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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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고래' 그곳에 우주선 떴다
"100만명 보러올 것" 자신한 영종도 핫플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미디어아트관 '르 스페이스'
국내 최초 6면 활용에 5m 스피어 동원
생생한 우주 관람으로 연간 100만명 기대
"100만명 보러올 것" 자신한 영종도 핫플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미디어아트관 '르 스페이스'
국내 최초 6면 활용에 5m 스피어 동원
생생한 우주 관람으로 연간 100만명 기대

!["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04519.1.jpg)
!["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04518.1.jpg)
웜홀 지나 펼쳐진 우주 공간
오태윤 현대퓨처넷 전시사업팀장은 "르 스페이스는 상하와 전후좌우 6개 면을 모두 활용해 빔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둥을 없애고 층고를 최대한 높이는 방향으로 인스파이어 건립 단계부터 논의를 진행했다"며 "공간을 확보하고 전시관을 구축하기까지 2년가량 소요됐다"고 설명했다.
!["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04517.1.jpg)
!["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04516.1.jpg)
우주정거장에서 연결되는 첫 번째 포털에 있는 동그란 구 형태의 ‘미지의 외계 행성’은 LED(발광다이오드)로 완벽한 구 형태를 구현해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명물로 거듭난 ‘스피어’의 축소판이다. 이 인공지능(AI) 구는 다채로운 빛으로 외계행성의 찬란했던 기억을 되살리는 콘셉트의 7분짜리 콘텐츠를 보여준다. 이 공간에서는 천장과 바닥을 포함한 6개 면이 전부 전시에 활용됐는데 스피어와 같은 원리로 만들어졌다.
!["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04515.1.jpg)
볼거리만 있는 게 아니다
인스파이어는 최근 식음, 패션 부분도 강화했다. 공간 브랜딩 전문기업 ‘글로우서울’과 함께 한 ‘오아시스 고메 빌리지 바이 글로우서울’은 10일부터 손님을 받고 있다. 인스파이어몰 내 총 1000석 규모로 조성된 푸드코트로 한식, 중식, 분식, 피자, 햄버거 등을 판매하고 있다. 푸드코트 외에 한와담, 송추가마골, 황생가칼국수, 락핫팟 등 식당도 들어섰다.
!["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04514.1.jpg)
!["한국 왔으면 여기는 가야지"…외국인 관광객까지 몰렸다 [영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04513.1.jpg)
인천=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영상=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