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항공사 베트남항공이 3월26일부터 인천~나트랑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베트남 중부에 있는 나트랑은 휴양과 관광을 위한 최적의 기후와 6㎞에 이르는 길고 완만한 해변이 있어 ‘베트남의 지중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이다.

항공기는 매주 4회(월·수·목·일) 인천공항에서 오전 6시20분 출발해 현지에는 오전 9시20분(현지시간) 도착한다. 나트랑공항에선 오후 9시35분 출발, 다음날 오전 4시30분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