민생 현안 처리를 미뤄온 건 민주당”이라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이에 따라 AI기본법은 22대 국회에서 일러야 9월 이후에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

      2024.05.21 18:55
    • 전세계 입양동포 한자리에…'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막

      15개국 100여명 참가…"모국과 유대감 강화·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이기철 동포청장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 알리는데 함께 하길"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해외 입양동포와 모국 간 유대감 형성과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4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2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막했다. '연결의 힘: 함께 더 밝은 미래를 향해'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호주 등 15개국에서 입양동포와 동반 가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기철 청장은 개회사에서 "해외에 입양돼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잘 성장한 여러분을 초청해 모국으로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과거와 달라진 재외동포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 청장은 "무엇보다도 재외동포를 일방적으로 보호·지원하는 시혜적인 성격에서 벗어나 이제는 호혜적 동반성장의 개념으로 바뀌었고, 재외동포 정책 수립과 사업 시행이 올해부터는 재외동포청으로 일원화됐다"고 소개했다. 또 "한국의 정치·경제 발전상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과 주류사회 진출 지원이라는 재외동포 정책의 두 가지 핵심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소중한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입양동포와 한국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입양동포도 적극적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면서 손톱 밑 가시를 빼어드리는 동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 중심의 변화하고 반듯한 재외동포청이 되겠다"며 "상대적으로 모국과의 유대가 취약했던 입양동포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국을 깊게 이해하고,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

      2024.05.2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