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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단신] 전국 방역·보건부문 학술토론회 개최

    ▲ 전국 방역·보건부문 학술토론회가 9∼10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위생방역학·고려의학·외과학 등 6개 분과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 김일성 생일 11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평양 중앙산업미술국 산업미술전시장에서 국가산업미술전시회가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670여점의 각종 산업미술 도안과 모형, 제품들이 전시됐다. ▲ 라오스의 통룬 시술릿 국가 주석 겸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김일성 생일 112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꽃바구니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7:20
  • 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4·10 총선 결과 역대 최다 법조인 출신 당선인이 배출되면서 22대 국회에서 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을 주도했던 조국(조국혁신당 비례대표)·추미애(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전 법무부 장관이 나란히 원내 입성에 성공하면서 윤석열 정부와 검찰에 대한 고강도 압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인 출신 60명 당선11일 한국경제신문이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법조인 출신 후보 120명 가운데 60명이 당선한 것으로 집계됐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많은 숫자다. 지역구 당선자는 54명, 비례대표는 6명이다.법조인 출신 당선자가 50명을 넘은 것은 2008년 제18대 총선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법조인 120여 명이 출마해 59명이 당선됐다. 제21대 총선에선 법조인 101명이 출마해 42명이 당선되는 데 그쳤다.이번 선거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이 가장 많은 당선인을 배출했다. 민주당은 지역구에 44명의 법조계 출신 후보자를 내보내 37명을 당선시켰다. 수도권에서만 28명 중 24명이 당선됐다.이번 총선의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 인천 계양을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법연수원 18기)가 과반 득표로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를 눌렀다.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선 고 노무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33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감사원장을 지낸 최재형(13기) 국민의힘 후보에 승리했다.‘검찰개혁’을 전면에 내세운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전북 전주을) 외에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등과 관련해 범죄 혐의 재판을 맡은 박균택·양부남·김

    2024.04.11 17:16
  • 종로구, 창신동23·숭인동56 신통기획 정비구역지정 신청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해 7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창신동 23번지'와 '숭인동 56번지' 일대의 주택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2023년 11~12월 주민설명회와 공람 등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각계각층 의견을 담은 정비계획의 최종 수정을 거쳐 지난 달 27일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마쳤다. 이들 지역은 평균 경사도가 20%에 육박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저층 노후 주거지로 꼽힌다. 교통·주거환경이 열악해 2007년부터 뉴타운(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됐으나 2013년 구역 지정 해제로 무산됐다. 2014년에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됐지만,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후 2021년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가 정비계획 수립 공공지원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정비계획안에 구릉지 활용과 가로 활성화를 통한 지형 순응형 보행친화 주거단지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형을 유지하면서 건물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다양한 건축디자인까지 적용해 새로운 도시경관을 만들고자 했다. 낙산공원에서 숭인근린공원까지 연결되는 입체 보행로와 급경사 구간대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을 더해 단절된 보행환경을 잇고 이동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이 외에도 창신동 23번지 일대는 채석장 부지를 구역에 포함해 낙산공원과 연계되는 테마공원을 조성해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보하고 공원 하부에 현대식 자원 순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숭인동 56번지 일대는 창신역 주변 주거복합 랜드마크형 고층타워를 세워 거점시설로의 상징성을 부여한다. 건축계획은 낙산 높이인 해발 1

    2024.04.11 17:08
  • 韓 직격한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국힘도 잘못된 집단"(종합)

    "중진들 많이 살아돌아와 다행…그들 중심 조속히 당 정비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 결과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작심 비판했다. 홍 시장은 11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이 또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거기에 공관위원장이란 사람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차대한 선거를 맡겼는지, 출발부터 안 된다고 봤다"고 말했다. 특히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느냐"고 되묻고 "(비대위원장이)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뿐이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 제2의 윤석열 기적을 노리고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번 속느냐"면서 "(전략도 없이)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애를 들여다 총선을 총괄지휘하게 한 국힘 집단도 잘못된 집단"이라면서 "배알도 없고 오기도 없다.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한 위원장의 검사시절을 상기시키며 "본인이 당 대표를 맡고 있던 문재인 정부 초기에 (한 위원장이) 국정농단수사라고 하면서 우리 우파 진영 사람들을 1천여명 소환, 그 중 100명 이상을 구속했고 5명이 자살했었다"며 "실무책임을 맡고 있으면서 그 잔인한 수사를 했던, 우리 우파 진영을 풀 한 포기 안 남게 밟았던 그런 애를 데리고 와서 선거를 맡기느냐"고도 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야 우리가

    2024.04.11 17:03
  • 우크라전의 교훈?…육군 지휘관 어깨에 '녹색 견장' 뗀다

    저격용 소총 등 장비 첨단화로 견장 착용시 지휘관 발견 쉬워져 육군이 다음 달부터 모든 부대 지휘관 전투복에 녹색 견장을 달지 않도록 규정을 완화한다. 육군은 "지휘관의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해 전투복에 녹색 견장을 패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금도 필요하면 작전과 훈련, 연습을 할 때 견장을 붙이지 않는 경우가 있지만, 이를 평시 모든 부대 활동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다만 의식행사 때 입는 정복에는 지금처럼 녹색 견장을 그대로 달기로 했다. 군 당국이 지휘관에게서 견장을 떼기로 한 것은 전투복에 특이한 표식이 있을 때 적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저격용 소총이나 조준경 등 장비가 첨단화하고 저격수를 더 많이 운용하는 현대전의 추세를 고려할 때 지휘관의 특이표식은 주·야간을 불문하고 생존의 취약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군은 원거리에서 조준사격이 가능한 저격수를 분대마다 운용하고 있어 우리 군 지휘관의 안전과 지휘력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가 중요해지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병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지휘관의 잇단 사망은 양측에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드론으로 특정 지휘관의 위치를 식별해 추적하다가 정밀 타격하면 지휘관뿐 아니라 부대가 몰살당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미군과 영국군, 프랑스군 등 외국군에서도 지휘관 보호를 위해 견장을 붙이지 않는 등 비슷한 조치를 하고 있다면서, 오는 5월 제도 시행 이후에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7:00
  • 추미애 '국회의장' 도전할까? "중립이라며 가만있지 않을 것"

    22대 국회의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추미애 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국회의장은 중립이 아니다"라면서 "중립이라면서 그냥 가만히 있다든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추 당선인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국회의장은 중립적인 포지셔닝이 요구되는 자리다. 어떤 이슈에 있어서는 국민의힘의 손도 들어주는 국회의장 역할이 가능하겠냐'는 말에 "국회의장은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니다"라고 답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추 당선인은 "중립은 그냥 가만히 있는다든가 하는 것"이라며 "지난 국회를 보면 서로 절충점을 찾으라는 이유로 각종 개혁 입법이 좌초되거나 의장의 손에 의해서 알맹이가 빠져버리는 등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니까 입법 자체의 대의기구로서 혁신과제를 어떻게 받드느냐의 문제인 것이지 여당 말을 들어주느냐, 야당 손을 들어주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국회의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그는 "각종 개혁 입법에 대해 지난 국회에서는 대통령 거부권으로 제지당한 바 있고, 제때 할 일을 하지 못했다는 반성과 성찰이 있다"며 "그래서 '혁신 의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고, 그런 기대를 전달해 주시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추 당선인은 "선거의 의미가 대통령을 강하게 심판하는 것도 있고, 의회가 견제해야 한다는 것도 있다"며 "그런 의회의 혁신적 과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역할을 기대하신다면 주저하지는 않겠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압승으로 이재명 대표 체제

    2024.04.11 17:00
  • 대전 여성단체 "첫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 탄생 환영한다"

    대전 지역 여성단체들은 1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첫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을 축하하는 논평을 냈다. 대전여성단체연합은 "1948년 제헌의회 이후 76년간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을 단 한 차례도 배출하지 못했던 대전에서 당선된 박정현·황정아 당선인의 국회 진출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정치 행보를 보여달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에 '지역구 총수의 100분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권고조항이 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699명의 공천 후보 중 96명만이 여성 후보자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총선 결과 지역구와 비례대표 전체 300개 의석 중 여성 의원의 몫은 60석(20%)에 불과하며 이는 지난 총선과 비교했을 때 단 1% 증가한 수치"라며 "여전히 우리 정치 구조가 불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만큼 국회 내 최소한의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해 여성의 정치 대표성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4.11 16:59
  • 통일부 "中자오러지 방북 계기 북중관계 본격화 가능성"(종합)

    외교부 "북중교류 동향 주시…북 비핵화에 도움되길" 통일부는 중국 공식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의 방북으로 북중관계가 본격적으로 정상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통일부 당국자는 11일 기자들을 만나 '자오러지 위원장의 방북이 북중 정상 간 만남을 준비하는 차원이냐'는 질문에 "수교 75주년 맞아 올해를 조중(북중) 친선의 해로 정했기 때문에 다양한 교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중 친선의 해를 계기로 북중관계 (회복)도 좀 더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중 국경 완전 개방, 그 이후에 중국 일반 관광객의 방북이 재개되는지와 같은 양국 간 가시적 (관계 개선) 조치를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2019년 양국을 오가며 두 차례 정상회담을 한 바 있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고위급 교류가 끊겼다. 특히 지난해 북러가 급속히 가까워진 것과 비교하면 북중관계는 상대적으로 소원해 중국이 지속적인 도발로 국제사회 비판을 받는 북한과 거리두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양국이 고위급 면담 수위를 점차 높이고 있고 이번에 자오러지 위원장의 북한 방문까지 성사된 만큼 이를 통해 양측 정상 간 만남을 위한 논의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 과정에서 북중간 전략적 공조가 한층 심화할 수도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한 북중간 교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관련 교류가 북한의 비핵화에 도움이 되고 한반도 평화안정에 기여하는 방향

    2024.04.11 16:57
  • "집앞에서 아름다운 선율을"…노원구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14일부터 '2024 찾아가는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가 기획한 순회형 공연 사업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내 집 앞, 동네 공원 등 일상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이 사업에 대한 주민 호응을 반영해 올해 공연을 늘렸다. 지난해에는 3곳을 돌며 공연했으나 올해는 8곳을 돌며 총 8회의 공연을 상하반기에 나눠 한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초안산 도자기공원에서 열린다.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이예진과 색소폰 김성훈이 협연한다. 4월 28일 공릉동 태강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협연할 예정이다. 5월 6일 중계 청구3차·건영3차아파트 인근의 다람쥐어린이공원에서는 크로스오버그룹 유엔젤보이스와 색소폰 김성훈이 공연하고, 같은달 15일 포레나노원 아파트에서는 재즈보컬 고아라와 색소폰 김성훈이 다시 한번 협연하며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은 구청과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민들이 바쁜 일상 속 집 앞, 공원 등에서 쉽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원구 곳곳을 문화로 가득 채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6:55
  • [고침] 정치(감사원 "2.9조 文정부 어촌뉴딜사업, 의원 요…)

    감사원 "2.9조 文정부 어촌뉴딜사업, 의원 요구에 사업지 변경"국회의원 지역구에 사업지 나눠주기…신안군, 어촌뉴딜 예산 94억원 전용 정부가 2조9천억원 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어촌뉴딜300 사업'을 진행하면서 국회의원의 요구에 따라 임의로 사업지를 변경했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문재인 정부가 국정 핵심 사업으로 추진한 지역 어촌·어항 현대화 사업으로, 2019∼2024년 사업 예산은 총 2조8천964억원에 달한다. 감사원은 11일 공개한 '어촌뉴딜300 사업 추진 실태 감사보고서'에서 "해양수산부는 사업지 선정 방법과 절차 등의 평가 체계를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어촌뉴딜300 사업지를 임의로 조정하거나, 다수의 사업 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수부는 지역 균형이나 국회의원 등의 요청사항 반영을 명목으로 평가 절차가 종료된 후에 평가 점수를 수정했고, 타당성 평가도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해수부는 2021년도 어촌뉴딜300 사업지 선정 당시 평가 점수를 사후 수정해 정당 2곳에 각각 30개씩 사업지를 배분했다. 2022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특정 정당에 각각 24개·26개씩 사업지가 배분됐다. 이와 함께 지자체가 어촌뉴딜300 사업 예산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 전남 신안군은 2019년도 어촌뉴딜300 사업 시설비 예산 94억원을 지역 어항 건설에 임의로 집행한 후 해수부에 보조금 사용 실적을 사실과 다르게 보고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감사원은 "신안군 관계자에 대한 주의를 요구하는 한편, 해수부가 보조금 집행에 대한 관리·감독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1 16:47
  • 청년 당선인 살펴보니…與는 '반윤' 野는 '이재명 키즈' 주류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40세 미만 청년 정치인은 여야를 통틀어 모두 14명이다. 이들은 참신함과 전문성 등을 무기로 정치 입문에서 공천, 본선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이겨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재섭(36·서울 도봉갑), 김용태(33·경기 포천가평), 조지연(37·경북 경산), 우재준(35·대구 북갑) 등 4명의 청년 당선자가 나왔다. 변호사인 우재준 당선인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정당 활동 이력이 있는 정당인 출신이다.  김재섭 당선인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냈다. 김용태 당선인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김용태 당선인은 지난해 국민의힘 내에서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이라 불리며 친윤(친윤석열)계와 대립각을 세웠다.김재섭 당선인 역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과 친윤계의 행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자주 드러낸 인물이다. 다만 조지연 당선인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모두 행정관으로 근무하는 등 인연을 바탕으로 ‘윤석열 키즈’로 분류된다. 조 당선인은 친박계 실세로 불렸던 4선의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국민의힘 계열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서는 비례 2번으로 나선 박충권 당선인(38)이 유일한 청년 당선자다.박 당선인은 함경남도 함흥 출신 북한이탈주민으로 2009년 탈북했다. 이후 국방대 화학공학과를 거쳐 서울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현대제철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일했다. 국민의힘 탈당파가 창당한 제3지대 정당인 개혁신당에서는 이준석(39·경기 화성을), 천하람(37·비

    2024.04.11 16:46
  • 김정은, 총선 당일 '서울 지도' 펼쳐놓고 '전쟁 준비'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제22대 총선 당일인 지난 10일, 군 지휘관들을 만나 철저한 전쟁 준비를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은 최고위급 군 지휘관을 양성하는 '김정일군정대학'을 찾아 "적이 만약 우리와의 군사적 대결을 선택한다면, 우리는 적들을 우리 수중의 모든 수단을 주저 없이 동원하여 필살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전쟁 준비에 더욱 철저해야 할 때"라며 "단순히 있을 수 있는 전쟁이 아니라,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전쟁에 보다 확고하게, 완벽하게 준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적의 수적, 군사 기술적 우세를 사상과 전법의 우세로 이기는 것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할 수 없는 전승의 법칙"이라고 했다.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괴뢰 한국지역 주요 도로'라고 적힌 대형 지도가 벽에 걸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지도에는 남과 북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다리 등이 담겼는데, 서울의 지형을 그대로 옮겨놓은 서울 중심부 지형도 모형으로 추정된다.통일부 당국자는 "군대를 격려하고 이를 통해 충성과 결집을 유도하려는 목적으로 본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김 위원장의 김정일군정대학 방문에는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강순남 국방상, 리영길 총참모장, 황병서 국방성 총 고문 등 군 간부들이 동행했다.군 총정치국장을 지내는 등 군부 실세였던 황병서는 지난해 2월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연회에서 차수 계급장을 달고 나와 건재를 과시했는데, 이번에 새 직책이 확인됐다.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2024.04.11 16:41
  • 12년만에 0석…심상정 "시민 한 사람으로 돌아간다" 정계 은퇴

    심상정 녹색정의당 의원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녹색정의당은 22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모두에서 단 1석도 얻지 못했다. 심 의원 역시 경기 고양갑에서 5선에 도전했으나 18.41%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며 "이번 총선에서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 오랜 기간 진보정당 중심의 서 있던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녹색정의당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1석도 얻지 못해 창당 12년 만에 원외 정당으로 전락했다. 녹색정의당은 심 의원을 비롯해 비례대표 현역인 장혜영(서울 마포을), 강은미(광주 서을) 후보 등 현역 의원 3명이 총선에 도전했지만 모두 낙선했다.심 의원은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며 "척박했던 제3의 길에 동행하고 격려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통렬한 마음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했다.심 의원은 2004년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고양갑에서 19·20·21대 국회의원을 보냈다. 그는 "작은 정당 소속인 제게 3번이나 일할 기회를 준 고양 덕양구 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회견 도중 감정이 벅차오르는 듯 울먹이기도 했다.심 의원은 회견이 끝난 뒤 입장문을 발표해 정계 은퇴를 시사했다. 그는 "이제 한 사람의 시민 자리로 돌아간다"며 "진보정당의 부족함과 한계에 대한 책임은 제가 떠안고 가겠다. 녹색정의당의 새로운 리더들이 열어갈 미래 정치를 응원해달라"고 했다.심 의원은 "돌이켜보면 진보정

    2024.04.11 16:41
  • [4·10 총선] 진보당 "尹대통령, 실정 사죄하고 거부권 포기 선언해야"

    진보당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그간의 실정을 국민께 사죄하고 국정 기조를 전면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이날 '4·10 총선 결과 입장문'에서 "윤석열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킬 길을 열어준 국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원내 1석의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모두 3석을 얻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합류해 비례 2석을, 민주당과 후보 단일화를 한 울산 북구(윤종오 당선인)에서 지역구 1석을 확보했다. 윤 상임대표는 "윤 대통령은 배우자의 각종 범죄 연루 의혹과 채모 상병 사망 수사 외압에 대해 사죄하고 진상을 밝히라"며 "거부권을 행사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특별법안, 특검법을 모두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향후 국회가 처리할 법안에 대한 거부권 포기를 약속하라"며 "거부권 포기 선언은 국정 기조 전환의 출발이며 이번 선거로 보여준 국민의 뜻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상임대표는 아울러 "진보당은 오늘부터 다시 진보 정치의 밭갈이를 시작한다"며 "극단적 불평등에 더는 버틸 수 없는 절대다수의 삶을 지키는 진보 입법으로 '무상급식 이후의 진보 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4.04.11 16:39
  • 울산 총선 나섰던 민주당 후보들 "시민 뜻 겸허히 따르겠다"

    울산에서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울산시민의 뜻을 겸허한 자세로 따르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총선과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6명의 후보는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에는 울주군 후보인 이선호 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중구 오상택, 남구갑 전은수, 남구을 박성진, 동구 김태선, 북구 시의원 보궐선거 손근호 후보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 중 동구 김 후보와 북구 손 후보가 각각 국회의원과 시의원으로 당선됐으며, 나머지 후보들은 낙선했다. 후보들은 "국민은 이번 총선을 통해 위대함을 보여주셨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을 심판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요구하는 염원을 담아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울산시민 또한 민주당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셨다"며 "많은 표의 무게와 의미를 깊이 새기고, 시민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결과를 겸허히 받들어 울산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민주당 울산시당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처를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여러분의 지지를 무겁게 여기고 민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2024.04.11 16:37
  • 정부, 미일정상회담에 "미일과 수시로 소통…3국 협력 심화"

    바이든 북일대화 지지에 "한일·한미일, 북한 문제에 긴밀히 소통" 정부는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일 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한미·한미일 공조 영향과 관련해 앞으로도 한미일 3국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미·일 정상회담에 따른 한미동맹, 한미일 협력 영향을 묻는 기자들에게 "정부는 한미일 3국 협력뿐 아니라 다양한 역내·글로벌 사안에 관해 미국, 일본 정부와 수시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한미 양국은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글로벌 차원에서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있다"며 "한미일 3국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화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합의를 통해 확대된 3국 협력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3국 협력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일 양국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국방·안보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미사일 등 무기의 공동 개발·생산을 논의하는 '방위산업 협력·획득·지원에 관한 포럼'(DICAS)을 창설하고 평시·유사시 상호 운용성 강화 등을 위해 미군과 자위대 지휘통제 체제를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이에 일본의 재무장 움직임이 탄력받을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지만, 우리 정부는 일본 평화헌법 자체가 수정·개정된 것이 아니기에 미일 양국간 기존 협력 방안의 본질적 성격 등에 있어 큰 변화가 있다고 해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일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2024.04.11 16:36
  • [4·10 총선] 민주 "채상병 특검 21대 국회 처리"…압승 여세 與 압박

    5월 말 본회의 처리 추진…'김건희 특검법'은 22대 국회로 넘어갈 듯 더불어민주당은 11일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4·10 총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채상병 특검법'에 반대하는 정부·여당의 태도 전환을 압박하며 다음 달 말 끝나는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에 당력을 집중할 태세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연 비공개 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처리 문제를 논의했다고 권칠승 수석대변인이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전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채상병 특검법이 4월 3일 자로 (본회의에) 올라가 있는데 그게 '쟁점이 될 것이다, 큰 과제다'라는 얘기가 있었다"며 "가능하면 5월 말 마무리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으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했으니 원내가 어떤 행태를 보일지가 굉장히 관심거리"라면서 "전향적 태도를 보일지 국민이 눈여겨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의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 사건에 대한 초동 수사 및 경찰 이첩 과정에서 국방부·대통령실이 개입한 의혹을 규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민주당이 지난해 9월 발의한 특검법은 범야권의 공조 속에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이후 이달 3일 자로 본회의에 자동 부의됐다. 민주당은 여기에 사건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의 출국 관련 의혹을 수사할 '이종섭 특검법'의 내용을 병합한 수정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 전 대사는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

    2024.04.11 16:35
  • 강원도, 공중보건의 61명 농어촌 의료취약지 신규 배치

    강원도는 올해 공중보건의사 61명을 신규 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역 간 의료수급 불균형을 최소화하고자 농어촌 의료취약지를 중심으로 공중보건의를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그러나 매년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 배출 인원이 감소하는 데다 이번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가 83명인 점을 고려하면 22명이 줄었다.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는 3년간 의료 취약지와 보건의료시설에서 공중보건 업무를 담당한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적극 힘써 주기를 당부드린다"며 "공중보건의사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6:29
  • 韓 직격한 홍준표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국힘도 잘못된 집단"

    "중진들 많이 살아돌아와 다행…그들 중심 조속 당 정비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22대 총선 결과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작심 비판했다. 홍 시장은 11일 대구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인데 초짜 당 대표에 선거를 총괄하는 사람이 또 보선으로 들어온 장동혁이었고 거기에 공관위원장이란 사람은 정치를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중차대한 선거를 맡겼는지, 출발부터 안 된다고 봤다"고 말했다. 특히 "총선 기간 여당 선거 운동 중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 있었느냐"고 되묻고 "(비대위원장이) 동원된 당원들 앞에서 셀카 찍던 것뿐이었다"고 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 제2의 윤석열 기적을 노리고 한동훈을 데려온 것이었는데 국민이 한 번 속지 두번 속느냐"면서 "(전략도 없이) 참 답답한 총선을 보면서 저러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전 대표) 꼴 난다고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애를 들여다 총선을 총괄지휘하게 한 국힘 집단도 잘못된 집단"이라면서 "배알도 없고 오기도 없다. 깜도 안되는 것을 데리고 와서는…"이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번 선거가 여당에) 참 좋은 기회였는데 어떻게 이런 엉터리 같은 경우가 생기는지 답답해서 새벽까지 잠을 못잤다"면서 "다행스러운 것은 당을 이끌 중진들이 많이 살아 돌아왔다는 것. 그들을 중심으로 조속히 당을 정비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그는 향후 당 정비 과정에서의 역할론에 대해서는 "작년 1년 내내 (정치 관련) 의견을 낸 것은 총선에서 이기자는 취지였는데 총선이 끝나버렸기 때

    2024.04.11 16:28
  • 경기도 7개 기금, 여유자금 소극 운용…월 5천만원 이자수입 놓쳐

    경기도 일부 기금운용부서가 단기성 여유자금 운용을 소극적으로 해 월 5천만원 이상의 이자 수입을 놓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도가 융자성 사업이 포함된 8개 기금에 대해 지난해 10월 진행한 특정감사 결과에 따르면 7개 기금이 여유자금을 정기예금계좌로 옮기지 않고 공공예금계좌에 그대로 예치했다. 공공예금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해 이달 기준 경기도금고(농협·국민은행) 금리가 0.6%대이며, 정기예금은 5배가 넘는 3.3%대에 달한다. 정기예금은 1개월 이상만 예치하면 입출금이 가능하다. 7개 기금이 2022년 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20개월 동안 공공예금에 넣어둔 월별 최저 잔액을 1개월 단위로 정기예금에 예치했을 경우 이자 수입이 11억5천만원 더 많았을 것으로 추산됐다. 월평균으로는 5천750만원의 이자 수입을 거두지 못한 셈이다. 도는 이들 기금운용부서에 기금 지출계획을 매월 수립해 예상되는 여유자금을 정기예금에 예치하는 등 기금의 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권고했다. 또 기금총괄부서에는 기금의 적극적 운용에 따른 이자 수입 증대 시 예산성과금 지급 등의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6:27
  • [4·10 총선] '낙선' 광주 후보들 "시민 뜻 새기겠다"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광주지역 후보들이 11일 유권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와 재도약 다짐을 드러냈다. 진보당 광주 북구을 윤민호 후보는 이날 오전 4시부터 북구 주요 교차로에서 한 낙선 인사에서 "매일 새벽부터 쓰레기 줍기를 하는 후보를 평생 처음 봤다는 한 주민의 말씀에 정치가 가야 할 길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낙선했지만 진보당은 전국에서 3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4당이 됐다"며 "더 큰 진보로 주민의 편에 서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당 광산을 전주연 후보 등도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 압승을 해내신 광주 시민 여러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계속 진보하겠다"고 말했다. 녹색정의당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기후 위기와 불평등에 맞서 안전하고 평등한 사회를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새기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광산을 김용재 후보도 거리 낙선 인사를 하며 "민생 정치 최일선에서 다시 뛰겠다"고 강조했다. 광산을에 출마했던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는 이날 광주 광산구 수완동 산월IC 주변에서 낙선 인사를 하며 "대한민국 정상화, 민주 세력 재건을 위해 제가 할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광산을 안태욱 후보도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광주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견마지로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같은 당 동남을 박은식 후보는 "고향의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으니 후회는 없다"며 "응원에 감사드리고 이제 비대위원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가장으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6:26
  • 안병구 신임 밀양시장 업무 시작…"적극적 신속한 행정" 강조

    제22대 총선과 함께 지난 10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병구 신임 경남 밀양시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 시장은 11일 밀양 교동 충혼탑을 참배한 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9대 밀양시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도·시의원과 시청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행정을 강조하면서 '시민 섬김, 청렴한 공직문화, 업무 전문성' 등을 주문했다. 그는 보육과 교육을 최우선 정책으로 제시하면서 돌봄과 교육 예산 대폭 증액도 약속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 우대,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안 시장은 취임식 후 기자간담회에서 "내실이 강한 도시, 지속해서 성장하는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정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면 비판하고 잘하면 칭찬해 달라"며 당부했다. 안 시장은 오후에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밀양향교 등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6:25
  • 홍준표 시장 "압승할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로 만들었다" 격정토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이번 총선과 관련 “시작할 때부터 잘못됐다. 정권의 운명을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인데 초짜 당대표와 정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선거를 총괄하고 공관위원장을 맡았다”며 “압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역대급 참패 선거를 만들어놨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홍 시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기억에 남는 선거운동이 있느냐”며 “열성 당원 속에서 셀카찍는 모습만 있었지 총선전략이 없었다. 답답했다. 일주일전에 110석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홍 시장은 “한 위원장이 총선기간 내내 대권놀이를 했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안지났는데 철없는 짓을 했다”고 몰아붙였다.홍 시장은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국정농단수사라고하면서 우리 진영 1000여명을 소환 100여명 이상을 구속 시켰다”며 “마구잡이 수사를 한 사람을 들여가지고 총선을 맡긴 것이 옳았냐, 깜도 안되는 사람을 들였다”고 비판했다.홍 시장은 "윤 대통령이야 모시고 와서 정권교체하고 지방선거도 이기게했으니까 그 양반 한테 뭐라고 할바는 아니지만 실무하면서 우리 진영 풀한포기 안남기게 했던 그럼 사람을 데려와서 선거를 맡겼다"며 “국민의 힘 집단 전체가 비겁하고 비열했다”고 했다.그는 “당을 이끄는 대표는 한마디를 해도 국민의 가슴을 울릴 수 있어야하는데 촉새처럼 튀어나와 한마디씩 던지는 식으로 대야투쟁이 될 수 없다”고도 지적했다.홍 시장은 향후 정계개편과 관련해 “국민의 힘은 정계개편의 객체가 될수 있을는지 몰라도 주체가 될수는 없다”며 “그나마 중진들이 많이 당

    2024.04.11 16:23
  • '최악 참패' 성적표 받아 든 尹…'국정 쇄신'으로 수습 모색

    총리·대통령실 참모진 사의로 고강도 인적쇄신·국정변화 전망대통령실, 야권과 협치 강화 시사…'불통 이미지'에도 변화 주나 총선 참패 후폭풍이 대통령실을 덮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집권 2주년을 한 달 앞두고 열린 4·10 총선에서 여소야대의 국회 지형을 바꾸기는커녕 개헌 저지선을 겨우 넘는 최악의 결과를 직면했다. 선거 운동 기간 국민 감정선을 건드린 야당의 막말과 부동산 논란에도 민심은 현 정부 2년을 더욱 냉혹하게 평가한 셈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남은 임기 3년 동안 대대적인 국정 운영 기조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 尹대통령 "국정 쇄신하겠다"…침통한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전했다. 총선 결과가 확정되고 오전 10시 40분 공개된 윤 대통령의 첫 반응이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비서실장이나 배석한 이도운 홍보수석, 김수경 대변인의 표정은 무거웠다. 평소 주요 사안을 발표할 때는 다른 참모진들도 참석했지만, 이날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역시 이날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참모들과 함께 패배의 원인을 복기하며, 수습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관련, "현재로서는 할 말이 없다"고 언급을 자제했다. ◇ 수습 첫 착점은 인적쇄신…당·정·대통령실 줄줄이 사의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실 고위직들은 모두 사의를 표명했다. 이 비서실장을 비롯해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2024.04.11 16:22
  • 대불국가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 구축

    전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2024년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에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부가 산업단지 특성에 맞는 탄소 저감 실현 및 입주기업 재생에너지 100(RE100) 지원 등을 위해 산단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전남도, 영암군, 한국중부발전 컨소시엄은 공동으로 대불국가산단에 2024년부터 3년간 총 332억원을 투입,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탄소 저감 핵심사업을 펼칠 방침이다. 대불국가산단 내 건물 지붕 및 주차장 부지 등 9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11.5MW 규모로 설치하고, 대불산단 하수처리장 내 풍력 발전설비를 기존 750kW에서 2.3MW급으로 교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5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도 구축해 전력 계통과 연계해 전력수요에 유연성을 제공하고, 수전해 20kW를 구축 연간 그린수소 2t을 공급하는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반을 조성한다. 또 산단 내 발전량 및 거래량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전력 중개 플랫폼을 구축한다. 탄소 저감 지수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입주 기업에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탄소 저감 데이터를 제공, 재생에너지 100등의 인증도 지원한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대불국가산단에 신재생에너지 기반을 조성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확보하는 동시에 산단 입주기업의 비용 절감 및 산단 근무자의 편익 증대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6:21
  • [4·10 총선] 민주당 후보 공천 취소된 세종갑 무효표 많아

    총투표수의 5.5%로 세종을 대비 4.3%포인트나 높아"민주당 후보 기표란에 고의 기표 추정" 4·10 총선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천 취소되면서 국민의힘과 새로운미래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 세종갑 선거구에서 무효표가 유독 많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2만1천921명이 투표한 세종갑 선거구의 무효표는 5.5%인 6천700표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세종을 선거구의 무효표는 총투표수(8만9천349명)의 1.2%인 1천52표에 그쳤다. 세종갑의 무효표 비율은 세종을보다 4.3%포인트나 높은 것으로, 이는 농촌의 고령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의 무효표 비율 1.4%(총투표수 12만5천381명 중 1천65표)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다 세종갑 선거구와 붙어 있는 대전 유성을 선거구에서도 무효표 비율이 0.9%(10만3천752명 중 1천32표)에 그쳤다. 보통 지지하는 후보 기표란 밖에 기표하거나 기표란 선 사이 등에 인주를 찍어 어느 후보에게 기표했는지 판단할 수 없을 때, 기표하지 않았거나 심하게 훼손됐을 때 무효표로 간주한다. 세종갑에서 무효표 비율이 높은 것은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 유권자들이 부동산 갭 투기 의혹 등으로 공천이 취소된 기호 1번 민주당 후보 기표란에 고의로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세종갑의 무효표가 많은 것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표 체제를 비판하며 탈당하고 이낙연 전 총리 등과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김종민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겠다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의지의 표시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후보의 공천이 취소된 지난달 23일 밤부터 투표 전날까지 세종시 주요 온라인

    2024.04.11 16:19
  • [포토] 대검찰청 앞 조국혁신당 첫 기자회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비례대표 당선인들과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팻말을 들고 서초역사거리 방면으로 행진하고 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검찰독재 조기종식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 임대철 기자 

    2024.04.11 16:18
  • [4·10 총선] "인물론으로 승부"…서울·PK·충청 곳곳 '언더독 반란'

    與 서울 도봉갑 김재섭·마포갑 조정훈, 野 텃밭서 금배지PK 與 김태호-野 전재수·허성무, 값진 승리…충남 복기왕도 눈길 22대 총선에서는 지역적으로 불리한 여건을 인물론으로 극복한 언더독(약자)들의 반란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국민의힘에서는 서울 도봉갑 김재섭 당선인이 야권 텃밭에서 금배지를 따냈다. 도봉갑은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신지호 전 의원이 당선된 제18대 총선을 제외하고 15∼17대 총선에서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이, 19∼21대 총선에선 그의 부인인 민주당 인재근 전 의원 각각 내리 3선을 했다. 1987년생인 김 당선인은 지난 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청년 인재로 영입돼 자신이 나고 자란 도봉갑에 처음 출사표를 던졌으나, 인 전 의원에게 10%포인트(p)넘는 차로 패했다. 이후 김 당선인은 도봉갑 당협위원장을 맡는 등 4년간 지역 기반을 다졌다. 도봉구가 낳은 스타라는 뜻의 별명 '도낳스'로 소셜미디어 활동도 이어갔다. 지역 토박이라는 강점은 무연고 공천 논란이 일었던 민주당 안귀령 후보와 맞붙으며 빛을 발했고, 결국 김 당선인은 안 후보를 1천98표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울 마포갑 조정훈 당선인도 깜짝 승전고를 울렸다. 마포갑은 여야 모두 총선 핵심 승부처로 꼽은 서울 한강벨트 지역이었지만, 지난 6번의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이 4번 이겨 보수 험지로 불린다. 야당 출신 현역의원이었으나 여당에 둥지를 다시 튼 조 당선인은 지구대장 출신 총경으로 민주당에 입당한 이지은 후보와 '영입 인재' 맞대결을 벌였다.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는 조 당선인이 이 후보에 9.4%p 뒤지는 결과가 나왔으나, 날을 넘긴 개표 끝에

    2024.04.11 16:14
  • 군산시민 10명 중 9명 "저출생·고령화가 제일 심각"

    전북 군산시민 10명 가운데 9명은 저출생·고령화를 가장 심각한 지역사회 문제로 꼽고 과감하고 다양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군산시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3월 20세 이상의 시민 1천69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이같이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응답자의 94%는 '저출생·고령화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답하고 결혼·출산·양육 지원(24%), 청년·중장년 정착 지원(22%),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20%)을 주요 과제로 주문했다. 또한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확충(65%), 주택 및 거주 지원(16%), 직업·창업 교육 지원(10%)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문화·여가생활 시설 확대(29%), 아동 복지시책 확대(14%), 청년 복지시책 확대(12%), 깨끗한 환경정책(11%)을 요구했다. 이헌현 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인구 정책 수립을 위해 경제적인 지원, 사회가 함께 키우는 보육 시스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현재 시책을 재점검하고 정책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을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1 16:11
  • [4·10 총선] 의사 출신 8명 국회로…의정갈등 해결 힘 보탤까

    의사 출신 지역구 3명·비례대표 5명…'범여권 4명 vs 범야권 4명'안철수·인요한 당선…의대증원 주장했던 김윤 교수도 국회 입성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 8명이 탄생하면서 장기화하고 있는 의정(醫政) 갈등의 돌파구를 찾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개표 결과 의사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구에서 3명, 비례대표에서 5명 등 총 8명이다.진영으로 보면 범여권과 범야권에서 각각 4명이 금배지를 달게 됐다.21대 국회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용빈·신현영 의원 등 2명이었으나, 이번에 8명으로 크게 늘었다.지역구에서는 현역인 안철수(국민의힘) 의원이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강남구보건소장과 한국공공조직은행장 출신인 서명옥(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강남갑에서 당선됐다.의사 출신으로 국경없는의사회 등에서 활동한 차지호(더불어민주당)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는 경기 오산에서 당선됐다.비례대표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국민의미래에서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과 한지아 재활의학과 전문의, 개혁신당에서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조국혁신당에서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등 5명이 의사 출신으로 국회에 입성한다.이들은 의대 증원과 관련해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도, 국내 의료시스템의 개편과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대란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하고 있다.안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당선 소회를 밝히며 '의대 증원 1

    2024.04.1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