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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틴, K팝 스타 최초로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됐다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이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된다고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유네스코가 청년 친선대사를 임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유네스코 공식 친선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청춘으로서 경험한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비관하고 좌절하는 대신 지치지 말고 함께 이겨내자’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파해왔다.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통해 전세계 청년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븐틴은 유네스코와 여러 차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고잉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한 게 대표적이다. 세븐틴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함께 시작한 이 캠페인은 동티모르 지역학습센터 2개소를 건립하고, 아프리카 말라위 지역에 교육을 지원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에는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에 참석해 170여개 국가의 청년 대표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이 자리에서 스페셜 세션을 배정받아 “청년간의 연대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븐틴은 오는 26일 오전 10시(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리는 청년대사 임명식에 참석한다. 이날 멤버들은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친선대사 수락 연설을 통해 활동 계획과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세븐틴은 음악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 세계 청년들에게 영감과 응원을 전해왔다라며 “몇 차례의 성공적인 협업에 이어 우리의 파

      2024.06.11 14:46
    • 광명시, 책읽고 감상쓰는 '시민서평단' 운영…60명 선착순 모집

      경기 광명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서평단을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서평단은 자신이 원하는 책을 읽은 뒤 책의 내용과 감상을 서평으로 남기는 역할을 한다. 이들이 남긴 서평은 연말에 책으로 편찬돼 지역사회에 배포, 여러 시민이 공유하게 된다. 우수 서평 활동가는 시장 명의의 표창장을 받는다. 시는 12일부터 서평단에 참가할 시민 60명을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들은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8회차에 걸쳐 서평의 개념부터 글쓰기까지 강의와 실습을 받게 된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서평 활동을 통해 이웃과 이웃이 소통하고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의 선순환이 확산하도록 다양한 인문 독서 사업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6.11 14:34
    • 대학로서 호평받은 '은밀한 연애' 춘천 소극장서 오픈런 공연

      15일부터 주말 오후 2시·4시 공연…청춘의 꿈-현실 갈등 표현 서울 대학로에서 호평받은 로맨스 코미디 연극 '은밀한 연애'가 오는 15일 춘천 최초 상설 소극장 '소극장 연극바보들' 무대에 오른다. 11일 춘천 사회적협동조합 무하에 따르면 공연은 15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2시와 4시에 열리며, 오픈런(open run·폐막일을 정하지 않고 무기한 상연)으로 진행된다. 은밀한 연애는 지난 3월 대학로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평받은 작품이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녀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다루며 연극배우라는 꿈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코믹하게 그려낸다. 203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청춘들의 내적 갈등과 현실적인 문제를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공연이 열리는 소극장 연극바보들은 강원대학교 후문에 자리하고 있으며, 70석 규모의 아늑한 공간에서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공연을 지향한다. 연극바보들 운영을 맡은 장혁우 무하 이사장은 "응원해주신 많은 분이 실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하는 현재 서울 대학로 무하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썸데이'를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연합뉴스

      2024.06.11 14:28
    • 6∼8월 강수량 평년 이상 수준 예상…가뭄 걱정 없을 듯

      행정안전부는 향후 석 달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아 '기상 가뭄'이 없을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상황이 일정 기간(최근 6개월 누적) 이상 지속하는 현상을 뜻한다. 행안부는 이달부터 8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한 예·경보를 발표하고 6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144.7%(501.5㎜)다. 전국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75.1%로 평년(62.6%) 대비 120.0% 수준이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44.1%, 159.0% 수준으로, 모든 댐이 정상 관리되고 있다. 다만 인천 중구와 옹진군, 전남 진도군, 경남 통영시 등 일부 섬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운반급수 등 비상 급수를 하고 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가뭄 상황을 매주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뭄 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2024.06.11 14:27
    • [공연소식] 제2회 FAC국제플루트콩쿠르, 18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픽사 영화음악 콘서트 10월 공연…리틀엔젤스예술단-이디오피아벳 10일 MOU ▲ FAC국제플루트콩쿠르 18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 세계 최대 플루트 플랫폼인 플루트아트센터(FAC)는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제2회 FAC플루트국제콩쿠르' 2차 예선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지영 협성대 예술대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윤혜리·안명주·박지은·이예린·조성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플루티스트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준결선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고, 결선은 22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 오케스트라로 듣는 디즈니 픽사 영화음악 = 공연기획사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10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픽사 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이 스토리'와 '니모를 찾아서' 등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속 음악 15곡을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차세대 지휘자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재원의 지휘로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 리틀엔젤스예술단-이디오피아벳, '문화예술 협력' MOU =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난 10일 사단법인 이디오피아벳과 '문화예술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디오피아벳은 한국과 이디오피아 민주연방공화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창설된 외교부 승인 NGO 단체다. 두 기관은 문화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각국의 전통예술을 보존 및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연합뉴스

      2024.06.11 14:20
    • 베토벤으로 달궈질 강원의 여름…평창대관령음악제 내달 개막

      '첼로 거장' 미클로시 페레니 개막공연…베토벤 오페라 '피델리오' 무대도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다음 달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문화재단은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 대관령 야외공연장 등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첼리스트 양성원이 예술감독으로 축제를 이끈다. 축제 기간에는 20회의 메인 콘서트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특강 등 풍성한 행사들이 열린다. '루트비히'를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그에게 영향을 주고받은 작곡가들의 작품들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7월 24일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에선 첼로 거장 미클로시 페레니가 KBS 교향악단과 함께 베토벤의 스승인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한다. 이어 서울모테트합창단과 원주시립합창단이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인 '합창'을 선보인다. 미클로시 페레니는 7월 26일에도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첼로 솔로 리사이틀 '오마주 투 베토벤'을 공연할 예정이다.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작품인 '피델리오'도 이번 축제에서 만날 수 있다. 7월 30일 대관령 야외공연장에서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공연된다. 소프라노 이명주와 테너 국윤종, 바리톤 김기훈 등 국내 유명 성악가들이 프랑스 출신 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이 이끄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노래한다. 이번 축제를 위해 구성된 실내악팀 '평창 드림팀'의 공연도 관심을 끈다. 바

      2024.06.11 12:40
    •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 이용자 30% 넘게 늘었다…비결은

      지난달 한정판 개인간거래(C2C) 플랫폼 솔드아웃의 이용자 수가 급증해 이용자에게 수수료를 받기 시작한 지난해 1월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상품 검수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 결과다.솔드아웃 운영사인 에스엘디티(SLDT)는 지난달 이용자 수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3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도 40% 가량 늘었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받기 시작한 2023년 1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회사 측은 정품 검수 역량이 개선되고 구매자 맞춤형 혜택이 더해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에스엘디티에 따르면 5월 기준 당일 검수율은 99.4% 수준이다. 당일 검수율은 판매자가 발송한 상품이 거래 플랫폼 검수센터에 입고된 날을 기준으로 검수가 얼마나 완료됐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당일 검수율이 높을수록 검수센터에서 정품 검수를 마친 후 구매자에게 배송되기까지 물류 과정이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당일 검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품 배송이 그만큼 늦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일 검수가 안되면 구매자는 배송을, 판매자는 대금 정산을 늦게 받아 고객 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솔드아웃 검수센터에서는 1차로 정·가품 여부를 판단하고 2차로 상품 품질을 정밀 검수한다. 최근 검수센터 내에 신기술과 설비를 도입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하면서 검수자 1인당 월 검수량은 종전 대비 약 70% 개선됐다.무료배송 이벤트도 이용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솔드아웃은 지난 3월부터 상품 구매 횟수나 금액 제한없이 무제한으로 무료배

      2024.06.11 12:03
    • "더위 피하러 새벽에 밭에 나왔지"…본격 여름 시작된 대구

      낮 최고기온 34도 이상 전망…당분간 무더위 지속 "날씨가 더우면 밭일을 못 하니깐 새벽부터 준비해서 나왔지." 대구에 폭염주의보가 이틀째 이어진 11일 오전 11시께 수성구 고산동 한 밭에서 만난 70대 손씨는 머리에 두른 수건으로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 냈다. 이 시간대 수성구 고산동의 낮 기온은 이미 30도를 웃돌았다. 손씨는 "어제부터 날씨가 확 더워져서 놀랐다"며 "낮에는 더위 때문에 밭일을 할 수가 없으니 새벽 4∼5시에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음물하고 간식 챙겨와서 먹고 있다"며 "오전에 일을 다 못 하면 무리해서 계속하지 말고 오후 4시 이후에 다시 하면 된다"고 말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4도 이상으로 예보됐다. 서구 평리공원에는 오전부터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뜨거운 햇빛 탓인지 산책을 하는 시민들은 없었고 그늘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부채질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주인과 산책을 나온 반려견들도 폭염에 지쳤는지 그늘에 앉아서 숨을 헐떡였다. 50대 시민 A씨는 "어제부터 많이 덥고 습한 것 같다"며 "밤에 잠도 잘 못 자서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을 켜고 잤다"고 말했다. 그늘에 있던 80대 시민은 "날이 더우니깐 속까지 답답해서 미칠 지경"이라며 "집에 있기 힘들어서 밖에 나왔다"고 토로했다. 경북대학교 분수 옆 그늘에는 동갑내기 친구인 손모(86·여), 성모(86·여)씨가 더위를 피해 함께 자리를 잡았다. 성씨는 "오늘만큼 더우면 괜찮은 편이다"라며 "앞으로 날씨가 더 더워질 텐데 그때가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학생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양산을 들고 햇빛을 가리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2024.06.11 11:58
    • 낮 기온 35도까지 올라간다…이번주 내내 무더워

      경주·경산 35도 찍을듯…대구는 34도, 서울은 32도용인, 담양, 대구, 울산, 경주, 김해 등 전국 곳곳 '폭염주의보'주말 구름 많아지고 비 오며 기온 낮아지지만…더위 안 가셔 경기 용인과 전남 담양·곡성에 폭염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다. 다소 일찍 찾아온 폭염은 토요일 비가 내릴 때까지 누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용인과 담양, 곡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대구와 울산 서부,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 경남 김해·창녕 등에 전날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추가 발령된 것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 폭염주의보 발효 시 격렬한 야외활동은 피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줘야 한다. 또 야외작업 시 공기가 잘 통하는 작업복을 입고 주기적으로 쉬어야 한다. 간밤 강원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하는 등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이날 한낮엔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지역이 나오겠다. 경북 경주와 경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며, 대구와 경북 의성·김천·고령·성주·영천·청도·칠곡, 경남 합천·밀양·함안·창녕·고성, 경기 하남 등은 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다. 서울·대전·광주·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 인천과 부산은 각각 27도와 29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 주변에 고기압이 자리해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아지고 서쪽에서 따뜻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해를 거쳐 들어와 습기를 머금은 남서풍이 체감온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온에 습도를 반영해 산출하는 체감온도는 습도가 10% 오르면 1도 상승한다. 금요일인

      2024.06.11 11:38
    • 국내 연구진, '근손실' 막는 버섯 찾았다

      국내에 자생하는 송편버섯이 근육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감소증이 우려되는 중·노년 등 근육 손실에 민감한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국립생물자원관과 김승영 선문대 교수 연구팀은 "송편버섯 균사체 배양액이 근육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나아가 세포 증식을 촉진하는 역할까지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이들은 송편버섯 배양액이 염증 발생을 유도하는 '산화질소 합성효소(iNOS)'를 90% 이상 억제한다는 점을 파악해 특허 출원을 진행한 바 있다.연구팀에 따르면 관련 실험에서 송편버섯 배양액은 '카스파아제3'과 '카스파아제9'를 95% 감소시켰다. 카스파아제는 세포의 죽음을 부추기는 단백질 분해 효소로 괴사 및 염증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세포의 사멸을 억제하는 BCL-2 단백질은 2배 이상 증가시켰다.송편버섯은 생김새가 송편과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버섯 대가 없고 다 자라면 지름 15㎝·두께 4㎝ 정도가 된다. 한반도를 비롯해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등에 분포한다. 죽은 활엽수에 무리 지어 자라기 때문에 인공적인 대량 배양이 가능하다.자원관 측은 "이번 결과는 관심받지 못한 자생 생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한 좋은 예시"라며 송편버섯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후속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2024.06.11 11:32
    • "된장국에 다리 수십개 돈벌레가"…학식 위생상태에 '발칵' [이슈+]

      최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한 대학교 학생 식당 음식에서 벌레가 잇따라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지자체까지 나섰다. 학생들은 학교가 지난해 식사 가격까지 올려놓고도 관리에 소홀해 같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현재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2학년생인 문희수(가명)씨는 지난 5일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다 제육볶음과 함께 나온 상추쌈에 붙은 벌레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작년에도 반찬에 벌레가 들어간 것을 두 번이나 봤다. 평소 이물질이 들어간 것에 대해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 아닌데 이건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재료를 씻거나 손질하는 문제가 아니라 식당의 위생 관리 자체가 안되고 있는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다.또 다른 2학년생 채지수(가명)씨도 평소 학교 식당을 자주 찾았지만, 지난해 9월 엄지손톱만 한 딱정벌레가 음식에 들어있는 것을 본 이후 발길을 끊었다. 채씨는 "벌레가 자주 나온다는 말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 너무 역겹고 혐오스러웠다"며 "맛도 맛이지만, 기본적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내놓아야 하지 않냐"고 불만을 표했다.이들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은 더 있었다. 유사한 내용이 이 학교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학생들 사이에서 공유됐고,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지난 7일 게시판에는 학생 식당에서 판매한 배추된장국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글이 여러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사진 속 국그릇 안에는 다리와 더듬이까지 육안으로 확인되는 그리마(돈벌레) 한 마리가 있었다. 글쓴이 A씨는 "오늘 학교 식당에서 판 중식"이라며 "한 솥 퍼서 다 먹고 이제 봤다. 친구랑 다 게워냈다"고

      2024.06.11 11:25
    • 한국문화정보원장에 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문화체육관광부는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에 정운현(65)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추천위원회의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임명됐으며, 임기는 2027년 6월 10일까지 3년이다. 정 원장은 중앙일보사 조사부 기자를 시작으로 서울신문을 거쳐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이다.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사무처장과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 이사를 역임했으며 문재인 대통령 재임 시 이낙연 국무총리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한국문화정보원은 정부의 디지털 정책을 지원하고 외부 기술변화에 선제 대응해야 한다"면서 "신임 원장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이 정부 혁신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6.11 11:20
    • 알고 보면 복잡한 무량수전 부처님 아래…녹색 유약 벽돌도 발견

      국가유산청, 주요 사찰 불단·장엄구 35점 정리한 보고서 펴내대구 유가사 도성암 응월당증일 진영 등 조사 결과도 공개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된 경북 영주 부석사의 중심 건물이자 국보인 무량수전에는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아미타여래 불상이 있다. 불상은 보통 건물 가운데에 두지만, 무량수전의 아미타불은 동쪽을 향한다. 아미타불이 놓인 아래, 즉 불단(佛壇)의 내부 구조는 어떠할까. 국가유산청과 불교문화유산연구소가 11일 공개한 '전국 사찰 불단 일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불단 내부는 "복잡한 구조"다. 불단은 부처님을 높이 모시기 위해 만든 단(壇)으로 '수미단'으로도 부른다. 부처와 보살이 머무는 곳을 이르며, 불상이나 불교 의식구 등을 놓고 표면에는 정교한 조각 기법으로 다양한 문양을 표현하는 등 종교 예술로서 가치가 크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량수전 불단은 겉으로 봤을 때는 직사각형의 단이지만, 내부에는 '凹'(한자 '오목할 요')자 형태의 불단과 소조대좌(塑造臺座)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소조대좌는 흙으로 제작한 불상을 봉안하는 구조물을 일컫는다. 연구진은 "불단 내부는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한 훼손과 형태 변형이 발생한 상태"라면서 "내부 불단과 외부 불단의 바닥에는 녹유전 일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녹유전은 녹색 유약을 발라 구운 벽돌로 경주 황룡사지, 경주 불국사, 포항 법광사지 금당지 등 통일신라시대 사찰 유적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제작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불단 내부를 장엄(莊嚴·불교에서 좋고 아름다운 것으로 꾸미는 일)한 사례는 조선시대 이전으로 추

      2024.06.11 11:09
    • 물놀이에 유명 DJ 공연까지 즐길 기회…인제 캠핑 축제 D-3

      14∼23일 소양강 배경으로 펼쳐져…먹거리·즐길 거리 '풍성' 캠핑 애호가들을 겨냥한 강원 인제군의 새 여름 축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장이 막바지 준비로 분주하다. 11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14∼23일 열흘간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를 주관하는 인제군문화재단은 아름다운 여름의 소양강을 배경으로 가족·친구·연인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선보인다. 군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이용료를 전액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캠핑장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자리는 현장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워터풀원터풀 공연이 펼쳐진다. 첫 토요일인 15일에는 마이티마우스, 소야, DJ 현아·아리·이즈리얼 등이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같은 날 정오에는 춘천MBC '정오의 희망곡' 라디오 공개방송을 비롯해 스프링스, 스원, 오아, 콤마 등 버스커들의 개성 넘치는 공연이 펼쳐진다. 소양호를 가로지르는 고급 요트투어 이벤트,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무료 영화관람, 가위바위보대회, 캠핑 요리대회 등도 재미를 더한다. 축제장에서는 바비큐, 오미자 타래 닭꼬치, 곰취 비빔국수, 우거지 황태국밥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먹거리 부스의 새로운 메뉴 개발과 입점 음식업체 운영 관리는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맡는다. 자세한 축제 일정은 인제군문화재단 누리집(www.inje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관광 추세에 맞춘

      2024.06.11 11:03
    • 경남 홍보캐릭터 '벼리' 공공저작물 개방…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경남도는 경남을 알리는 홍보 캐릭터 '벼리'를 누구나 사용하도록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도는 '벼리' 캐릭터를 공공저작물 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 '공공누리'에 등록했다. 공공누리 등록 자료는 유형별 이용조건만 따르면 저작권 침해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출처를 표시하면서 디자인 변형, 상업적 이용을 하지 않으면 자유롭게 '벼리' 캐릭터를 쓸 수 있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지난달 우주복을 입은 토끼를 모티브로 제작한 홍보 캐릭터 '벼리'를 공개했다. 캐릭터 이름 '벼리'는 '별에서 온 아이'라는 뜻과 '무뎌진 연장 또는 마음, 의지를 단련해 강하게 한다'는 '벼리다'에서 따왔다. /연합뉴스

      2024.06.11 11:02
    • "한국문화 원천은 책"…파리서 다채로운 한국책 홍보 행사

      한국문화원서 한국도서 상설전시…그림책 작가 워크숍 등 'K-북' 매력 알리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 현지에서 다양한 한국 도서 홍보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8월 30일까지 한국의 그림책과 문학서적 등 출판콘텐츠가 상설 전시된다. '한국문화의 원천'(L'origine de la K-Culture)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한국문학 작품, 한국 웹소설 중 웹툰·드라마 등의 원천 콘텐츠가 된 작품 등 110종을 선보인다. 그림책 전시에서는 권정민의 '사라진 저녁', 민하의 '줄타기 한판' 등 지난해 신설된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8종과 이수지의 '선', 오세나의 '빙산' 등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오로지 그림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글 없는 그림책' 51종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문학(그래픽노블 포함) 작품으로는 지난해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 수상에 이어 2024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해 이승우의 '지상의 노래', 편혜영의 '서쪽 숲에 갔다', 진은영의 '훔쳐가는 노래', 마영신의 '엄마들'등 38종을 프랑스 번역본과 함께 전시한다. 웹소설은 정경윤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저수리의 '시멘틱 에러' 등 웹툰·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 작품 13종을 소개한다. 김상근·오세나·이소영·정진호 등 한국 그림책 작가 4명은 11~13일 파리 현지의 서점, 도서관, 박물관, 학교 각 2곳씩 총 8곳에서 현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워크숍을 연다. 14일 프랑스 대학언어문명도서관(BULAC)에서는 한국과 프랑스 작가들의 북토크도 열린다. 문체부와

      2024.06.11 10:53
    • 'SKY 캐슬', 일본서 리메이크…7월 TV 아사히서 첫 방송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제작사 SLL은 'SKY 캐슬'의 일본 리메이크판이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SLL과 업무협약을 맺은 일본 민영 방송사 TV 아사히가 제작을 맡고,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SKY 캐슬'은 상류층 학부모들이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려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현실을 풍자한 드라마로, 국내 방영 당시(2018년 11월∼2019년 2월)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원작이 대학 입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일본판은 대입보다 더 치열한 고등학교 수험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배우 염정아가 연기한 한서진 역을 마쓰시타 나오가 맡는 등 일본 인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SLL 박준서 제작부문 대표는 "TV 아사히와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의미 있는 협업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드라마 리메이크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6.11 10:46
    •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주인공 꿈꾸는 언더스터디 '더 발레리나'

      준비된 언더스터디(주역의 대역)였던 강수진(현 국립발레단장 겸 예술감독)은 현역 시절, 슈트투트가르트 발레단에서 6번의 캐스팅 변경 끝에 주역이 돼 커리어에 꽃을 피웠다. 같은 발레단 한국인 후배 강효정도 12번째 언더스터디였으나 줄리엣으로 변신해 공연 직후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국립발레단서 군무를 추던 이영철(현 국립발레단 발레마스터)은 주연의 부재에 갑작스레 투입됐지만 큰 성공을 거두며 대체 불가 발레리노가 됐고, 헝가리 국립발레단에서 활약한 이유림(현재 유니버설발레단원)도 누군가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아 성장할 수 있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40주년 기념작이자 14회 대한민국 발레축제 초청작인 '더 발레리나'는 무용수들의 무대 뒤 분투를 솔직하게 그려냈다. 그러면서도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언더스터디의 서사를 풀어내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지난 1일 선보인 공연에서다. 무대가 아닌 연습실과 대기실에서 벌어지는 1부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압도적 안무로 그 틈을 메운다. 2부는 이들이 본 공연을 이어가는 '이야기 속 이야기'로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연습실과 무대 뒷편, 공연장까지 한편의 브이로그를 보는듯한 독특한 연출로 발레에 대한 대중의 심리적 장벽을 낮춘 게 특징이다.'더 발레리나'는 2022년 하남 등 5개 도시에서 초연됐다. 서울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발레축제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공연 시작 시간 10분 전, 무용수들이 하나둘씩 토슈즈를 들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술렁이는 관객을 의식하지 않은 채 평소처럼 몸을 풀었다. 이윽고 마이크를 착용한 '발레마스터'역의 무용수가 등

      2024.06.11 10:44
    • '군산 스타는 나야 나'…시간여행축제 시민공연팀 선발 오디션

      전북 군산시는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참여할 시민 공연팀 '군산스타'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은 6월 한 달간 토·일요일에 옛 시청광장 무대에서 열린다.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뽑힌 10팀은 군산시간여행 축제에서 공연할 기회를 갖는다. 군산시는 시민 주도 및 참여형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델 선발대회와 시민 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주전부리·프리마켓 운영자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12회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나흘간 시내 옛 시청광장과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문숙 시 관광진흥과장은 "시간여행축제 흥행을 위해 미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2024.06.11 10:40
    •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 마련…"국가 재정지원 강화" 추진

      주호영 의원 대표발의…"민간 공항 일부도 대구시가 통합 시공"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국가 재정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안이 마련됐다. 이 개정안은 군 공항뿐만 아니라 민간 공항 일부 사업도 대구시가 통합 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담았다. 현행법에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은 대구시가, 민간 공항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가 각각 맡도록 하고 있다. 11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구갑)은 이런 내용 등이 담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마련했다. 이 개정안은 이르면 이날 중 발의될 것으로 전해졌다. 개정안은 국가가 대구경북 신공항 초과 사업비를 재량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규정한 조항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변경했다. 또 주택도시기금 우선 지원, 군 공항 이전 후적지 내 기반 시설 설치 우선 지원 등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군 공항 이전사업 시행자인 대구시의 역할을 강화했다. 개정안은 군 공항과 함께 건설되는 민간 공항 개발 사업 일부도 대구시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공항 건설 사업자금 조달을 위한 지방채 발행 허용 및 타당성 심사 면제, 군 공항 후적지 개발사업 시행 시 개발제한구역 규제 예외 허용과 훼손지 복구 의무 면제, 용도 폐기된 군 공항 건축물 등 재산평가 대상 제외 등 내용을 추가했다. 정부와 대구시는 2020년 8월 군위 소보면과 의성 비안면 일원을 군 공항 및 민간 공항 이전 부지로 확정했다. 오는 2029년 민간·군 복합공항 형태로 대구·경북 신공항을 개항한다는 목표다. 주호영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종전 부지 개발사업이 안정적·효

      2024.06.11 10:33
    • "일본인 한국여행 반려견과 오세요"…관광공사, 여행상품 출시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대형 여행사 HIS와 공동으로 반려견 동반 방한 여행 상품 '왕!코리아 in 부산 4일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일본 후쿠오카에서 항공을 이용해 부산에 도착하는 상품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7회 운영된다. 첫 단체 여행객은 오는 8월 23일 입국할 예정이다. 관광객과 반려견은 3박 4일간 감천문화마을, 블루라인파크, 해동용궁사 등 부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공사는 일본에서 일반 여행상품 대비 높은 판매가격에도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상품 수요가 증가해 관련 상품을 출시해 수요 선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해 여객선을 이용한 반려견 동반 시범상품을 운영했으나 이동시간 대비 짧은 현지 체류기간으로 아쉬움을 남겼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현지 체류 기간을 2박에서 3박으로 늘렸고, 반려견 전용호텔 투숙과 전용 버스 이동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홍성기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은 "일본 내에서도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일반 여행상품에 비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 부가가치도 높다"며 "공사는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 목적지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2024.06.11 10:27
    • "베를린 신국립미술관장입니다, 새로 짓는 미술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아르떼 독자 여러분, 에이드리언 청입니다.베를린 신국립미술관의 수장은 미술관 관장인 클라우스 비센바흐(Klaus Biesenbach)입니다. 그는 혁신적이고 경계를 넘나드는 미술관 운영 방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뉴욕의 MoMA PS1과 로스앤젤레스의 MOCA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또한 베를린 쿤스트 베르케(KW) 현대미술연구소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했으며 베를린 비엔날레를 이끌면서 클라우스는 현대 미술계의 선구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2022년부터 그는 신국립미술관과 현재 건설 중인 베를린 현대미술관의 관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야심 찬 확장과 재구성를 총괄하면서, 그는 20세기 예술과 문화 유산 탐구를 위한 선도적인 중심지로서 미술관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클라우스를 초청하여 그의 광범위한 경력과 신국립미술관과 베를린 현대미술관의 향후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신국립미술관(The Neue Nationalgalerie)은 베를린에 위치한 현대 미술관으로, 수천 점 이상의 귀중한 현대 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1968년에 건설된 이 미술관 건물과 조각 정원은 유명한 건축가 루트비히 미스 반 데어 로에(Ludwig Mies van der Rohe)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그러나 미술관이 개관한 이래로, 공간 제약으로 인해 소장품의 약 3%만이 상시 전시될 수 있었습니다. 미술관이 더욱 많은 소장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확장 계획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기념비적인 프로젝트는 베를린 모던이라 불리며, 기존의 미스 반 데어 로에 건물과 상징적인 베를린 필하모니 사이에 새로운 건물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2024.06.11 10:14
    • 서울시향, 장애인 연주자들과 '행복한 음악회' 15일 연다

      서울시립교향단이 오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2024 행복한 음악회, 함께! 1(이하 행복한 음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향 데이비드 이 부지휘자의 지휘로,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장애인 연주자 19명과 서울시향 단원 32명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지난해 행복한 음악회의 한 장면. 사진제공=서울시향서울시향은 발달장애, 신체장애인 연주자 등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 활동중인 연주자들과 지난 2017년부터 총 11회 공연을 열어왔다. 올해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오는15일과 11월 29일 2차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애인 연주자들은 서울시향 단원들의 개인 지도와 합주 연습을 통해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된다.  6월 공연은 모차르트 변주곡 가운데 반짝반짝 작은 별의 멜로디로 잘 알려진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변주곡(목관 5중주 편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비발디의 2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멘델스존이 클라리넷과 바셋호른,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연주회용 소품 2번이 이어질 계획이다.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과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의 모음곡 1번까지 준비돼 있다.행복한 음악회는 서울시향 누리집(www.seoulphil.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밖에 서울시향은 행복한 음악회 외에도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 음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15일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79주년 기념 음악회', 9월 21일 '2024 서울시향 파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상 속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해원 기자

      2024.06.11 10:02
    • [공연소식] 서울시향, 15일 장애인연주자들과 '행복한 음악회' 개최

      조재혁, 모차르트 피아노소타나 연주…문지영도 브람스 피아노곡 공연 ▲ 서울시향, 15일 장애인연주자들과 '행복한 음악회' 개최 =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은 1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서울시향이 지난 2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장애인 연주자 1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서울시향 부지휘자인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아! 어머니께 말씀드리죠'와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G단조', 멘델스존의 '연주회용 소품 제2번',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1악장',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을 연주한다. ▲ 조재혁,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다음 달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8시 2회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2시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6·14·16번'과 '피아노 환상곡 C단조'를 연주한다. 이어 오후 8시에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3·4·8·9·13번'을 들려준다. 조재혁은 또 오는 11월 1일과 2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리사이틀을 열어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5·7·10∼12·15·17·18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 문지영, 브람스 '마지막 성격소품집' 전곡 연주 = 금호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브람스의 '마지막 성격소품집' 전곡을 연주한다고 11일 밝혔다. 문지영은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인 '피아노를 위한 7개의 환상곡'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인터메초', '피아노를 위한 6개

      2024.06.11 09:59
    • 교통안전공단-현대글로비스, 화물차 안전·친환경 교육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현대글로비스는 11일 서울 성동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화물차 안전운전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화물차 운전자와 운수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물차 안전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운영과 가상현실(VR) 4D 시뮬레이터 교육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단과 현대글로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취약계층 대상 기부와 봉사활동, 교통안전 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화물차 운전자를 비롯한 많은 국내 운전자가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부·공공·민간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6.11 09:58
    • 한일 공동개발 7광구의 운명이 내년에 갈린다는 이유 [서평]

      1969년 미국 우즈홀 해양연구소 에머리 박시 팀이 보고서 하나를 냈다. “대만에서 일본에 이르는 동중국해 대륙붕에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이었다. 원유 매장량을 사우디아라비아의 약 40%, 천연가스는 사우디의 10배로 추정했다. 한국을 비롯한 주변국은 흥분했다. 서둘러 인근 바다에 광구를 설정했다.  한국이 설정한 7광구는 그중 하나다. 제주도 남쪽에서 일본 규슈에 이르는 바다를 아우른다. 남한 면적이 80%에 달하는 넓은 구역이다. 일본이 주장하는 지역과 겹쳤다. <오션 그레이트 게임>을 쓴 홍승용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7광구 문제는 그때까지 지지부진하던 한일 협정에 따른 경제 원조의 실행을 압박하는 무기로 작동했다”고 했다. 7광구를 한국과 일본이 공동 개발하기로 협정을 맺은 대신 경제 발전을 위해 시급했던 원조를 받았다는 것이다.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 협정은 1978년 6월 효력을 발휘했다. 1980년 양국이 시험적으로 시추에 나섰지만, 1986년 일본이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탐사를 중단했다. ‘공동 탐사가 아니면 안 된다’는 조항 탓에 한국 단독 개발은 불가능했다. 이 협정은 2028년 만료된다. 요즘 국제법 판례가 대륙붕이 아닌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경계를 나누는 기준으로 하기에 상당 면적을 일본에 넘겨야 할지 모른다.  저자는 “국제 관행상 양국 간 협정 종료 시 종료 기준 3년 전에 종료 의사를 표명한다”며 “2025년을 전후로 7광구 문제는 다시 한번 한일 간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했다.  <오션 그레이트 게임>은 해양 책략에 관한 책이다. 바다는 수많은 물

      2024.06.11 09:54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유화로 그린 소나무 여정 개최

      한국조폐공사는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소나무 회화 작품전 ‘소나무 여정’을 23일까지 연다.전시회는 반세기 동안 꾸준하게 소나무 그림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한 임영우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이다.임 작가는 소나무 화가로 잘 알려졌는데, 그동안 수묵화로 표현해 오던 소나무를 유화로 그린 국내 최초의 작가다.초창기에는 향토적인 작품을 제작했으나, 1970년대 말 이후 한국인의 얼과 곧은 절개가 담긴 소나무를 주제로 그리기 시작했다.조폐공사는 새로운 기법으로 표현된 작품을 통해 시민들이 인상 깊은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임 작가는 1969년 공주문화원에서 제1회 개인전을 시작했다.이후 논산, 계룡, 대전, 고성, 서울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그릴회 명예회장과 대전사생회 고문, 한국 미협 대전지회 자문위원, 충남·대전 미전 초대작가 등을 역임하며 열정적 작품 활동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별전시실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회 대표작품인 ‘하늘빛’을 포함한 유화 작품 15점을 볼 수 있다.작품에는 소나무처럼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과 배려심이 담겨있고, 작가는 친근한 화풍으로 한국적 혼을 표현했다.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전시회에서 오랜 기간 우리 민족의 정신을 소나무로 그려온 작가의 열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의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4.06.11 09:53
    • [신간] 백신의 공포?…'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

      실험과학의 역사…'아름다운 실험' ▲ 허튼소리에 신경 쓰지 마라, 여기 과학이 있다 = 루크 오닐 지음. 양병찬 옮김. 백신의 기원은 오래됐다. 현대적 의미의 백신은 우두 접종을 개발한 에드워드 제너(1749~1823)에서 찾을 수 있지만, 이미 수천 년 전부터 비슷한 치료법이 민간에서 사용됐다. 가령, 기원전 1천년경 중국인들은 천연두 환자의 피부 병변에서 채취한 마른 딱지를 흡입해 예방효과를 얻었고, 인도와 동아프리카에서는 바늘을 이용해 천연두 병변의 물질을 피부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접종했다. 우두법이 등장한 후 인류는 전염병의 위험에서 상당 부분 벗어났지만, 일각에선 부작용을 이유로 백신 접종 자체를 거부하기도 한다. 이른바 '백신 주저 현상'(vaccine hesitancy)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19년 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10대 요인으로 백신 주저 현상을 꼽으며 이 현상이 인플루엔자, 에볼라바이러스만큼이나 우리 건강에 위험하다고 밝혔다. 면역학자인 저자는 백신이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순 있지만 그 확률이 미미한 반면, 접종에 따른 이익은 크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홍역 백신으로 피해를 볼 확률은 81만8천119분의 1 수준인데 비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어린이가 홍역으로 사망할 확률은 500분의 1이나 된다. 저자는 "면역학자를 괴롭히고 싶다면 당신의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고 말하면 된다"며 "나의 아이들도 연령대별로 필요한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 받았다"고 말한다. 저자는 백신 외에도 신약 개발과 비용 문제, 비만, 우울증과 약물 중독, 안락사 등 인류가 직면한 주요 문제를 과학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초사흘달. 440쪽. ▲ 아름다운 실험 = 필립 볼 지음. 고

      2024.06.11 09:52
    • 길 안내·짐배송도 '코레일톡' 으로 한 번에 예약

      첫 화면서 연계교통·편의 서비스 예약 가능 개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길 안내와 짐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코레일톡에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하고 첫 화면을 개선해 철도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레일톡에서 주차정산·공항버스·렌터카·레저이용권·관광택시 등 편의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도록 첫 화면에 배치하고, 길 안내와 짐배송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 코레일은 이달 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렌터카는 최대 60%, 관광택시와 짐배송은 20% 할인한다. 또 렌터카 예약자 중 50명을 추첨해 KTX-산천 조립 블록을 증정한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톡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024.06.11 09:47
    • 이제 길안내·짐배송도 ‘코레일톡’으로 한 번에 예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모바일앱인 ‘코레일톡’에 길 안내와 짐 배송 등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첫 화면을 개선해 철도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를 더욱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코레일톡에서 △주차정산 △공항버스 △렌터카 △레저이용권 △관광택시 등 편의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도록 첫 화면에 배치하고, 길 안내와 짐 배송 서비스를 새로이 추가했다.코레일은 이번 달 말까지 코레일톡 새 단장 기념으로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이 기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렌터카는 최대 60%, 관광택시와 짐 배송은 20% 할인해준다.렌터카 예약자 중 50명을 추첨해 KTX-산천 조립 블록도 증정한다.렌터카를 예약하면 자동 응모되고 경품은 차량과 함께 받을 수 있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톡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2024.06.11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