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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0총선] 거대 양당 구도에 부산서 맥 못춘 군소정당·무소속

    노정현만 선거비 전액 보전, 장예찬도 못 받아 4·10총선에 부산에서 출마한 군소정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거대 양당 구도 속에 맥을 못 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연제구 선거구 진보당 노정현 후보는 득표율이 45.58%로 군소정당 후보 중 가장 높다. 선거 초중반 '돌풍'을 일으켰지만, 막판 보수의 벽은 결국 넘지 못했다. 공천 취소 이후 국민의힘에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는 9.18%의 득표율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부산에서는 이 두 후보를 제외하고 6개 지역구에서 6명의 군소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가 있지만 모두 1∼2%대 득표율만을 기록했다. 중·영도구 녹색정의당 김영진 1.62%, 북구갑 개혁신당 배기석 1.00%, 동래구 개혁신당 이재웅 2.51%, 부산진구을 자유통일당 이종혁 2.14%, 해운대갑 무소속 박주언 1.68%, 사하구을 무소속 신천우 1.95% 등 이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역구에서 15% 이상을 득표해야 국가가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해 준다. 득표율이 10% 이상∼15% 미만이면 선거비용 절반만 보전받을 수 있고, 득표율이 10% 미만이면 선거비를 한 푼도 보전받지 못한다. 이 기준으로 보면 부산에서는 연제구 진보당 노정현 후보만 선거비용을 전액 보전받는다. 수영구 무소속 장예찬 후보를 포함해 나머지 후보들은 득표율이 모두 10% 미만으로 비용을 보전받지 못한다. /연합뉴스

    2024.04.11 15:15
  • 김제선 신임 대전 중구청장 "추진 중인 사업 계승할 것"

    "생태환경 보존이 개발보다 우선"…취임식 없이 업무 시작 김제선 신임 대전 중구청장은 "전임 구청장들이 추진하던 좋은 사업을 계승해 주민들의 이익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김 신임 구청장은 이날 대전 중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종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문제를 탐색하고 대안을 만드는 자치정부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겪는 원도심에서 다시 희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지역화폐 고도화를 통해 지역 선순환 경제를 키우겠다"며 "온실가스를 줄이고 녹색 일자리를 만드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만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 생태환경을 보존하는 것이 개발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발이 필요하다면 정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관련해서는 "낭비성 행사가 아닌 사람들이 찾아올 수밖에 없는 지역만의 킬러콘텐츠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전날 총선과 함께 치러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김 신임 구청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이날 업무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5:12
  • '김건희 특검' '한동훈 특검'…巨野 주도 '특검 정국' 시작되나

    4.10 총선에서 범야권이 190석이 넘는 의석을 확보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이 그동안 공언해온 특검법들이 줄줄이 발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192석을 확보한 범야권은 신속안건처리(패스트트랙) 절차 등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입법을 강행할 수 있다. 야권이 김건희·한동훈 특검법 등을 강행 처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 재의결 과정에서 법안이 폐기되는 과정이 재연되면서 '무한 갈등'의 굴레에 빠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1일 조국당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김건희를 수사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22대 국회 개원 즉시 ‘김 여사 종합 특검법’을 민주당과 협의해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검찰이 수사에 나서지 않는다면 김 여사는 특검의 소환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건희 특검법을 예고한 것이다. 조 대표는 전날 출구조사 발표 직후에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특검법을 즉시 발의하겠다. 법안 내용이 준비돼 있다"며 "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당연히 동의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동훈 특검법에 담길 주요 내용은 △손준성 검사 고발사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취소소송 상고 포기 △딸 논문 대필 등 세 가지 의혹이다. 민주당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다양한 특검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종섭 전 주호주 대사 출국 논란과 관련해 윤 대통령을 겨냥한 국정조사 및 특검법 추진 가능성 등을 열어

    2024.04.11 15:07
  • 북핵 총괄·여군 최초 투스타…외교안보 전문가 대거 국회행

    22대 총선에서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출신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했다. 향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에서 활약할 전망이다.우선 북핵 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인사 2명이 여야 비례대표를 통해 당선됐다. 직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김건 국민의미래 후보는 비례대표 6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다. 부산이 고향인 김 전 본부장은 2007년 북핵협상과장을 지냈고 이듬해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참사관, 2015~2016년엔 북핵 차서대표급인 북핵외교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이후 2022년 윤석열 정부의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임명됐다.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2번을 받아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위 전 대사는 이명박 정부에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으로 일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로 재직하기도 했다. 외교에 있어서 '한국형 좌표'를 설정해 대중국, 대러시아, 대미국 외교를 통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한 인물이다.또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은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6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한다. 한·미 동맹에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인물이다. 2021년 펴낸 저서에서 한미관계를 '가스라이팅' 상태에 비유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통일부 출신으로는 김기웅 전 차관이 대구 중·남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국방부 출신 인사는 민주당 후보로 경기 용인병에서 당선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꼽힌다. 공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한 뒤 1993년 임관해 2010년까지 공군 정보 장교로 복무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국방부 대변인을 맡았다. 이

    2024.04.11 15:06
  • "형이 잔디 깔아줄게"…진보 텃밭서 이변 일으킨 김재섭

    진보 정당 텃밭 도봉구 갑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자(36)가 깜짝 승리하며 22대 총선 최대의 이변이 됐다. 산업화 세대와 MZ세대를 동시에 공략한 전략이 그 비결이라는 평가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도봉갑은 1992년 이후 신지호 한나라당 전 의원(18대 총선)을 제외하면 한 번도 보수 후보가 당선된 적 없는 보수 정당의 험지로 분류된다. 민주화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과 아내 인재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15~17대, 19~21대 총선에서 이곳에서 당선됐다. 정치권에서는 고령층과 청년을 동시에 공략한 '투트랙 전략'을 김 당선자의 승리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에서 장년층이 주로 사용하는 페이스북과 젊은 층이 애용하는 인스타그램의 콘텐츠를 따로 만들어 유통한 게 대표적이다. 한 여권 관계자는 "정치인들은 콘텐츠 하나를 만들어 여러 SNS에 뿌리는게 일반적이지만 SNS 사용자층을 정확히 나눠 다른 문법을 구사한 차별화된 행보"라고 평가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3대째 도봉구 주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토박이들의 정서를 자극했다. 페이스북에는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노년층 유권자들에게 90도로 인사하는 사진을 올렸다. 도봉구에 무연고로 전략공천된 안귀령 민주당 후보와 대비를 이뤄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반면 인스타그램에서는 MZ세대를 겨냥한 가벼운 콘텐츠로 승부를 봤다. 언론 인터뷰, 지역별 공약 등 페이스북에 올린 딱딱한 콘텐츠들보다는 '떡볶이 번개' '헬스장 인증' 등 젊은 유권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미지를 내세웠다. 구 내 학교 운동장에

    2024.04.11 15:05
  • 정부, 보이스피싱 범죄 '원팀' 대응…상반기 추가 대책 발표

    6월부터 대량문자 전송 자격 인증제…7월까지 특별단속 기간 운영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보이스피싱 범죄 대책을 추가 발표한다.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국무조정실은 11일 '보이스피싱 대응 범정부 TF 실무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우선 상반기 내에 대포폰 방지 등을 위한 보이스피싱 후속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명의도용 방지, 오프라인 유통점 내 신분증 스캐너 사용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 대책을 발표했는데, 이보다 더욱 강력한 대응 방안을 추가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6월부터 대량문자 전송 자격 인증제도를 시행한다.대량문자 전송 자격 인증제는 문자 전송 서비스 업체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관련 자격 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한 제도다.경찰청은 오는 7월 말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금융위원회는 8월까지 관련 시행령 개정을 마무리해 '통장 협박' 피해자에 대한 구제 속도를 높인다.최근 보이스피싱 조직이 개인 통장에 소액의 범죄 수익을 입금해 계좌를 정지시킨 뒤 이를 빌미로 협박을 일삼는 통장 협박 범죄가 늘었는데, 시행령이 개정되면 피해자들은 이의 제기를 통해 지급정지를 빨리 해제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정부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5월 보이스피싱 집중 홍보 기간'을 범정부 차원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남형기 국정운영실장은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 범죄에 맞서기 위해서는

    2024.04.11 15:00
  • 울산 국민의힘 총선 당선인들 "민심 받들어 지역 변화 이끌 것"

    국힘 총선 참패에는 "겸허히 머리 숙이고, 국민 질책 가슴에 새기겠다" 울산지역에서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4명은 "민심을 하늘같이 받들어 나라와 울산의 더 큰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선봉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기현(남구을), 박성민(중구), 서범수(울주군), 김상욱(남구갑) 당선인은 11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들 외에 울산 6개 선거구 중 동구와 북구에 각각 출마한 권명호, 박대동 후보는 낙선했다. 당선인들은 "부족한 국민의힘 후보에게 다시금 일할 수 있는 명예로운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 선택을 받기 위해 경쟁을 펼쳐주신 각 당 후보자와 지지자분들의 수고에도 존중의 마음을 전하며, 그분들의 마음까지 담아 통합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우리 국민의힘 당선인들은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울산 구석구석을 살피고 챙겨서, 시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뜨겁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법과 원칙,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을 만들며, 자유민주주의가 제대로 뿌리내리고 열심히 일한 국민 모두가 잘사는 나라,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결과에 대해 당선인들은 "선거를 통해 확인된 민심의 매서운 꾸지람 앞에 겸허히 머리 숙이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국민의 질책을 가슴 깊이 새기며 그 뜻을 잘 받들겠다"고 머리를 숙였다. 당선인들은 "시민의 행복할 권리를 지키는 파수꾼들로서 울산의 '결정적 변화'

    2024.04.11 14:59
  • 김준혁 "왜곡보도 억울…이대생·박정희 유가족 등에 사과"

    선거기간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당선자가 "본의 아니게 제 말과 글로 인해 상처를 입으신 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화여대 재학생과 동문, 박정희 전 대통령 및 유가족 등에 사과했다.김 당선자는 1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물가 폭등, 의료대란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현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와 지역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매탄, 원천, 광교, 영통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도 "이번 선거 과정에서 언론의 중심인물이 돼 정말 상상치도 못한 질타를 많이 받았다"고 자신을 둘러싼 '막말 논란'을 언급했다.그는 과거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이화여대생이 미군에 성 상납을 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던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됐다. 김 당선자는 이 외에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위안부와 성관계했다",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 등의 발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여성단체와 이화여대 총동창회 등으로부터 후보 사퇴 요구를 받기도 했다.그는 "제가 국회의원 후보자 이전 시절 유튜브 방송 패널로서 했던 말과 저의 저서 일부분이 발췌돼 본의와 다르게 대중들에게 전달됐다"며 "너무 심하게 왜곡돼 보도된 경우 솔직히 억울한 부분도 없지 않았으나 저를 오랫동안 지켜보신 지역 유권자분들께서 부정적인 뉴스에 흔들리지 않고 저의 진심을 믿어주셨고 끝까지 지지해주셨다"고 했다.김 당선자는 그러면서도 "이번 선거를 계기로 더욱 자신을 돌아보고 언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이화여대 재학생 및 동문

    2024.04.11 14:58
  • 신원식, 이임 美인태사령관 접견…"한미동맹 계속 성원해달라"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1일 오전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다음 달 3일 이임하는 존 아퀼리노 미군 인도태평양사령관을 접견했다. 신 장관은 지난해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이 1981년 이후 처음으로 방한하는 등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을 높이는 데 아퀼리노 사령관이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사의를 표했다. 또 그가 한미일 3국의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체계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고 치하했다. 그러면서 "전역 이후에도 한미동맹의 지지자로서 계속 성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아퀼리노 사령관은 "한미일 안보협력은 인태지역 안보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주한미군이 소속된 미 인태사령부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대한 군사전략을 집행하는 핵심 사령부로, 미국 하와이에 있다. 해군 대장인 아퀼리노 사령관이 2021년 4월부터 인태사령부를 이끌어왔으며, 후임으로는 새뮤얼 파파로 해군 대장이 조만간 취임한다. /연합뉴스

    2024.04.11 14:50
  • [4·10 총선] 여수·순천 당선인 "상생" 한목소리

    여수갑·을 "갈등 청산"…순천 김문수·무소속 시장 회동 22대 총선 전남 여수와 순천 지역 당선인들이 분열된 지역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지역 정치권은 분열·갈등하면서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새 당선인들이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여수을) 조계원 당선인과 함께 화합과 상생 협력으로 하나로 뭉쳐 여수가 중심되는 전남 동부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여수을 민주당 조계원 당선인도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청산하고 쇄신하겠다"며 "새로운 정치 문화로 여수 정치의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두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도 공동 공약을 발표하는 등 화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공을 들였다. 21대 국회에서는 여수갑 주철현·여수을 김회재 의원을 중심으로 여수갑·을이 서로 반목하며 지역 현안을 두고 사사건건 충돌해 지역민의 비난을 샀다. 주철현·조계원 당선인이 시 청사 건설·의대 유치 등 지지부진한 지역 현안에 어떤 해법을 들고나올지 관심을 끈다. 순천광양구례곡성갑의 민주당 김문수 당선인도 "순천의 정치를 상생과 협력의 정치로 바꾸겠다. 서로를 헐뜯는 정치가 아니라 서로를 건전하게 비판하고, 토론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순천의 정치문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당선 직후 11일 오전 김 당선인과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의 회동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노 시장은 시 간부들과 함께 김 당선인의 사무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노 시장은 방문 이후 페이스북에 "의대 문제 등 정치력이 많이 필요할 때이다. 시민들 걱정하지 않도

    2024.04.11 14:45
  • 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수사하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1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조 대표는 이날 조국혁신당 총선 당선자들과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검찰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즉각 소환해 조사하라. 마지막으로 경고한다"며 "검찰도 이번 총선에서 확인된 뜨거운 심판이 자신들과 무관하지 않은 점을 잘 알 것이다. 두려운 민심을 확인했을 것"이라고 했다.조 대표는 "국민들께서는 검찰이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계신다. 검찰의 서늘한 칼날은 왜, 윤 대통령 일가 앞에서는 멈춰 서는지 묻고 있다"며 "검찰은 즉각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시길 바란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 여사의 공범들은 모두 처벌받았다. 검찰은 왜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하지 않나. 왜 기소하지 않나. 김 여사가 무혐의라면 국민과 언론의 눈을 피해 다니지 않도록 억울함을 풀어줘야 하지 않겠냐"며 "명품백 수수 관련 사건도 백번 양보해 '몰카 공작'이라면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처벌하라"고 했다.이어 "일부 정치 검사들을 제외한 검사들에게도 권고드린다. 검사의 자존심을 지키시길 바란다. 예전 같으면 평검사 회의가 몇 번 열렸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왜 검찰 출신 대통령과 검찰 지도부가 조직 전체를 망가뜨리는 꼴을 보고만 있나. 소소한 저항이라도 해야

    2024.04.11 14:42
  • 안철수 "당정 전면 혁신 나서야…의대증원 책임자 경질 불가피"

    "총선 참패 원인 제공한 당정 핵심 관계자들 성찰해야"'의대 증원 1년 유예' 촉구…"단계적 증원 방침 정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11일 "당정은 민심을 받들어 전면 혁신에 나서야 한다"며 "총선 참패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과 건설적 당정관계 구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 책임 있는 여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정부·여당이 심판받았던 바로 이 자리에서부터 저 안철수,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미움 받을 용기로 감히 건의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이만하면 됐다' 하실 때까지 정부·여당의 국정 기조 대전환과 낮은 자세로 혁신해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정부는 집행 능력은 있지만 민심과의 접점이 없는 반면, 당은 지역구 의원들이 민심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부에서 의도하지 않게 민심과 거리가 있는 정책이나 인사를 하면, 당은 이것을 지적하고 더 좋은 대안을 내놓는 것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며, 이것이 바로 건설적 당정관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정 갈등과 관련해 '의대 증원 1년 유예' 등을 공개 건의했다. 의사 출신으로 그간 정부와 의료계 사이 중재 노력을 해온 안 의원은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고 단계적 증원 방침을 정해 국민들의 분노에 화답해야 한다"면서 "의사들도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정부도 증원의 전제 조건으로 필수 의료인력 및 의사 과학자 확보

    2024.04.11 14:39
  • 올해 군무원 3천187명 선발…10월 합격자 발표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올해 군무원 3천18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공개경쟁채용 2천863명과 경력경쟁채용 324명으로, 작년(3천641명)보다 채용 인원이 450여명 줄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7∼10일이며 필기시험은 7월 13일이다. 면접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10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국방부는 정년퇴직자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 함정·항공 등 신규 전력 도입, 국방혁신 4.0 추진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 선발 규모를 정했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문은 국방부와 각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4.11 14:38
  • [4·10총선] 부산 출신 자유통일당 비례 1번 황보승희 생환 실패

    부산 중·영도구를 지역구로 하는 황보승희 의원이 4·10총선에서 자유통일당 비례대표 1번으로 재선을 노렸으나 실패했다.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비례 의석을 확보할 수 있는 득표율 3% 기준에 미달하면서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자유통일당은 부산 출신 황보 의원을 비례 1번에, 부산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를 비례 2번으로 내세우며 원내 입성을 시도했다.자유통일당은 석 변호사를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황보 의원과 '부산진구을'에 출마한 이종혁 후보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며 부산에 상당한 공을 들여왔다.황보 의원은 지난해 사생활 논란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으면서 국민의힘을 탈당했을 때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난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왔었지만, 이번 총선을 앞두고 자유통일당에서 비례 1번을 받으면서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하지만 자유통일당이 이번 총선에서 부산에서 받은 득표율은 2.26%로 전국 득표율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원내 진입에 실패한 자유통일당 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자유통일당은 총선을 앞두고 최근 여러 차례의 여론조사에서 나왔던 결과(최고 6%)와는 달리 실제 투표에서는 지지 부족으로 원내정당화의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서 "원내정당이 되기 위한 국민적 신임을 받기에는 아직 여러 면에서 부족했음을 자인한다"고 밝힌 바 있다./연합뉴스

    2024.04.11 14:29
  • "집근처에서 배워요"…금천구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무료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구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두런두런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작은도서관, 마을활력소 등에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다. 배움터는 동별 1개씩(독산 1동은 2개) 배치됐고 ▲ 디지털 교육 ▲ 소외계층 지원 ▲ 직업능력 증진 ▲ 지역문제 해결 ▲ 마을 학습문화 ▲ 지역학교 연계 ▲ 가족·세대 간 소통 ▲ 생활 문화 증진 등 8개 분야 3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 스테인드글라스 제작 ▲ 내 손으로 만드는 라탄소품 ▲ 마술학교-나도 마술사 ▲ 기초 프랑스어 ▲ 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기행 ▲ 전통 막걸리 빚기 등이 있다. 또한 배움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재능기부, 자원봉사, 작품 나눔활동(음악회·전시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나눈다. 금천구 교육포털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하고 개강 3주 전부터 온라인 신청하거나 금천구 평생학습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지난해 533명이 학습에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95%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집 근처에서 다양한 배움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터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4:27
  • 목소리 커지는 비윤 중진들…안철수 "尹 국민 눈높이 안 맞았다"

    이번 22대 총선 결과 국민의힘이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들자 당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안철수·나경원·김기현 등 지난 전당대회나 당내 이권 싸움에서 윤 대통령의 견제를 받은 중진 의원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다.경기 분당갑에서 승리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YTN, CBS, SBS 라디오에 출연해 "국정운영이 국민들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 그게 표로 증명된 선거"라며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서 이제는 정말 대통령이 국정 기조를 제대로 바꾸고, 당정관계를 건설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어 "정부가 민심과 거리가 있는 정책을 발표할 때 당이 거기에 대해 '이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걸 (용산이) 허용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건강하고 건설적인 당정 관계가 꼭 필요하다"고 지적했다.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자는 “집권여당의 앞날이 매우 위태롭다”며 “뼈를 깎는 성찰의 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집권여당으로서 대통령부터 일반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 그동안의 국정 기조와 당정 관계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됐는지 국민 눈높이에서 냉정하게 살펴 주저함 없이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울산 남구을에서 당선된 김기현 국민의힘 전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으로부터 일반 구성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뼈를 깎는 심정으로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모두 윤 대통령의 압박에 고초를 겪었다는 공통점이 있

    2024.04.11 14:27
  • '편법대출 논란' 양문석, 언론 탓? "언론 개혁 위해 달리겠다"

    4·10 총선 정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악재로 떠올랐던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양 후보는 경기 안산갑에서 55.62%(5만7050표)를 얻어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4.37%·4만5517표)를 큰 차이로 꺾었다. 양 후보가 당선된 경기 안산갑은 야권 우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곳이다.양 후보는 당선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선거기간 내내 빗발치는 언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버텨라', '힘내라', '우리를 믿고 흔들리지 마라'라며 손잡아주시고 어깨 두드려주시며 지켜주시고 뽑아 주신 여러분께 오로지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양 후보는 "전국의 민주 당원과 지지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멈추려 할 때 멈출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쳤을 때마다 문자로 댓글로 응원해 주시고 위로해 주신 여러분께 속 시원한 정치로 보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선거는 양문석이 이긴 것이 아니다. 경제 무능 외교 실패 민주주의 파괴를 자행하며 왕 놀이에 도취했던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이 패한 것이다"라며 "국민의, 시민의 냉엄한 심판을 받은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양문석 또한 전혀 새로운 정치로, 보다 성숙한 정치로 평가받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자신을 향한 편법대출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향해 "나라와 안산을 위해, 상록구를 위해, 그리고 언론개혁을 위해 여러분이 주신 권한으로 제대로 일하며 달리겠다"고 했다.양 후보는 오전 0시 50분쯤 선거사무소에 나타나 "경선에 이겨 울었고, 다음날부터 집중 공격을 받으면서 무릎이 흔들리고 가슴이 떨

    2024.04.11 14:26
  • [표]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인-5(끝)

    ┌─────────┬─────────┬────────┬────────┐│광역 │지역구 │정당 │당선인 │├─────────┼─────────┼────────┼────────┤│전북 │전주갑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 ├─────────┼────────┼────────┤│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 ├─────────┼────────┼────────┤│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 ├─────────┼────────┼────────┤│ │군산김제부안갑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 ├─────────┼────────┼────────┤│ │군산김제부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 ├─────────┼────────┼────────┤│ │익산갑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 ├─────────┼────────┼────────┤│ │익산을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 ├─────────┼────────┼────────┤│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 ├─────────┼────────┼────────┤│ │남원장수

    2024.04.11 14:24
  • [표]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인-4

    ┌─────────┬─────────┬────────┬────────┐│광역 │지역구 │정당 │당선인 │├─────────┼─────────┼────────┼────────┤│경기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 ├─────────┼────────┼────────┤│ │오산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 ├─────────┼────────┼────────┤│ │시흥갑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 ├─────────┼────────┼────────┤│ │시흥을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 ├─────────┼────────┼────────┤│ │군포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 ├─────────┼────────┼────────┤│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 ├─────────┼────────┼────────┤│ │하남을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 ├─────────┼────────┼────────┤│ │용인갑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 ├─────────┼────────┼────────┤│ │용인을 │

    2024.04.11 14:24
  • [표]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인-3

    ┌─────────┬─────────┬────────┬────────┐│광역 │지역구 │정당 │당선인 │├─────────┼─────────┼────────┼────────┤│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 ├─────────┼────────┼────────┤│ │중구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 ├─────────┼────────┼────────┤│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 ├─────────┼────────┼────────┤│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 ├─────────┼────────┼────────┤│ │유성갑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 ├─────────┼────────┼────────┤│ │유성을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 ├─────────┼────────┼────────┤│ │대덕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울산 │중구 │국민의힘 │박성민 ││ ├─────────┼────────┼────────┤│ │남구갑

    2024.04.11 14:24
  • [표]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인-2

    ┌─────────┬─────────┬────────┬────────┐│광역 │지역구 │정당 │당선인 │├─────────┼─────────┼────────┼────────┤│부산 │중구영도 │국민의힘 │조승환 ││ ├─────────┼────────┼────────┤│ │서구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 ├─────────┼────────┼────────┤│ │부산진갑 │국민의힘 │정성국 ││ ├─────────┼────────┼────────┤│ │부산진을 │국민의힘 │이헌승 ││ ├─────────┼────────┼────────┤│ │동래 │국민의힘 │서지영 ││ ├─────────┼────────┼────────┤│ │남구 │국민의힘 │박수영 ││ ├─────────┼────────┼────────┤│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 ├─────────┼────────┼────────┤│ │북구을 │국민의힘 │박성훈 ││ ├─────────┼────────┼────────┤│ │해운대갑 │국민의

    2024.04.11 14:24
  • [4·10 총선] '낙선' 국민의힘 정운천 "과분한 사랑·지지에 감사"

    국힘 전북 선대위도 "도민 뜻 겸허히 수용…도민께 더 다가갈 것" 전북 전주시을 선거구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가 11일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과 지지를 보여준 전북 도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파고를 결국 넘지 못했다"며 "호남의 여당 대표로서, 전북의 현안들을 해결한 뒤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고자 했으나 여기서 물러난다"고 아쉬움을 남겼다. 정 후보는 "힘든 선거였지만 2만3천여명의 표는 소중한 가치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도민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올린다"고 말했다. 전주시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가 66.38%(7만4천38표)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정 후보(20.63%·2만3천14표), 진보당 강성희 후보(11.50%·1만2천828표)가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전북 선대위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뜻을 따라가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선대위는 "도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도민께 더 다가가는 국민의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북을 비롯한 호남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으나 단 한 석도 얻지 못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4:24
  • [표] 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인-1

    ┌─────────┬─────────┬────────┬────────┐│광역 │지역구 │정당 │당선인 │├─────────┼─────────┼────────┼────────┤│서울 │종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 ├─────────┼────────┼────────┤│ │중구성동구갑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 ├─────────┼────────┼────────┤│ │중구성동구을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 ├─────────┼────────┼────────┤│ │용산 │국민의힘 │권영세 ││ ├─────────┼────────┼────────┤│ │광진갑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 ├─────────┼────────┼────────┤│ │광진을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 ├─────────┼────────┼────────┤│ │동대문갑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 ├─────────┼────────┼────────┤│ │동대문을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 ├─────────┼────────┼────────┤│ │중랑갑

    2024.04.11 14:23
  • [4·10총선] 부산서 여성 후보 3명 당선…역대 가장 많아

    4·10총선에서 부산지역 여성 후보 가운데 3명이 당선되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여성 후보 가운데 해운대구을 김미애(54), 동래구 서지영(49), 연제구 김희정(52) 등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이 3명 배출됐다. 재선에 성공한 김미애 당선인은 '여공', '입양 싱글맘', '변호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이른바 '흙수저 신화'의 아이콘이다. 서 당선인은 청와대 전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과 국회의장 전 정무조정비서관을 지냈으며, 8년 만에 돌아와 3선에 선공한 연제구 김희정 당선인은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했다. 김희정·서지영 당선인은 대명여고 선후배이자 당직자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부산에서 여성 당선인이 3명이나 나온 것은 역대 가장 많은 기록이다.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2명(황보승희, 김미애)이 나왔고, 2012년 19대와 2008년 17대 때는 김희정 의원이 홀로 당선됐다. 4대와 5대 총선 때 지금의 부산 동구 지역인 '경남 6선거구'에서 민주당 박순천 의원이 당선된 것 외에는 역대 부산 총선에서 여성 당선자가 없다. 박순천 의원은 한국에서 초기 여성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민주당계에서 총 5선과 여성 최초 당대표를 지내는 등 우리나라 의회 정치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전국적으로도 여성 당선인이 36명(민주당 24명, 국민의힘 12명)을 기록하면서 최다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여전히 전체 지역구 의석의 14% 불과한 수준이어서 국회가 여전히 남성의 영역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연합뉴스

    2024.04.11 14:22
  • 유승민 "보수 결집에만 매달려 총선 3연패…尹, 쇄신하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11일 "총선 3연패는 낡은 보수를 혁신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참으로 무서운 민심이다. 정부·여당의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 당과 정 모두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서 이렇게 썼다.유 전 의원은 "불파불립(不破不立). 깨트리지 않으면 바로 세울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깊은 자기반성 위에 국정 전반을 쇄신해달라"고 했다.이어 "대통령께서 무서운 민심 앞에 반성하고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길로 나선다면 떠난 민심도 되돌아올 것"이라며 "당의 반성과 혁신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보수 결집에만 매달린 결과가 총선 3연패"라며 "따뜻한 보수, 정의로운 보수, 유능한 보수의 길로 보수의 지평을 넓히지 않으면 다음 대선, 다음 총선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다는 엄연한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가 확정되자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밝혔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선거 시작 전부터 어떤 결과가 나오든 대통령의 그동안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의 평가라 생각했다"며 "총선의 결과에 대해, 원인에 대해서도 저희가 되돌아보는 시간이 곧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정부와 대통령실은 먼저 인적 쇄신을 단행하며 국정 쇄신의 시작을 알렸다.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

    2024.04.11 14:19
  •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5년차…"관악구 대표명소로"

    "월매출액·유동인구·만족도 등 6개 성과지표 모두 상승" 관악구 신림역 일대가 관악구의 명소로 재조명받고 있다.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신림역 일대의 상권 부흥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한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이 사업은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구는 2025년 3월까지 5년간 상권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총 80억원을 투입 중이다. 주요 대상지는 신림역 3, 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중심의 '서원동상점가'와 별빛내린천(도림천) 맞은편의 '신원시장', '관악종합시장' 일대다. 지난해 성과를 보면 고객 편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30개 점포) ▲ 신규 공용화장실(관악종합시장) 확보 ▲ 주차정산부스(르네상스 쇼핑몰) 운영 ▲ 별빛 내린천 수변무대 앞 벽화(트릭아트) 리뉴얼 등을 꼽을 수 있다. 또 상권 역량 강화를 위해 '2050점포'(20~50대 연령층을 아우르고 2050년까지 자생할 수 있는 핵심점포) 육성과 우수 상권 벤치마킹 사업을 추진했고 고객 이용 경험 확대를 위해 ▲ 배달메뉴 품평회 ▲ 순대푸드트럭 운영 ▲ 특화상품 시음회를 운영했다. 특히, 구는 조명축제인 '별빛산책'의 운영 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려 볼거리를 제공하고 ▲ 플리마켓 운영 ▲ 릴레이 공연 ▲ 점포 쿠폰부스 등을 연계 개최해 상권을 활성화했다. 이에 힘입어 2023년 별빛신사리 점포별 월평균 매출액은 1천701만원으로 2022년(1천622만원)보다 늘어난 것을 비롯해 유동 인구, 만족도, 친절도, 매장청결도, 브랜드인지도 등 6개 성과지표가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다고 구는

    2024.04.11 14:16
  • 예배 시간에 특정 정당 투표 권유한 목사 선거법 위반 고발돼

    울산 울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신도들에게 특정 정당 투표를 권유한 목사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달 31일과 지난 7일 예배를 주관하면서 신도 60여 명 상대로 특정 정당을 지지·선전하는 발언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제85조는 '교육적·종교적 또는 직업적인 기관·단체 등의 조직 내에서의 직무상 행위를 이용해 그 구성원에 대해 선거운동을 한 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조직 내 지위나 영향력을 이용한 선거운동은 공정성을 크게 저해하는 행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4:15
  • 은평구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시상금 총 1천만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1일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이날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가정, 학교, 음식점, 직장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쓰레기 감량 방법을 생각해 제안하면 된다. 다회용품 사용률 제고,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쓰레기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도 제안 대상이다. 은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아이디어 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적합성, 독창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활용성, 대중성·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뒤 오는 6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시상금은 1천만원으로 ▲ 대상 1명(200만원) ▲ 최우수 1명(100만원) ▲ 우수 10명(각 50만원) ▲ 장려 20명(각 1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제로 웨이스트 은평'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며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해 쓰레기 감량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4:14
  • [4·10 총선] 대전 7곳 석권 민주당 당선인들 합동 당선 인사

    "대전 시민의 큰 선택에 감사, 겸허하게 나라·국민 위해 일하겠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전 7개 선거구 전석을 가져온 민주당 당선자들이 11일 합동으로 시민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당선인 7명은 이날 오전 단체로 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시민들의 선택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공약 실천으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과 싸워 이기는 정권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이번 선거는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당선인들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민생을 회복하는 데 앞장서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 지역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아 4선에 성공한 박범계 당선인은 "대전 시민의 큰 선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대전 지역 당선자 7명은 겸허하게 오로지 나라의 이익, 국민의 이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대전 7개 선거구에서 모두 승리했다. 국민의힘은 대전과 세종에서 한 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4:11
  • 제천 역전한마음시장, 문화관광 시장으로 변신한다

    충북 제천시는 제천역 앞에 자리 잡은 역전한마음시장에 2년간 8억원을 투입, 문화관광 시장으로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전한마음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1년 차에는 4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고 LED 간판을 설치하는 등 시장 인프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키즈마켓 개설, 전통시장 체험 프로젝트 등을 통해 신규 고객과 젊은 세대의 전통시장 유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장의 대표 먹거리 상품을 개발해 관광상품으로 선보이고 오일장과 야시장도 개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전한마음시장을 제천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문화콘텐츠를 가미한 시장으로 특성화해 제천을 대표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1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