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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흐리다 낮부터 맑음…황사로 미세먼지 '나쁨'

    화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권에는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북권에는 낮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울산과 경남 중부 내륙에는 낮에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5mm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서울·인천·경기 서부 5㎜ 미만이다.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1.8도, 인천 10.8도, 수원 11.2도, 춘천 12.4도, 강릉 16.7도, 청주 12.1도, 대전 11.9도, 전주 12.7도, 광주 13.3도, 제주 13.5도, 대구 15.0도, 부산 15.0도, 울산 12.6도, 창원 15.0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예보됐다.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낮 동안에는 전국에서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2024.04.16 05:35
  • 쿠팡 '멤버십 요금' 올리자…네이버 '공짜 혜택' 늘렸다

    쿠팡의 멤버십 요금 인상이 ‘e커머스 대전’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업계 2위 네이버는 가격 인상 대신 무료배송과 3개월 무료 이용권을 내걸었다. 멤버십 가격을 한 번에 58% 올린 쿠팡과 정반대 행보다. e커머스 신흥 강자로 떠오른 중국 알리익스프레스도 멤버십 서비스를 재정비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로 했다. 회원 수 ‘1400만 vs 1000만’네이버는 15일부터 멤버십 서비스인 네이버플러스에서 3개월간 무료배송 서비스를 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배송비 35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지급하는 방식이다. 네이버플러스는 네이버가 2020년 6월 출시한 멤버십 서비스다. 쿠팡의 멤버십 ‘쿠팡 와우’보다 20개월 늦게 나왔다. 네이버는 신규 고객에게 멤버십 3개월 무료 이용권도 제공한다. 쿠팡의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웃도는 규모다.업계에선 네이버플러스의 현재 가입자 규모를 1000만 명 내외로 추정한다. 다음날 아침 무료 배송을 전면에 내건 쿠팡의 멤버십 서비스 쿠팡 와우(1400만 명)의 3분의 2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네이버는 멤버십 가입자 수를 2022년에 한 차례 공개한 뒤 밝히지 않고 있지만 두 멤버십의 가입자 수 차이는 매년 300만 명가량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성은 쿠팡, 포인트 적립은 네이버’란 말이 멤버십 공식처럼 통용될 정도로 두 멤버십이 각자 영역을 지키는 구도가 계속됐기 때문이었다. 네이버는 멤버십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 적립해주는 사업 모델로 시장을 지켜왔다. 적립 외에도 웹툰·웹소설 이용권(쿠키), 온라인동영상서비스(티빙), 스포츠(스포TV) 등 콘텐츠 이용권 가운데 하나를 골라

    2024.04.15 18:12
  • K-콘텐츠, 프랑스 밉TV서 약 1천억원 수출상담 실적

    한국 콘텐츠 기업들이 지난 8~1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TV영상콘텐츠 마켓 '밉TV(MIPTV) 2024'에서 1천억원에 육박하는 수출 상담 성과를 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밉TV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기업들이 총 192건의 상담을 통해 약 7천295만 달러(약 997억9천5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CJ ENM, KBS미디어, SBS콘텐츠허브, MBC, 에이스토리 등 국내 방송영상 제작·유통배급 기업 12곳이 참여했다. 밉TV는 매년 4월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TV영상콘텐츠 마켓이다. 올해는 85개국에서 온 제작자, 배급사, 바이어 등이 참가했다. 첫째 날 열린 K-드라마 쇼케이스에서는 에이스토리와 영국의 '스튜디오 함부르크 UK'가 한국 드라마 '유괴의 날'의 영국판 리메이크 공동 제작 스토리를 발표했다. '유괴의 날'은 지난해 10월 콘텐츠진흥원의 국내 우수 지식재산권(IP) 해외 진출 행사인 '시리즈 온 보드'에서 소개된 작품이다. 콘텐츠진흥원은 3월 홍콩에서 열린 방송영상 마켓 '필마트'를 시작으로 6개 방송영상 해외 마켓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밉TV에 이어 6월 베트남 '텔레필름'(TELEFILM)과 10월 일본 도쿄 '티프컴'(TIFFCOM), 12월 싱가포르 '아시아 TV 포럼'(ATF)에 참여한다. /연합뉴스

    2024.04.15 17:45
  • 더위 날린 비 그치면 '황사'…화요일 새벽부터 국내 유입

    북서풍에 실려 들어와…수요일까지 전국에 영향아침엔 짙은 안개도…아침 9~15도·낮 16~25도 월요일인 15일 때 이른 더위를 날려준 비는 16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나, 16일 새벽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6~17일 국내로 황사가 유입되겠으니 대비해야 한다. 15일 전국에 비가 내렸으며 제주산지에는 오후 5시 기준으로 이날 하루 90㎜에 가까운 많은 비가 쏟아졌다. 현재 경기동부와 강원, 영남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이번 비는 수도권에서 16일 아침까지, 나머지 지역에선 16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영남은 16일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앞으로 더 내릴 비의 양은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20㎜, 울릉도와 독도 5~10㎜, 수도권과 강원내륙·강원산지 5㎜ 내외, 충청과 호남 5㎜ 미만, 강원동해안 1㎜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잦아든 뒤에는 황사가 문제겠다. 지난 주말부터 이날까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중국 동북지역을 지나는 저기압 서쪽에서 부는 북서풍에 실려 국내로 유입될 전망이다. 저기압이 지나간 뒤엔 중국 산둥반도 쪽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북서풍이 지속해서 황사를 밀어 넣겠다. 이에 16일 새벽 인천 옹진군 백령도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전국에서 황사가 관측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황사 탓에 16일 낮 전국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으로 짙을 것으로 예상한다. 종일 기준으론 수도권·강원·충청·호남·대구·경북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에선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17일에는 전국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추가로 발원하

    2024.04.15 17:11
  • '눈물의 여왕'까지 썼다 하면 대박…박지은 표 로맨스 또 통했다

    '사랑의 불시착'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tvN 역대 최고 시청률 기록 다시 쓸듯매력적인 남녀 주인공·촌철살인 유머·적재적소 패러디와 특별출연 활용 2006년 개국한 tvN 역대 드라마를 시청률 순위별로 줄 세워보면 1위와 2위에 박지은 작가의 이름이 올라 있다. 4년 전 손예진·현빈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눈물의 여왕'까지 '썼다 하면 대박'인 박 작가의 성공 비결은 뭘까.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 작가의 신작 '눈물의 여왕'은 전날(12회분) 시청률 20.7%로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20.5%) 최고 기록을 뛰어넘으면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인 박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사랑의 불시착'(21.6%)을 뛰어넘는 것도 가시권이다. '사랑의 불시착'은 최종회에서 시청률 20%를 돌파했지만, '눈물의 여왕'은 종영 4회를 앞두고 '마의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박 작가는 익숙한 사랑 이야기에 독특한 설정을 추가해 로맨스극의 얼개를 흥미롭게 바꿔놓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외계인과 여배우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별에서 온 그대', 인어 이야기를 소재로 한 '푸른 바다의 전설', 북한 장교와 남한 재벌 상속녀 사이의 로맨스를 담은 '사랑의 불시착' 등이 그랬다. 이번에는 재벌 3세 여자와 시골 출신 신입사원이 결혼해 3년 만에 부부생활의 위기를 맞는다는 설정을 내세웠다. 이들에게 풋풋했던 연애는 옛날이야기이고, 설레는 신혼 생활도 끝난 지 오래다. 관계가 끝을 향해가는 시점에서 깊게 묻어뒀던 감정들을 다시 들추며 사랑을 키워가는 두 주인공의 로맨스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남녀 주인공을 매력 넘치게 그려

    2024.04.15 16:35
  • 울산마두희,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연합회 정회원 자격 얻어

    울산중구문화원은 울산마두희보존회가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정회원으로 인준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 지역 전통 큰줄다리기인 '마두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위반 바탕을 마련했다고 문화원 측은 설명했다. 울산마두희보존회는 지난해 12월 마두희가 시지정문화재에 등록되면서 시민 70여 명이 모여 구성했다. 이번에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연합회 정회원이 되면서 이미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처럼 등재를 위한 일부 조건을 갖추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구문화원 관계자는 "한국전통줄다리기 전승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함과 동시에 향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박차를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5 16:02
  • 전국서 잇따르는 고양이 급사…동물보호단체 "특정 사료 의심"

    동물단체 라이프·묘연, 신경·신장질환 고양이 80마리 전수조사 최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신경질환을 앓는 고양이가 급격히 늘어난다는 보고와 관련해 동물보호단체가 특정 사료가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15일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와 묘연에 따르면 이 두 단체는 반려묘가 최근 신경·신장 질환을 겪고 있다는 다수의 제보가 접수돼 피해 고양이 80마리를 전수조사했다. 이날 기준 80마리의 고양이 중 31마리가 사망했고 47마리가 치료를 받고 있다. 죽은 고양이들은 생후 4개월부터 10살까지 다양했으며 품종과 지역도 다양했다. 유사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들은 뒷다리를 절거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신경 증상 외에도 급격한 신장 수치 저하, 높은 간수치, 혈변, 혈뇨, 식욕부진 등을 동반해 기력 없이 죽거나 치료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물보호단체는 동일 증상을 보이는 고양이들이 특정 제조원에서 생산된 고양이 사료를 급식하고 있었다는 것에 주목했다. 라이프와 묘연은 "이들 반려묘의 공통된 특징은 대부분 특정 제조원에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생산된 사료를 주고 있었다"며 "특히 이들 제조원 중 일부는 상호만 달리하고 제조 공장의 주소는 동일한 곳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 집에서 생활하던 고양이 3마리가 순차적으로 사망한 경우도 있었고 한집에 있던 12마리 중 4마리는 사망하고 8마리가 병원에 입원 중인 경우도 있었다"며 "특정 제조원 사료는 과거에도 유사한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 심인섭 대표는 "소비자들의 불안과 고양이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사료관리법에 따라 해당 사료 제조원들에 대한 긴급 조사와

    2024.04.15 15:49
  • 독도까지 진출한 제주해녀 '독도 그리고 해녀' 기획전

    "제주 출향 해녀의 삶과 역사"…제주 해녀박물관·경북 독도박물관 공동 전시 제주도 해녀박물관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1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 그리고 해녀' 공동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로 출어한 제주 해녀의 역사와 활동내역, 조업방식의 변화 등 울릉도와 독도에 적응해가는 해녀의 문화사를 다각도로 보여준다. 울릉도와 제주도를 이어주는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제주해녀의 독도 출어 연보', '해녀 어구의 변화', '독도 최초의 주민 최종덕과 제주해녀', '울릉도에 정착한 제주해녀 생애사' 등 4가지 주제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해녀박물관과 독도박물관의 2개년 공동전시 사업으로 이뤄졌다. 두 박물관은 앞으로 독도 출향 물질 역사를 기억하는 제주 해녀를 심층적으로 조사·연구해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전시는 독도 영유권 강화에 기여한 제주 해녀의 역사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두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5 15:07
  • 제주도립미술관,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 개최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時代有感)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대유감' 전(展)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으로, 격동의 한국 근현대 역사와 시대 속 여러 감정들의 결정(結晶)이라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호흡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이건희컬렉션 50점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40명 작가의 작품 86점을 선보인다. 농촌과 도시의 질박한 서민의 삶을 통해 토착적 사실주의를 구축한 박수근(1914∼1965), 전쟁으로 인한 이산(離散)이라는 정서를 개성적으로 표현한 이중섭(1916∼1956), 맑고 투명한 동심의 세계를 보여준 장욱진(1917∼1990), 자연을 빛나는 색채로 표현한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유영국(1916∼2002)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수놓은 작가들의 작품이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이건희컬렉션'을 중심으로 20세기 한국 근현대미술 속 여러 단면을 조망하고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문화향유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대를 초월하는 감동과 여운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www.jeju.go.kr/jmoa)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4.15 14:53
  • 경찰, 허경영 '성추행 피소' 관련 하늘궁 압수수색

    경찰이 성추행 혐의로 신도들로부터 고소당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을 압수수색했다.15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는 허 대표와 관련해 이날 오전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종교시설인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의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월 허 대표의 신도 20여 명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이에 대해 허 대표 측은 "성추행당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주는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경찰 관계자는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며 "증거 자료를 통해 혐의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2024.04.15 14:15
  • 익산 금마저수지서 천연기념물 수달 '포착'…"생태관광지 증거"

    전북 익산시 금마저수지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여러 마리가 발견됐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최근 자녀와 함께 저수지를 찾은 한 시민이 수달들이 헤엄치며 노는 모습을 촬영해 시에 제보했다. 영상에는 흐릿하지만, 수달 3마리가 빠른 속도로 유영하는 장면이 분명히 담겼다고 시는 밝혔다. 개체 수 감소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된 수달은 2012년부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시는 이번 수달의 발견이 금마저수지가 생태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증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실제 금마저수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수달뿐 아니라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의 집단 서식과 흰목물떼새, 큰고니, 큰기러기 등이 관찰됐다. 시는 그동안 금마저수지 인근에 서동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하천 정화, 친수공간 조성 등 생태자원 보존에 힘썼다. 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는 "수달은 깨끗한 물과 먹이가 있는 곳에서만 서식하는 민감한 동물"이라며 "수달의 발견은 금마저수지가 생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서식지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권혁 시 환경정책과장은 "서동 생태관광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생태계 안정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관광지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이자,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5 14:09
  • "K-종이접기 세계화에 동참"…종이 애호가들의 힘찬 함성

    종이문화재단 '2024 조이·종이·JOY! 봄 세미나' 열려 "한국 문화의 원형인 K-종이접기를 전 세계에 퍼뜨립시다. " 지난 14일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 모인 전국의 종이접기 애호가 100여 명은 K-종이접기의 새한류 창조와 세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이 주최한 '새로운 미래 창조, 2024 조이 종이 JOY! K-종이접기·종이문화 봄 세미나'에 참가했다. 홍혜란 평택종이문화교육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곽정훈 종이접기창작개발위원장과 최성욱 종이접기 지도사범 마스터는 '종이문화 세계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업에 앞장서고,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 곳곳에 알리며 지구촌 평화에 앞장선다'는 내용의 종이접기·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을 낭독했다. 자격증 수여식에서는 이대성 미국 LA종이마을한국학교 학생이 '청소년 1단'을 받았다. 박선애(LA종이문화교육원)·박은경(동경학교)·김민주(부산문화여고 3학년)는 종이접기 강사로 인정받았고, 한지현(광진노인문화복지관)·이경선(제주 여성인력개발센터)·최현자(수원권선종이문화교육원)·김희숙(목포노인복지관) 씨는 시니어조이아트 자격증을 받았다. 또 국내·국외 자격 취득자들을 대표해 이효려 회원이 '대한민국 종이접기 지도사범 마스터' 자격증을, 유준수 학생이 'K-종이접기 어린이 3급' 급수증을 받았다. 개회식에서는 최근 '코딱지 대장 김영만'을 출간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장이 특강을 했다. 이어 배혜진 종이나라 조이센터장, 박경자 한국종이장식협회장, 김정일 한국클레이아트영재협회장, 최원영 울산과

    2024.04.15 14:04
  • 미국 빌보드 본사 사장 "K팝 미래 밝아…차트 견제는 사실 아냐"

    빌보드 코리아 출범 기념 방한…6월 매거진 첫 발행 미국 유명 음악지 빌보드 본사의 마이크 반 사장이 K팝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오는 6월 한국판인 '빌보드 코리아'를 출범시키겠다고 15일 밝혔다. 마이크 반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빌보드 본사는 K팝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며 "쏟아져 나오는 콘텐츠의 양과 질을 봤을 때 긍정적인 미래를 가져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빌보드는) K팝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K-뮤직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음악산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보드는 6월 빌보드 코리아 창간호를 내놓고 한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한다. 빌보드 코리아는 매달 K팝 스타의 디지털 화보를 본사와 함께 발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각종 콘텐츠를 선보인다. 김유나 빌보드 코리아 발행인 겸 대표는 "빌보드 코리아는 한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K팝 스타를 알리는 용도로 활용될 것"이라며 "(빌보드 코리아) 론칭 파티를 대신해 올해 본사가 진행하는 많은 행사 중 하나를 유치할 계획도 있다"고 귀띔했다. 마이크 반 사장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한국의 음악 시장을 제대로 전달하겠다"며 "빌보드는 K팝이나 K-뮤직이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한 문화의 움직임으로 국경을 넘어 국제 엔터 사업계의 지변을 바꿀 힘이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음악 팬 여러분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해 K-뮤직의 아름다움을 알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유나 대표 역시 "빌보드 코리아는 K팝, K-뮤직, K-컬처를 전 세계에 더 영향력 있게 전달하는 가교 구실을

    2024.04.15 14:01
  • "문화예술교육 질적 성장해야"…유인촌 장관, 전문가 간담회

    교육자 전문성 강화·예술 치유 활성화 등 논의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들과 만나 문화예술교육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수요맞춤형 교육의 정착 방안을 논의했다. 외로움과 고립감 확산 등 사회 문제에 대응해 예술 치유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다뤘다. 유 장관은 "문화예술교육이 질적으로 성장하려면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가들이 국민의 생활 속에서 활동해야 한다"며 "치유와 회복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문화예술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권현정 청소년건축교육위원장, 김이삭 헬로뮤지엄 관장, 노주희 한국오디에이션교육연구소 대표, 박미리 용인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박은희 서울교육극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 문화예술교육 정책은 2005년 본격 시작돼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지난 한 해 학교와 복지시설, 군부대 등 전국 1만 개가 넘는 시설에서 300만 명 이상이 문화예술교육을 받았다. 전문인력인 문화예술교육사 자격 취득자도 매년 3천여 명씩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3만2천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문화예술교육의 양적 성장에 비해 국민 체감도나 참여도는 여전히 낮은 편이다. 지난해 국민문화예술교육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문화예술교육 참여율은 11.3%에 불과했다. 아동·청소년 참여율은 39.7%로 상대적으로 높은 데 반해 성인은 7.0%로 저조했다. 이는 학교 교육은 정규교과 일환으로 운영되고, 사회 교육은 수혜 대상이 문화적 취약계층 일부에 한정됐기 때문이다. 문체부는 이에 지난해 2

    2024.04.15 12:30
  • GTX-A 삼성역 개통지연에 줄어든 이용객…정부, 손실부담 가능성

    평일 평균 7천898명 이용…예상수요 37% 수준 불과삼성역 2028년 개통에 손실 불가피할듯…"서울시와 신속개통 협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핵심 정차역인 삼성역의 개통 지연으로 정부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용객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 사업 시행사의 손실을 보전해줘야 하는 부담 때문이다. 삼성역은 애초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다가 역과 연계한 영동대로 복합 개발 사업이 지연되고 사업비를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간의 갈등이 빚어지며 2028년 이후로 개통이 밀린 상황이다. 15일 국토부에 따르면 GTX-A 수서∼동탄 구간이 지난달 30일 개통한 뒤 전날까지 이용자 수는 평일 평균 7천898명, 휴일 평균 1만1천338명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당초 이 구간의 평일 수요를 2만1천523명, 주말 수요를 1만6천788명으로 예측했다. 개통 이후 보름여간 평일 이용은 예상의 36.7%, 휴일 이용은 67.5%에 그친 것이다. 특히 평일 이용객이 저조한 것은 삼성역까지 연결되지 않은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GTX-A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화성 동탄신도시 주민들은 통상 강남, 역삼, 선릉 등 지하철 2호선 이용을 선호하지만, 현재는 수서역에서 갈아타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감사원의 국가철도공단 정기감사에서도 삼성역 승·하차 수요는 GTX-A 삼성∼동탄 구간의 3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GTX-A 이용객 부진은 영업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부는 그 손실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가 SG레일과 지난 2018년 12월 체결한 'GTX-A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은 국토부가 운정∼서울역 개통(올해 말)부터 삼성역 개통(오는 2028년)까지 사업 시행사인 SG레일

    2024.04.15 11:43
  • 제주도에서 카페한다더니…박한별, 5년 만에 '깜짝 근황'

    배우 박한별이 5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할 지 이목이 쏠린다. 15일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응원을 당부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남편 유모씨가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휘말리면서 2019년 4월 종영한 MBC '슬플 때 사랑한다'를 끝으로 5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지 않았다. 논란 이후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긴 박한별은 카페를 운영해 왔고,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연예계 복귀를 모색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2024.04.15 11:43
  • 정읍시,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등에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전북 정읍시는 시외버스터미널 인근과 중앙3길, 상동 영무예다음 앞, 부영 2차 후문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25억을 들여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56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든다. 또 중앙3길 인근(12면)과 상동 영무예다음 앞(51면), 부영 2차 후문 앞(20면)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장기 주차 등으로 불편이 많은 공영주차장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무료 운영한 미소거리 공영주차장과 정읍역 후면 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3곳은 올해 하반기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불편과 도롯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5 11:28
  • 높이 7.8m 화면에 펼쳐진 신라…국립경주박물관, 영상 2편 상영

    신라인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바란 불국토 세계와 화려한 황금 유물이 박물관에서 생생한 영상으로 되살아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타워에서 '신라인이 만든 부처의 나라'와 '구본창의 신라금관' 등 영상 2편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라미술관은 신라의 미술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상설 전시 공간이다. 박물관은 1층 로비 벽면에 높이 7.8m, 폭 6m의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타워를 새로 설치해 신라 문화를 상징하는 주요 전시품을 실감 나는 영상으로 구현했다. 신라인이 상상한 부처의 나라를 표현한 영상에서는 모든 중생의 질병을 고쳐준다는 약사불을 형상화한 국보 '경주 백률사 금동약사여래입상' 등을 소개한다. 의자에 앉은 본존 미륵불과 좌우의 협시보살의 잔잔한 미소가 돋보이는 보물 '경주 남산 장창곡 석조미륵여래삼존상' 등도 만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신라미술관 내 불교조각실과 불교사원실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가교 구실을 하면서 주요 불교 전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영상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구본창과 협업한 결과를 영상으로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신라 금관과 관장식 등 13점을 촬영한 사진을 영상으로 풀어내, 1천500년 전 '황금의 나라' 신라를 보여준다. 영상은 박물관 운영 시간에 맞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

    2024.04.15 11:22
  • 부산 오페라하우스 1년 만에 재설계 끝내고 내달 공사 재개

    "건물 외부 디자인 최고 난이도…태풍 등 안전 최우선" 3천117억원 투입 지상 5층 규모 2026년 12월 완공 예정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문화예술건축의 상징으로 주목받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가 오는 5월 재개된다. 부산시는 15일 오페라하우스 파사드(비정형 입면) 재설계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이달 말 재설계를 마무리 짓고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페라하우스 공사가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면 2026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오페라하우스는 2012년 국제공모로 노르웨이 '스노헤타'사의 고난도 3차원 비정형 입면 디자인을 반영한 '진주를 품은 조개 형상'이 당선작으로 선정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18년 착공 이후 건물 외장 디자인의 핵심인 파사드 공법상 문제점과 대안 공법 등 논란으로 공사가 지연됐다. 시는 지난해 3월 파사드 공법을 확정지을 때까지 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공법검증·자문위원회를 꾸려 3가지 파사드 공법에 건축정보모델(BIM) 실시설계 및 검증 절차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0월 원설계자인 스노헤타의 설계 의도를 구현할 수 있는 트위스트 공법을 최종 선정했다. 이후 시공사와 설계사는 트위스트 공법을 적용한 재설계와 함께 시공·구조적 보강방안에 대해 한국BIM학회의 비정형 건축물 컨설팅을 통해 검증 절차를 완료했다. 시공사인 HJ중공업은 오페라하우스의 파사드가 아파트 15층 높이인 40m에 달하는 최고난도 비정형 입면인 점과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맞닥뜨리는 부산항 중앙부에 위치한 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공법 적용과 구조 재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 HJ중공업 관계

    2024.04.15 11:12
  • '창비어린이' 21주년 세미나…'몽실언니' 출간 40주년 조명

    계간 '창비어린이'는 창간 21주년 기념 세미나를 오는 18일 서울 마포구 창비서교빌딩 50주년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애도에서 희망으로-'몽실언니' 출간 40주년에 부쳐'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권정생(1937~2007) 작가의 대표작인 '몽실언니'는 해방과 한국전쟁, 이념 대립 등 현대사의 굴곡을 온몸으로 겪은 소녀의 성장기이다. 처참한 가난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은 한 인간의 사실적인 기록이자 분단 시대 한국 문학의 감동적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84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어린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두루 읽히며 한국 아동문학의 고전이 됐다. 이날 조연수 초등학교 교사는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몽실언니'를 읽고 과거의 인물들과 소통한 독서 현장을 소개한다. 오세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는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간의 '기억 투쟁'을 돌아보고 아동문학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한다. 윤경희 문학평론가는 해외 아동문학에서 세대를 넘어 전승된 기억인 '포스트메모리'의 역할과 미래를 살펴본다. 주제 발표에 이어 '창비어린이' 편집위원인 박숙경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의 사회로 토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2003년 창간된 '창비어린이'는 '동물과 사람', '코로나 시대의 어린이', '동화-이야기의 미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창비TV'에서도 생중계 된다. /연합뉴스

    2024.04.15 11:12
  • 광주 영산강 Y 벨트에 '걷고 싶은 역사 문화 유산길' 조성

    영산강 Y 프로젝트 시작점인 광주 신창동 유적부터 황룡강으로 이어진 호가정까지 '걷고 싶은 역사 문화 유산길'이 조성된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신창동 유적지에 2천년 전 마한의 옛 수로를 재현하고, 시 지정 문화유산인 호가정에 역사길을 조성할 방침이다. 국비 1억원을 투입해 설계를 추진하고 신창동 유적 서쪽 구릉 경사면에서 저습지로 이어지는 500m 길이 수로를 만들어 저습지 생태를 복원한다. 신창동 유적은 1992년 9월 국가사적 제375호로 지정됐다. 과거 영산강 범람으로 유입된 토사가 저습지를 형성해 문화유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광주시는 신창동 종합 정비 연구 용역을 추진해 유적의 복원·정비 계획도 수립한다. 유적을 체험하는 사업, 역사공원 조성, 마한 유적체험관 연계 사업 등도 발굴한다. 황룡강 합수부에 위치해 수변 경관 조망이 뛰어난 호가정에도 국토교통부 공모로 확보한 국비 9억원으로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역사 문화유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영산강과 황룡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산책로와 경관 정원도 만든다. Y 프로젝트는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지점의 모습(Y)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수변 등을 생태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합뉴스

    2024.04.15 11:00
  • 16∼18일 'ICAO 법률 세미나' 개최…글로벌 항공정책 논의

    국토교통부는 오는 16∼18일 서울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함께 '2024 ICAO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ICAO 법률 세미나는 지난 2006년부터 3년마다 국내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다. 당초 국제민간항공협약을 논의하는 세미나로 시작했으나, 변화하는 시대상에 발맞춰 항공 안전·보안·신기술 등 글로벌 항공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ICAO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세미나에는 ICAO 사무총장, 카타르 교통장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ICAO의 업무, 항공 안전 및 보안, 출입국 간소화, 뉴 모빌리티와 항공의 법적 관점, 최근 현안 등이 다뤄진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주요국 항공장관, 지역 민항위 의장, 항공청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급 항공 정책 및 전략 포럼'이 개최된다. 국토부는 포럼을 통해 한국의 도심항공교통(UAM), 한국형 위성항법정보시스템(KASS) 등 신기술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교육훈련 및 석사학위 장학사업 등에서 ICAO와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유경수 국토부 항공안전정책관은 "이번 법률 세미나는 우리나라가 국제항공 정책을 선도하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내년에 개최되는 제42차 ICAO 총회 이사국 선거에서 우리나라의 이사국 지위 유지와 향후 이사국 파트 상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4.15 11:00
  • "300명이 하루 반 동안 끌고 와"…삼청동서 온 경회루 돌기둥

    국립문화재연구원, '국역 조선시대 궁·능에 사용된 석재 산지' 보고서조선 궁궐 석재, 노원·불암 등서 캐내…95% 이상은 분홍빛 화강암 "경회루 석주(石柱·돌기둥) 1개를 삼청동에서 떠내어 묶어서 끌어왔다. 병사 300명을 데리고 1일 반 동안 끌어서 궁 안으로 가져왔다. " 조선 후기 경복궁을 중건하는 과정을 기록한 책 '영건일기'(營建日記)는 공사가 한창이던 1865년 5월 26일의 작업을 이렇게 전한다.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풀던 누각인 경회루는 모두 35칸. 영건일기는 이와 관련, "경회루는 기둥이 48개인데 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에서 각각 16개를 담당해 (돌을) 떠서 가져왔다"고 설명한다. 조선 왕조의 역사를 간직한 궁궐을 지을 때 쓴 석재는 어디서, 어떻게 왔을까. 15일 국립문화재연구원이 공개한 '국역 조선시대 궁·능에 사용된 석재 산지' 보고서에 따르면 궁궐에 쓰인 돌은 한양도성 내, 서교(西郊), 동교(東郊) 등에서 캐내거나 떠온 것으로 추정된다. 보고서는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외규장각 의궤 등 총 79종의 문헌, 564건의 기사를 토대로 궁궐과 왕릉을 조성할 때 쓰인 석재가 어디서 왔는지 분석했다. 돌을 뜻하는 '석'(石), 돌산이나 바위에서 석재로 쓸 돌을 캐거나 떠낸다는 의미의 '부석'(浮石), 돌을 다루는 장인인 '석수'(石手), '석공'(石工) 등을 중심으로 관련 내용을 살펴봤다. 연구원은 "분석 결과, 문헌 기록에 등장하는 석재 산지는 한양도성 내, 동교, 서교, 기타로 구분할 수 있고, 지명은 현재의 지명과 대부분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조선 시대에 삼청동을 포함한 사대문 안쪽은 풍수적인 이유에 따라 부석이 금지된 바 있다. 그러나 시

    2024.04.15 10:59
  • "1천 대 드론 불빛 제주 밤하늘 수놓는다"

    제주도, 도민체전 개막식 등 3차례 걸쳐 드론쇼 올해 제주에서 1천대의 드론을 동원한 '드론 라이트 쇼'가 지역축제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1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1회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19일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리는 '제58회 제주도민체전' 개막식과 연계해 열린다. '혼디오름'(혼디는 '함께'란 뜻의 제주어·'혼'의 아래아를 ㅗ로 표기)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제주 도민축제와 연계해 축제한마당에서 모인 제주도민의 희망과 열정으로 제주의 밝은 미래를 염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다. 일몰 후인 오후 8시부터 10분간 1천대의 군집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웅장한 음악과 함께 제주의 푸른 하늘을 무대로 제주의 미래를 표현한다. 도는 제1회 드론라이트쇼를 시작으로 6∼9월 중 2차례에 걸쳐 도내 축제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4.04.15 10:51
  • '세계로 나아가는'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 내달 24일 개막

    13개국 40개 작품 무대에…화제작 100명 한정 1+1 티켓 이벤트 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가 내달 24일 개막한다. 부산국제연극제 사무국은 올해 연극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세계로 나아가는 부산 연극'(Global Link from BIPAF) 슬로건 아래 5월 24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연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개막작 '모비딕'(Moby Dick)을 비롯해 13개국 40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초청 작품 공연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하늘바람소극장,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광안리 만남의 광장 등 실내외 9곳에서 열린다. 개막작 '모비딕'은 5월 24∼25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폐막작 '맥베투'(Macbettu)는 6월 1∼2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무대에 오른다. 초청 공연 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10분 연극제(6월 1일, 밀락더마켓, 광안리 만남의 광장)가 눈길을 끈다. 10분이라는 한정된 시간에 일상의 이야기를 연극, 콩트, 마임, 퍼포먼스, 무용, 뮤지컬, 마술, 넌버벌 등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프로그램은 일반부와 전공대학부로 나눠 열린다. 거리극 참가 경연 프로그램인 다이나믹스트릿(Dynamic Street)은 5월 25∼26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부산국제연극제 마스터 클래스(5월 20∼24일, 영화의전당 리허설룸),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 기념 워크숍과 부산국제연극제 X 이탈리아 아티스트의 밤(장소 미정) 등이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12일 모든 작품의 티켓 예매를 오픈했다. 티켓 오픈 기념으로 국내외 화제작 6개 작품(모비딕, 맥베투, 자비, 인사이더, 부재 불균형 균형, 시추)에 대해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티켓 1+1 이벤트를 열고 있다.

    2024.04.15 10:11
  • 꽃내음 따라 날아든 아름다움…옛 그림 속 꽃과 나비 만나볼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서화실서 조선 회화 15점 소개 분홍빛으로 물든 꽃잎 사이로 호랑나비가 날아든다. 작은 꽃송이에는 배추흰나비가 날갯짓을 멈추고 앉았다. 눈 앞에 펼쳐진 한 장면일까. 나비의 동작은 물론, 날개 무늬까지도 생생하다. 19세기 문인 화가 신명연(1809∼1886)은 식물 백과사전을 보면서 꽃에 관한 지식을 쌓고, 주변의 풍경을 섬세하게 관찰해 다양한 꽃과 나비 작품을 남겼다고 한다. 완연해진 봄기운을 느끼며 옛사람들이 남긴 꽃과 나비 그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이 15일 상설전시관 서화실에서 공개한 '옛 그림 속 꽃과 나비' 전시는 꽃과 나비를 주제로 한 조선시대 그림 15건을 소개하는 자리다. 예부터 꽃과 나비는 그림의 단골 소재였다. 특히 중국에서는 나비가 80세 노인을 뜻하는 단어와 발음이 비슷하다고 해 장수를 비는 상징으로 여겼다고 한다. 생전 '남나비'로 불린 남계우(1811∼1890)의 나비 그림은 그중에서도 일품이다. 그는 조선에서 나비 그림을 가장 잘 그리는 화가로 평가받았는데, 그가 그린 나비는 종류와 암수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자세한 것으로 이름 나 있다. 그가 두 폭 족자에 남긴 '꽃과 나비' 작품의 경우, 그림을 배울 때 쓰는 교재를 보면서 화면 구도와 나비 동작 등을 익힌 것으로 보이나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인다. 서민의 생활상을 해학적 감성으로 표현한 풍속화로 잘 알려진 단원 김홍도(1745∼1806 이후)가 부채에 그린 '나비' 그림도 유명한 작품이다. 그림을 본 표암 강세황(1713∼1791)은 '나비의 가루가 손에 묻을 것 같다'고 평했다고 전한다. 나비 3마리를 그린 그림 옆에는 '장자의 꿈속에 나비가 어찌하

    2024.04.15 10:06
  • 신호위반 차량만 노려 '꽝'…2억원대 뜯어낸 일당 검거

    교통법규 위반 차량만 골라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합의금 명목으로 수억 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일당 52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경기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치료 등을 위한 합의금으로 2억2천여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렌터카를 이용해 유턴구역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맞은편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직진해 오는 차량이 있으며 일부러 사고를 유발했다. 사고를 모면하기 위해 차를 멈추거나 상대 차량을 피하지 않았다. 이들은 신호위반이 빈번한 교차로 등 보험사기에 용이한 장소로 몇 곳을 미리 선정한 뒤 동승자를 태우고 수십차례 반복 운행을 하며 사고 대상 차량을 물색했다. 또 보험사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사고마다 탑승자를 바꿨다. 상대 차량 운전자들은 고의 사고를 의심하면서 보험사에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경찰은 사고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판독해 고의성이 짙은 수십 건을 선별했으며 보강수사를 마치는 대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전하고,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 블랙박스나 목격자 등 증거자료를 확보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4.04.15 10:00
  • 경기도자비엔날레 포스터 공개…'투게더 몽테뉴의 고양이' 주제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은 15일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도자작업에 사용되는 도구와 자연, 기술 등 다양한 요소가 함께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으로 행사의 주제인 '투게더 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를 형상화했다.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어떻게 되찾을 수 있는지 모색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임미선 경기도자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오늘날 현대사회에 만연한 소외와 무관심, 고독감 같은 복잡한 이슈들은 이제 우리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라며 "잃어버린 협력의 기술을 복원할 수 있는지 도자 문화와 예술이라는 삶의 지혜와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2001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인 경기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70여개국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등 도자예술 분야 대표 국제행사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45일간 이천·여주·광주를 중심으로 열린다. /연합뉴스

    2024.04.15 09:58
  • '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공화국'에서 소리치는 화가들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는 굶주림과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가 많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사실을 알면서도 마치 아무 일도 없다는 듯 평온한 일상을 살아간다. 그게 꼭 나쁜 건 아니다. 세상 모든 부조리에 분노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인 데다 바람직하지도 않으니까. 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왠지 개운치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서울 성북동 제이슨함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데프 리퍼블릭(Deaf Republic)’(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공화국)은 이런 현실을 다룬 전시다. 우크라이나 출신 미국 작가 일리야 카민스키의 시집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의 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귀가 들리지 않는 척한다. 함윤철 대표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비극과 부조리가 존재하지만 우리는 이를 외면하며 일상을 살아간다”며 “이런 모순적 상황을 조명하는 작품을 모았다”고 말했다.전시는 20대 신예 작가 이목하의 ‘화이트 멜로디 케이크’(2024)로 시작된다. 뭉개지고 상한 생크림 케이크를 그린 정물화다. 해골 등을 통해 죽음과 삶의 허무함을 표현한 17세기 ‘바니타스 정물화’ 전통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소재를 현대 한국에 맞게 바꿨다. 생일 파티 등 즐거운 자리에서 흔히 봤을 법한 케이크가 썩어가는 모습, 어두운 청회색 색감과 모호한 표현이 주는 불길함이 현실의 무상함을 상기시킨다.루마니아 출신 작가 미르치아 수츄가 그린 ‘스트레인지 프룻’(2018)은 전시의 주제 의식이 조금 더 직접적으로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전 세계에 식민지를 건설했던 스페인, 그 전성기에 그려진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시녀들’ 이미지를 활용해 제국

    2024.04.15 09:57
  • "한중일 맥주, 제주 대표 먹거리와 함께 즐겨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 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 한·중·일 세계 맥주와 제주의 대표 식품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제주도는 청정 제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19∼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 With 한·중·일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전시판매관, 6차산업 홍보관, 사회적경제기업관과 제주 물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100개 업체, 12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제주도내 유명 1차상품, 가공식품 및 외식업체와 베이커리, 디저트 등 제주식품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식품 기업들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제주도와 중국, 일본의 유명 맥주 37종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도내 최초의 '한·중·일 삼국 맥주축제'가 함께 열린다. 맥주축제에는 제주 4개 브랜드(제주맥주·맥파이·탐라에일·고부루비어), 중국 2개 브랜드(칭따오·하얼빈), 일본 4개 브랜드(삿포로·아사히·산토리·기린맥주)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가해 37종의 맥주를 판매하고 시음 기회를 제공한다. 맥주와 어우러질 제주안주관, 맥주게임, 플리마켓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내 우수 식품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한·중·일 맥주축제를 통한 삼국의 경제교류도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4.04.1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