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속보

    시장 종합

    (서울외국환 기준)

    한경 유레카

    어디서도 볼수 없는 AI알고리즘의 컨센서스
    컨센서스 점수 상위 종목
    1 비에이치 74점 -1
    2 영원무역홀딩스 72점 2
    3 비츠로셀 71점 7
    4 동양이엔피 70점 0
    5 유아이엘 70점 0
    • 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에코프로, 코스닥 시총 2위 탈환

      코스피 지수가 장중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는 코스닥 시총 2위 자리를 되찾았다.14일 오전 11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3.88포인트(0.14%) 오른 2731.0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7포인트(0.21%) 오른 2732.98에 개장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한 후 보합권에 머물렀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615억원, 13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6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강세를 띠고 있다. 삼성SDI(1.73%), LG에너지솔루션(1.18%), SK하이닉스(1.09%)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0.26% 상승 중이다.미국 정부의 중국산 철강, 알루미늄 관세 인상 방침에 하이스틸(13.78%), 부국철강(6.04%) 등 국내 철강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현지시간)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대중 관세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철강에 대한 고강도 관세를 약속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10.76포인트(1.26%) 뛴 865.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1포인트(0.35%) 상승한 857.44에 거래를 시작한 후 860선을 웃돌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6억원, 57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5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8개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는 5.26% 오르며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재 시총은 13조3138억원으로 2위 HLB(13조569억원)과의 격차는 2500억원 수준이다. 그 외 알테오젠(4.01%), 에코프로비엠(1.19%), 리노공업(1.03%)이 빨간불을 켜고 있다.원·달러 환율은 전일

      2024.05.14 11:14

    • [AI 종목 진단] 미중 갈등에 수혜…부국철강 12%대 상승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부국철강은 5월 14일 오전에 약 12% 상승 중이며, 이로 인해 코스피 거래량 6위, 거래대금 15위의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주가는 최근 6개월 동안 5000~5300원 구간을 하회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3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690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기관 투자자는 14000주의 순매도를 기록했다.최근 국내 철강업체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중국산 후판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중국산 후판으로 인해 제철업계가 피해를 입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한편,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해서는 반덤핑 제소를 검토했으나 제강업체들의 반발로 인해 현재로서는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4.05.14 11:13

    • 코스피 눈치보기 장세…금융주 '뚝'

      오는 15일 휴장과 이번주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14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04%) 내린 2,728.32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506억 원 팔아치우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 원과 522억 원 매수 우위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0.76%), LG에너지솔루션(+1.05%), 삼성바이오로직스(+0.26%) 등은 강세다. 기아(-0.87%), 셀트리온(-0.42%) 등은 하락하고 있다.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주는 약세다. KB금융(-3.31%)과 하나금융지주(-2.67%), 신한지주(-0.10%) 등이 내림세다. 전날 발표한 정부의 부동산 PF대책 방안으로 금융업계가 5조 원을 수혈해야 한다는 소식이 부담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같은시각 철강주인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480원, 12.24% 오른 4,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과 신스틸도 각각 5.88%, 3.76%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이 외에도 KBI메탈(+12.48%), 문배철강(+1.90%)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철강, 알리미늄 등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발표할 계획이란 소식에 반사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7포인트(1.25%) 상승한 865.11에 거래 중이다. 개인 홀로 1,494억 원을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9억 원과 560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켐(-2.33%)을 제외한 에코프로비엠(+0.95%)과 HLB(+1.94%), 에코프로(+5.37%), 알테오젠(+4.32%), 클래시스(+0.21%) 등이 오르고 있다.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원 오

      2024.05.14 11:11

    • [마켓PRO] 초고수들의 선택은 에스코넥·알테오젠…반도체주도 집중 매수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국내 투자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이 휴대폰 부품 관련 종목과 바이오, 반도체주를 사들이고 있다.14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의 고수들은 이날 오전 10시까지 에스코넥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에스코넥은 휴대폰 부품 제조 업체로 최근 한 달간 주가가 약 16%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1522억원 수준이다.바이오 대장주로 불리는 알테오젠이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편입이 거론되며 주가가 급등했다가 조정을 겪고 있다. 올 들어 주가 상승률은 86%에 달한다.순매수 3위와 4위는 한미반도체과 코스텍시스가 차지했다. 한미반도체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HBM 시장이 급격히 커지면서 AI용 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수혜를 누리고 있다. 반도체 부품주인 코스텍시스도 반도체 업황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순매수가 집중됐다. 고수들이 이날 오전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뷰티기업 에이피알이었다. 올해 초 기업공개(IPO) 대어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끈 종목이다. 올해 들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이 크게 증가하면서 최근 주가가 오름세다. 이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파마리서치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어난 2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주가는 한 달간 약 15% 상승했다.순매도 3위, 4위는 각각 전력기기업체 제룡전기, 제약사 HLB가 이름을

      2024.05.14 11:00

    • 한동훈 전당대회 등판하나…테마주는 '들썩'

      '한동훈 테마주'에 다시 불이 붙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이 힘을 얻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14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대상홀딩스우는 전일 대비 2250원(9%) 상승한 2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상홀딩스우는 배우 이정재와 한 전 위원장이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지며 한동훈 테마주로 분류됐다. 이정재의 오랜 연인 임세령 부회장이 대상홀딩스의 2대 주주다.체시스도 6.7%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체시스는 부사장과 사외이사가 한 전 위원장과 각각 미국 컬럼비아,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지며 관련주로 떠올랐다.한 전 위원장이 정치 행보를 시작하자 테마주가 관심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한 전 위원장은 서울 모처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전당대회 차기 대표 경선 등 주요 당내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전날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 "(출마로) 마음은 기울지 않았냐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4 10:52

    • 하나증권, 공모주 청약 고객 대상 연 7% 금리의 특판RP 판매

      하나증권은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고객을 대상으로 세전 연 7%의 수익률이 적용되는 24주 챌린지 적립식 RP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24주 챌린지 적립식RP는 24주 동안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주간 단위로 자동납부하는 적립형 RP상품이다. 올해 하나증권을 통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면 가입할 수 있다. 주간 최소 1000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중도 해지하면 세전 연 3.15% 금리가 적용된다.24주 연속으로 납입 미션을 달성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한 사람당 최대 4매(14달러)까지 만기에 일괄 지급한다. 미션 달성 여부는 하나증권 이벤트 페이지 나의 챌린지 현황에서 스템프 미션으로 나의 적립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24주 챌린지 적립식RP는 하나증권 홈페이지, 하나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성평기 하나증권 손님지원본부장은 "최근 공모주 청약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갖고 하나증권을 통해 거래한다"며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해 드리고자 24주 챌린지 적립식 RP를 출시했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4 10:39

    • NH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5000만원 상당 후원금·물품 전달

      NH투자증권이 유튜브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모두 5000만원 상당의 소아암 어린이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NH투자증권은 윤병운 대표와 정중락 WM Digital사업부 총괄 대표,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상임이사, 방송인 정혁 등이 참석했다.기부금 재원은 NH투자증권 유튜브 ‘투자로그인 by NH투자증권’ 콘텐츠인 ‘좋은일잘러’ 댓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좋은일잘러’는 방송인 정혁이 출연하는 체험형 예능 콘텐츠다. NH투자증권은 시청자 댓글 한 개당 3000원씩 적립해 모두 4500만원을 기부했다. 출연자인 정혁은 두 번째 영상에서 ‘좋아요’ 1개당 1000원을 기부하는 공약을 걸고, 개인적으로 500만원 상당의 어린이용 물품을 지원했다.윤병운 사장은 “더 좋은 세상으로의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에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해 준 결과로 기부금이 모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4 10:33

    • 브이티, 52주 최고가 경신…"'리들샷'이 효자 노릇"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브이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브이티를 바라보는 눈을 높이고 있다.14일 오전 9시 50분 기준 브이티는 전일 대비 1700원(7.29%)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2만8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브이티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3% 증가한 1018억원, 영업이익은 3776%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최대 실적이다. 하나증권은 브이티의 연간 영업이익이 1157억원에 달할 것으로 봤다. 전년 대비 154% 늘어난 수치다.하나증권은 호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8000원으로 높였다. 이 증권사 박은정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라면서 "리들샷 비중이 56%에 도달하는 등 제품 집중도를 극대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3%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4 09:59

    • 증권사 전부 목표가 올렸다…'깜짝 실적' 코스맥스 강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코스맥스가 1분기 깜짝실적을 낸 가운데 증권가 호평이 줄잇자 크게 오르고 있다.14일 오전 9시35분 기준 주가는 전일 대비 9600원(6.09%) 뛴 16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존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지난 9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 동안 이미 14% 가까이 오른 주가는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일 코스맥스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30.6% 증가한 526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순이익은 1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기록한 7억원의 28배로 늘어났다.깜짝 실적을 기록한 코스맥스를 두고 증권가도 밝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번 1분기 실적을 즈음해 전일과 이날 코스맥스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내놓은 증권사 12곳이 전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올렸다. 제시된 목표가 중 최저가 18만5000원, 최고가가 22만원이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미국, 동남아 등 올해 코스맥스의 모든 법인에서 강세가 전망된다"며 "이 덕에 처음으로 회사는 연결 매출액 2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 돌파 등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외 모두 매출 상승에 기반한 이익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잇다"며 "업황의 호황을 충분히 누리는 대장주임에도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2024.05.14 09:45

    • "리들샷 인기에 영업익 3,780%↑"…주가는 신고가

      화장품 업체 브이티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14일 코스닥 시장에서 브이티가 오전 9시 2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58% 오른 2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앞서 브이티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18억 원, 영업이익은 3,776% 증가한 24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증권가에서는 브이티의 주력 제품인 '리들샷'이 일본에 이어 국내까지 잘 팔린 것이 호실적의 주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브이티의 올해 실적은 연결 기준 4,700억 원(전년 대비 61% 증가), 영업이익 1,157억 원(154% 증가)으로 전망한다"며 "일본 오프라인과 국내, 동남아·미국·유럽 등으로 확산하며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2024.05.14 09:44

    • "175억 자금조달"…주가도 질주

      나노엔텍이 175억 원 자금을 조달받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오전 9시 33분 기준 나노엔텍은 전 거래일보다 680원, 20.96% 오른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나노엔텍은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175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3,304원, 총 530만 2,455주가 발행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7일이다.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회사 운영 등에 쓸 방침이다. 나노엔텍은 유상증자를 통해 해외 직접 영업망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유럽 거점 확보를 위해 독일 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국 법인의 영업력도 강화할 계획이다.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2024.05.14 09:43

    • 분기 최대 실적 기록한 큐브엔터, 6%대 '상승'

      큐브엔터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큐브엔터는 전일 대비 940원(6.83%)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5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전날 큐브엔터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6억원, 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4%, 510% 급증했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큐브엔터엔 (여자)아이들, 펜타곤, 라잇썸, 나우어데이즈 등이 몸 담고 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4 09:35

    • 美中 관세 난타전 반사익 기대…철강株 '들썩'

      미국 정부가 중국산 철강, 알리미늄 등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발표할 계획이란 소식에 철강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4일 오전 9시 24분 기준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보다 685원, 17.47% 오른 4,6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과 신스틸도 각각 7.63%, 8.32%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 이 외에도 KBI메탈(+16.13%), 문배철강(+4.49%)이 상승하고 있다.중국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가 높아질 경우 국내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바이든 정부는 이르면 14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검토에 따른 사항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재 7.5%에서 25%로 3배 이상 인상할 것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2024.05.14 09:29

    • 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표 대기…0.8원 하락 출발

      14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소폭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0.1원 하락한 1,368.10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0.8원 내린 1,367.4원에 개장해 제한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간밤 달러는 미국의 4월 물가 지표를 대기하면서 경계 심리에 박스권에서 움직였다. 14∼15일(현지시간)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블룸버그는 미국의 4월 CPI가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6% 상승에 그쳐 3월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부합하거나 그보다 낮을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되살아나 달러 약세가 나타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20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7.87원보다 2.67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2024.05.14 09:28

    • 美 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코스피, 보합권 등락

      국내 증시가 미국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7포인트(0.21%) 오른 2,732.98에 개장했다. 개인은 310억 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3억 원과 141억 원 매도 우위다.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13%)와 LG에너지솔루션(+0.66%), 삼성바이오로직스(+0.38%), 현대차(+0.20%), 기아(+0.17%), POSCO홀딩스(+0.13%) 등은 오르고 있다. 하지만 SK하이닉스(-0.27%)와 셀트리온(-0.89%), KB금융(-1.72%) 등은 파란 불을 켜고 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포인트(0.35%) 상승한 857.44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억 원과 52억 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이 61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켐(-0.50%)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오름세다. 에코프로비엠(+1.56%)과 HLB(+1.84%), 에코프로(+1.05%), 알테오젠(+0.36%), 리노공업(+0.86%), 셀트리온제약(+0.10%), 레인보우로보틱스(+0.11%), HPSP(+0.27%), 클래시스(+0.32%) 등은 상승 중이다.증권가에서는 국내 증시가 15일 휴장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4월 CPI 경계심리 등으로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다만 테슬라의 모델Y 할부 금리 인하 소식에 테슬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국내 2차전지 업종의 수급 여건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내린 1,367.4원에 출발했다.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2024.05.14 09:28

    • "안 그래도 피곤한데 12시간이 웬 말이냐"…뿔난 개미들

      내년 상반기 출범을 앞둔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가 '12시간 주식 거래'를 내걸었지만 투자자들 민심은 의외로 냉랭하다. '샀다 팔았다'하며 높은 회전율로 승부를 보는 단타족들은 시장 대응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도 시간 연장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도록 출범 전까지 보강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지난 9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동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본시장 인프라의 질적 발전을 위한 ATS 운영방안' 세미나를 열고 개괄적인 ATS 운영안을 발표했다. 거래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 12시간인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와 공통으로 운영하는 정규 거래시간 전후로 프리마켓(오전 8시~오전 8시 50분)과 애프터 마켓(오후 3시30분~오후 8시)을 추가 운영한다."주식 거래 느는 것도 아니고, 안 그래도 피곤한데…"넥스트레이드에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전 종목이 거래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코스피200·코스닥150 등 주가지수 구성종목이 상장될 것이어서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한 대부분 종목들은 대체거래소에서도 사고 팔 수 있을 전망이다. 사실상 국내 주식거래 시간이 현행(오전 9시~오후 3시 30분)보다 5시간30분이 늘어난 셈이다.당국은 직장인도 퇴근 후 편하게 주식투자를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효과를 기대했지만 막상 투자자들 반응은 신통치 않다. 테마주와 저가주 중심의 '데이트레이딩'(당일 매매) 전략을 펴는 이들이 많은 만큼 피로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것이다. 각종 주식 투자자 커뮤니티에서 이를 주제로 올라온 글에서는 비관론이 압도적이다. 어느 데이트레이딩 전문 투자자는 &qu

      2024.05.14 09:26

    • 美, 대중 관세 인상 발표 임박에…철강주 '급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인상 방침에 국내 철강주(株)가 급등세다.14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9.64% 뛴 4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12.40%), 문배철강(5.87%), 포스코스틸리온(4.27%), 신스틸(12.4%), KBI메탈(11.87%) 등도 뛰고 있다.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은 US스틸 본사가 있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중국 철강에 대한 고강도 관세를 약속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현행 7.5%에서 3배 인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바이든 대통령은 이르면 이날(현지시간)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 대한 대중 관세 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국산 전기차에 관해선 현재 25%인 관세율을 100%로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도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중국산에 대한 관세율을 6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4 09:19

    • 코스피, 2720선에서 등락…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개장 후 우상향하는 모습이다.14일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4포인트(0.05%) 밀린 2725.8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5.77포인트(0.21%) 오른 2732.98에 개장했지만 곧바로 하락 전환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6억원, 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3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38%)를 비롯해 KB금융(-2.33%), SK하이닉스(-0.71%), 셀트리온(-0.26%) 등은 하락하고 있다. 반면 네이버(1.47%), LG에너지솔루션(0.66%), 삼성바이오로직스(0.51%), POSCO홀딩스(0.38%)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7.06포인트(0.83%) 오른 861.4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3.01포인트(0.35%) 상승한 857.44에 거래를 시작한 후 우상향하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7억원, 2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은 48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에코프로비엠(2.14%), 에코프로(2%)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HLB(1.12%), 알테오젠(0.97%), 리노공업(0.86%), 레인보우로보틱스(0.39%)도 강세를 띠고 있다.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원 오른 1368.5원을 가리키고 있다.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1.33포인트(0.21%) 하락한 39,431.51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포인트(0.02%) 하락한 5,221.4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7.37포인트(0.29%) 오른 16,388.24에 거래를 마쳤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개장 전 발표한

      2024.05.14 09:17

    • "코스맥스, 국내외 모두 고성장세…목표가↑"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코스맥스가 올해 1분기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고성장세를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박현진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에 대해 "올해와 내년 인디뷰티 수주 트렌드와 원가율 개선 추이를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10% 이상 상향한 데 따른 것"이라며 "타사 대비 국내와 해외 모두 고성장세"라고 밝혔다.코스맥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천268억원, 영업이익 455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매출 4천975억원, 영업이익 379억원)를 상회했다.박 연구원은 "국가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한국은 30%, 중국 29%, 미국 43%, 인도네시아 26%, 태국 87% 성장했다"며 "중국 색조 생산 비중이 60%까지 상승하면서 중국 저가 색조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 수혜가 반영됐다"고 말했다.이어 "일본이나 동남아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코스맥스가 제조하는 색조 제품들이 시장 입지를 넓혀가는 추세"라고 말했다.박 연구원은 "작년 1분기에 비해 원가율이 5%포인트 개선됐는데, 이는 전략제품 수주 증가에 따른 원가 절감에 따른 것으로 이후 분기에도 비용 완화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투자의견 '매수', 화장품 업종내 최선호주도 종전대로 유지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2024.05.14 09:02

    • [마켓PRO] Today's Pick : "코스맥스, 국내 해외 모두 어닝서프라이즈"

      ※Today's Pick은 매일 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주목할 만한 보고서 코스맥스 - 국내 해외 모두 어닝 서프라이즈📈목표주가 : 16만원→19만원(상향) / 현재주가 : 15만77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DB금융투자[체크 포인트]-올해 1분기 연결 매출 5268억원(+30.6%YoY), 영업이익 455억원 (+34.3%YoY) 달성-국내와 해외 모두 매출 상승 기반 이익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음-국내는 메인 고객사의 견조한 성장과 함께 고객사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고 인디 고객사들의 수출 업황 호조로 2분기에도 20% 이상 매출 고성장이 지속될 것-해외 법인의 턴어라운드도 현재 진행형. 중국 법인은 2분기에도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증가율을 시현할 전망 KT - 팔방미인📈목표주가 : 4만5000원→4만8000원(상향) / 현재주가 : 3만580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삼성증권[체크 포인트]-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065억원으로 4.2% 증가해 컨센서스 충족. 무선 사업은 가입자 성장, 로밍 매출 증가로 안정적-클라우드 에스테이트 중심으로 그룹사도 견조 ‘AICT 컴퍼니로의 전환’ 비전에 맞춰 B2C, B2C 및 그룹사의 균형 잡힌 성장 도모-5대 성장 산업은 사업 수주 및 고객 기반 확대로 성장에 기여할 것-올해부터 분기 배당 정책 도입. 5월 말 기취득 자기주식 소각 실시 예정 STX중공업 - 친구가 뛰길래 날아봤습니다. 다음은?📈목표주가 : 1만7000원→2만6000원(상향) / 현재주가 : 1만6710원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체크 포인트]-

      2024.05.14 08:52

    • "YG엔터, 적자 전환에 목표가↓…하반기엔 실적 개선"-유안타

      유안타증권은 1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6만원으로 낮췄다. 1분기 실적이 부진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다. 다만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시점이 다가오는 것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이환욱 연구원은 "트레저의 일본 콘서트, 베이비몬스터의 디지털 싱글 발매를 제외하면 아티스트의 활동이 부족해 1분기 매출 역성장은 불가피했다"며 "신규 지식재산권(IP) 칭 비용이 발생했고, 무형자산 상각비가 늘어 이익률이 훼손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마진이 높은 앨범 매출이 없는 가운데 베이비몬스터 론칭 및 신규 IP 투자 비용이 50억원에 달했다"며 "YG 인베스트먼트 투자 상품이 평가 손실을 기록한 점도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1분기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영업적자는 70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영업이익 77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개별 기준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446억원, 67억원이다. 유안타증권은 연간 영업익 추정치를 249억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71.3% 낮은 수준이다.이 연구원은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베이비몬스터 컴백, 트레저 오프라인 활동이 본격 진행될 것"이라며 "데뷔 앨범 판매량 46만장,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1000만명, 유튜브 월간 조회수 3억5000만회 등 베이비몬스터의 실적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신규 IP의 성장 곡선,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고려하면 투자 매력이 상승하는 구간"이라고 덧붙였다.진영기 한경닷컴

      2024.05.14 08:51

    • NH투자 "한컴, 오피스SW 본업 탄탄…AI 제품 기대"

      NH투자증권은 사무용 문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한글과컴퓨터에 대해 14일 "본업인 오피스 SW가 탄탄하고 AI(인공지능) 제품에 따른 호재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글과컴퓨터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심의섭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번 실적은 연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안전 장비 제조사)의 영업 적자 8억5천만원 등이 반영된 결과"라며 "반면 '한컴독스'와 '웹기안기' 등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제품은 매출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지난 달 문서 데이터를 추출하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인 '한컴 데이터 로더'를 국내 출시했고 이를 기반으로 AI 제품이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피스 기반의 '독스AI'도 하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AI 사업이 확장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적 변동성 요인이었던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는 사업을 안정화하고 매각 추진 작업을 진행되고 있다며,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2분기에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2024.05.14 08:49

    • "뷰노, 미국·일본 공략 비용에 '상저하고'…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14일 뷰노에 대해 미국과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비용 부담으로 상반기까지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하반기부터는 판관비 정상화를 통해 손익분기점(BEP)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뷰노는 1분기 매출 55억원, 영업손실 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1.8% 늘었다. 영업적자는 지속되는 중이다. 특히 컨센서스(25억원 적자)보다 영업손실 규모가 컸다.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일본 프로모션과 미국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닦는 비용을 적극적으로 집행한 영향”이라며 “이런 비용 집행 기조는 2분기에도 이어져 영업적자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하반기부터는 판관비가 정상화될 전망이다. 큰 비용이 소요되는 마케팅 작업을 상반기에 하고 있기 때문이다.신 연구원은 “목표대로 3분기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에서의 ‘딥 카스’ 매출액이 인식될 것이란 큰 그림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4 08:36

    • "인디 뷰티 트렌드 최대 수혜주" 코스맥스 목표가 '줄상향'

      코스맥스가 기대를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데 따라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이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들의 약진에 따라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서다.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맥스의 목표주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18만7643원이다. 전일 17만3000원에서 하루만에 8.46% 상향됐다. 1분기 실적 리뷰(분석) 보고서를 내놓은 9개 증권사가 전부 목표주가를 상향한 영향이다.코스맥스의 1분기 실적을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한 5268억원, 영업이익은 229.1% 급증한 45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실적 발표 직전 집계돼 있던 컨센서스보다 17.9% 많다.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비중이 높은 한국과 중국에서 인디 뷰티 브랜드들 중심으로 매출 증가세가 돋보인다”며 “중국 사업은 이센그룹과의 합작법인(JV) 매출의 연결 인식으로 광저우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중국 이외 지역에서의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우너은 “미국으로 대표되는 비중국 지역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양호한 매출 증가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실적 성장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시장 안에서 개성이 강한 인디 뷰티 중심의 트렌드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코스맥스는 글로벌 인디 뷰티 트렌드의 가장 큰 수혜주”라고 말했다.다만 순이익률이 낮은 점은 약점으로 지적됐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

      2024.05.14 08:22

    • "교촌, 1분기 실적 개선…직영화로 중장기 성장 도움"-유진

      유진투자증권은 14일 교촌에프앤비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출고가 정상화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은 유지했다.이 증권사 박종선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출고가 정상화와 원부자재 수급 비용 절감으로 매출총이익률이 크게 증가해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는 것"이라며 "소스, 신규브랜드,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 매출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앞서 지난 10일 교촌에프앤비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매출액은 1133억원으로 5.9% 줄었으나 순이익은 78억원으로 73.3% 늘었다. 1분기 매출은 연말 시즌이 포함된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1.9% 증가했다.2분기에는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으로 경영효율화 등이 예상돼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분석이다.교촌에프앤비는 그동안 가맹지역본부(지사)를 통해 해당 지역 가맹점주들에 원재료와 부자재를 전달하는 2단계 유통 구조를 유지해왔지만 지사의 직영 전환을 통해 유통 단계를 1단계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박 연구원은 "가맹지역본부의 직영 전환에 따른 일회성 전환비용과 관리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직영화를 통한 올해 연간 매출 성장은 10% 이상, 매출총이익률은 30% 수준으로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2024.05.14 08:22

    •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3759억…전년비 48.7%↑ [주목 e공시]

      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8.7% 늘어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 늘어난 7조2160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5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5% 증가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4 08:12

    •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7020억…전년비 14.6%↑ [주목 e공시]

      삼성화재는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어난 수치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3.1% 증가한 5조506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4 08:09

    • "한국가스공사, 1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요금 인상은 필요"

      증권가는 한국가스공사 1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일회성 악몽에서 벗어나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다만 미수금 상승세는 여전히 리스크로 요금 인상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다.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14일 "1분기 매출 감소는 판매가격이 하락했고 판매 실적이 부진한 영향"이라며 "도시가스용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지만 발전용은 13.6%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전날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215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069억25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매출액은 12조8106억원으로 28.6% 감소했다.한국가스공사는 요금 현실화가 지연되면서 도시가스 미수금이 4000여억원 추가로 불어 누적 기준 14조원을 넘어섰다.유 연구원은 "미수금 규모 확대로 이자비용 보전 규모도 증가했다"며 "해외의 경우 호주 프렐류드(Prelude) 2개 카고 실적에 반영됐지만 전년 동기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의 기저효과로 이익이 줄었다"고 했다.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대규모 일회성 비용(사회적배려 대상자 요금 할인, 소송 비용 등)에서 벗어나 이익이 늘었다"며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 요금 할인 비용의 경우 실제 비용 발생 기간(1분기)과 공급비 반영 시기(1~4분기)의 차이로 1300억원가량이 덜 반영돼 사실상 서프라이즈(깜짝실적)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여전히 1분기 민수용 미수금은 13조5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00억원 늘었다"며 "민수용 요금이 약 15%는 인상돼야 상승세가 멈출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올해 연간

      2024.05.14 08:05

    • "팬오션, 건화물 선대 힘입어 2분기도 호실적 전망"-대신

      대신증권은 14일 팬오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6500원에서 6700원으로 높였다. 1분기 호실적을 반영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면서다. 아울러 2분기부터 건화물 선대가 늘어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양지환 연구원은 "탱커와 액화천연가스(LNG)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39%를 기록하는 등 1분기 실적이 양호했다"며 "특히 LNG의 경우 3분기 2척, 4분기 4척을 인도받을 예정이기에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팬오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9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줄었다. 다만 대신증권의 추정치 880억원은 11% 웃돌았다. 매출액은 975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 감소했다. 팬오션 측은 코로나19 호황 당시와 비교해 컨테이너의 운임이 크게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는 입장이다.양 연구원은 "2분기부터 장기용선 22척, 단기용선 142척 등 건화물 선대가 늘어나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팬오션 주식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팬오션의 연간 영업익 추정치를 기존 5270억원에서 5360억원으로 높였다. 전년 동기 대비 38.9% 성장할 것으로 본 셈이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4 08:04

    • 우리금융, 출범 증권사 정관에 사명 '우리투자증권'으로 명시

      우리금융지주가 출범시킬 증권사 사명을 일찌감치 ‘우리투자증권’으로 확정해둔 모양새다. 우리종합금융이 한국포스증권과 합병하는 계약서에 합병법인의 이름으로 우리투자증권을 명시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리종금은 지난 3일 포스증권과 합병한 계약서에 법인상호를 ‘주식회사 우리투자증권’으로 기재한 정관을 첨부했다.우리투자증권이라는 이름은 우리금융이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가칭처럼 소개된 바 있다.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우리투자증권이라는 사명에 애착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2013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시절 우리금융으로부터 우리투자증권 등을 패키지로 인수해 NH투자증권을 출범시킨 경력이 있다.앞서 이정수 우리금융 부사장은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우리투자증권을 최우선 순위로 검토 중"이라며 "사명에 '투자'가 들어감으로써 그룹 비전인 기업금융(IB) 부분을 좀 더 살릴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투자자들의 착오를 비롯한 시장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우리금융은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과거 우리투자증권을 NH농협금융에 매각한 이후에도 상표권을 유지했기 때문이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024.05.14 07:51

    • [마켓PRO]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힘 못쓰는 2차전지株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KRX 2차전지 TOP 10 지수 16.14% '뚝'11월 미 대선, GM·테슬라 수요 회복 관건올 들어 국내 2차전지 관련주들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지난해 전기차 성장 기대감에 고공행진했으나 최근 테슬라와 BYD 등 전 세계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으로 배터리 주문량이 줄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전문가들은 전기차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올 4분기까지 주가 상승세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2차 전지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는 이날 0.99% 하락한 4463.59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서 17.71% 내렸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2.70%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낙폭이 두드러진다. 지난 3월 단기 고점(25일·5322.83)을 찍었으나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두 달도 채 안돼 다시 16.14% 급락했다. 해당 기간(3월25일~5월13일) 외국인들의 순매도 1위와 3위는 각각 2차전지 대표주로 꼽히는 LG화학(-4212억원)과 LG에너지솔루션(-224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KRX 2차전지 TOP 10 지수' 시가총액은 267조1045억원에서 227조9637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시가총액만 4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이 기간 'KRX 2차전지 TOP 10 지수' 시가총액 1위 LG에너지솔루션이 7.96% 떨어졌다. 이밖에 에코프로머티(-33.17%), 에코프로비엠 (-27.66%), 에코프로(-26.01%), SK아이이테크놀로지(-25.16), 엘앤에프(-15.99%), LG화학(-15.09%), 포스코퓨처엠(-13.88%), 삼성SDI(-10.90%), SK이노베이션(- 8.42%) 등 구성 종목

      2024.05.14 07:00

    • [마켓PRO] 비에이치 등 아이폰 부품株, 주가 급등 배경엔 '애플 WWDC'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이달 31% 넘게 오른 비에이치 주가LG이노텍도 5%대 상승세…자화전자도 급등아이폰 부품株 WWDC 앞두고 훨훨AI 탑재에 따른 아이폰 판매량 기대국내 아이폰 관련주가 애플의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를 주목하고 있다. WWDC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가 탑재된 음성 비서 '시리'(Siri)의 차세대 버전을 공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증권업계에서는 아이폰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협력업체 주가가 들썩였던 만큼 관련주를 눈여겨보란 조언이 나온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애플에 OLED 디스플레이용 인쇄회로기판(FPCB)를 납품하는 비에이치 주가는 4.32% 오른 2만2950원에 마감했다. 이달 들어 31% 넘게 급등했다. 이 기간 아이폰 카메라 모듈을 납품하는 LG이노텍과 손떨림보정부품(OIS) 공급 업체 자화전자 주가는 각각 5.2%, 8.4% 상승했다. 아이폰 판매 부진 완화에 AI 탑재까지애플이 오는 6월 WWDC에서 AI 관련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란 분석과 함께 향후 아이폰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WWDC는 전 세계 개발자들을 초청해 애플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9~10월 공개할 최신 아이폰에 담길 새 기능을 발표하는 행사다.증권 업계에선 최근 1년간 LG이노텍 등 관련주의 주가는 아이폰 판매 부진, 아이폰 AI 탑재 불확실성 등의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3월 판매 부진 완화와 함께 WWDC 개최로 이 같은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번 WWDC에서 관점 포인트는 AI 기능이 아이폰의 어디까지 탑

      2024.05.14 07:00

    • 광동제약 1분기 영업익 170억원…전년 동기 대비 7.7%↑

      광동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10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6%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2.7% 증가한 183억 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2024.05.13 18:57

    • 비트코인, 美 4월 CPI 발표 앞두고 강세…6만3000달러 일시 회복

      비트코인(BTC)이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13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6만3000달러를 일시 회복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하에 다소 회의적 반응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월가 전문가들이 4월 인플레지수 상승률이 전월 대비 둔화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 상승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해석된다.이번주엔 미국의 4월 CPI발표 외에도 리사 쿡 연준 이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 크리스토퍼 윌러 연준 이사 등 다수 인사들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이들의 발언이 향후 통화정책을 예측하는데 향방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24.05.13 17:52

    • [AI 종목 진단] 한화오션, 싱가포르 해양플랜트 업체 투자…5% 상승 마감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한화오션의 13일 종가는 3만3200원으로 전 영업일 대비 4.9%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최근 6개월 동안 주요 매물대인 2만5000원에서 2만7000원 구간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341만주를 순매도하고 기관은 256만주를 순매수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주요 뉴스로는 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싱가포르 기업 다이나맥의 지분을 인수한 것이 있습니다. 한화오션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해양플랜트 사업을 강화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이에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부유식 해양플랜트 수요가 증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2024.05.13 17:11

    • 나노엔텍, 175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닥 상장사 나노엔텍은 운영자금 등 17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주당 3천304원에 신주 530만2천455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계열회사·변경예정최대주주, 530만2천455주)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연합뉴스

      2024.05.13 16:58

    • 팬오션 1분기 영업이익 982억원…전년 동기보다 12.9%↓

      "수익성 개선·원가절감 노력으로 직전 분기보다 영업익 크게 증가" 팬오션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98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8% 하락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9천75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2.1% 줄었다. 팬오션은 코로나19로 인한 해운 호황의 후광 효과가 작년 상반기까지 이어진 탓에 상대적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상 1분기가 벌크선 비수기로 분류되고, 코로나19 호황 당시와 비교해 컨테이너의 운임이 크게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고 부연했다. 팬오션은 벌크선 부문에서 수익성 위주의 대선 영업에 집중해 물동량 감소에 대응했으며, 컨테이너선 부문에서도 원가절감 노력을 지속해왔다. 팬오션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2분기 이후 화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인 시황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수익성 강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4.05.13 16:41

    • 미국 물가 발표 앞두고…원·달러 환율 0.1원 상승 [한경 외환시장 워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찔끔 상승(원화 가치는 하락)했다. 물가지표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에 영향을 줄 수 있는만큼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전 오른 1368원20전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원80전 오른 1370원90전으로 출발한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오후 한때 전 거래일 종가보다 낮은 1367원40전까지 하락하기도 했다.미국 중앙은행(Fed) 인사들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식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한 것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다만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100엔당 877원87전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879원27전)보다 1원40전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달러당 155엔 후반에서 움직였다. 이같은 엔저 현상과 관련해 일본 기업들은 엔화가 올해 다소 강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상장기업 약 230개사의 2024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엔·달러 환율 전제를 집계한 결과 평균 환율은 달러당 144엔으로 나타났다. 현재 엔·달러 환율에 가장 가까운 155엔대로 설정한 기업은 2개사에 그쳤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2024.05.13 16:21

    • 은행·조선이 지수 방어…"PF 추가대책 영향 미미"

      13일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상승 출발했으나 매수 규모가 축소되며 장을 마쳤다. 조선·은행 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약세(외국인 2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증시는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채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2포인트(0.02%) 하락한 2,727.21로 마감했다.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 투자자 홀로 158억 원을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4억 원과 171억 원을 사며 매수 우위를 보였다.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1% 내린 7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경쟁사인 SK하이닉스(+2.17%)는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저PBR주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특히나 은행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KB금융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0% 상승한 8만 1,600원에 거래 마감했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지주(+0.41%), 하나금융지주(+2.42%), 기업은행(+0.29%) 등이 모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은행주는 장 초반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과 호실적 영향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지만 금융당국이 내놓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정상화 방안에 다소 상승세가 진정되는 모양새였다. 금융당국이 불안 해소를 위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PF 사업장에 금융회사의 신규 자금을 최대 5조 원까지 투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정상화 대책 참여를 리스크 해소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는 만큼 대부분의 은행 업종이 결국은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HD한국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보다 4.93% 오른 13만 6,300원에 장을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삼성중공업 역시 2.83% 오르며 1년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HD현대중공업(+5.28

      2024.05.13 16:21

    • [마켓칼럼] 끝없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강달러’는 지속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최근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달에만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50bp가 급등했다. 그리고 이달 초에는 20bp가량 급락하는 등 금리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금리가 급등한 이후 다시 하락함에 따라 금리를 반영하는 달러화지수(DXY) 역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원화와 일본 엔화도 하루에 10원 이상의 급등락 장세가 반복되고 있다.  출렁이는 美 국채 금리…시장 위협으로이러한 미국 국채 금리의 급등락은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미국의 3월 민간고용지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3월 소비자물가도 예상치를 상회한 것이 확인되면서 하루에 10bp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월 후반에는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연율로 1.6%를 기록하며 예상치 2.5%를 하회하자 국채 금리도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달 초 발표된 미국의 4월 민간 고용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국채 금리는 다시 10bp 이상 급락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중앙은행인 연준에서 금리인하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이달엔 경제지표가 다시 부진한 것으로 확인되자 곧바로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졌다. 이렇게 반복되는 금리의 변동성은 전 세계 금융시장에도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면 전 세계 시장금리가 오르고, 고금리를 좇는 해외투자 자금은

      2024.05.13 15:55

    • 삼성전자가 끌어 내린 코스피…밸류업은 버텼다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됐다. 장 초반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삼성전자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밸류업 테마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버텨주면서 지수가 무너지는 걸 막아줬다.13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42포인트(0.02%) 내린 2727.2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강보합세로 출발했지만, 오전 10시30분께 하락전환했다.매매주체별 수급도 변동성이 심했다. 현물주식 기준으로는 기관만 개장 초부터 장마감까지 순매수를 유지했다. 순매수량은 장중 한때 1300억원을 넘기기도 했지만, 장마감 무렵에는 180억원으로 줄었다. 외국인 매매동향은 순매수와 순매도를 오가다가 장마감 무렵 140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개인은 13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역시 순매수·순매도가 세 번 바뀌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희비가 엇갈린 게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1.01%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2.17% 상승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1.01% 상승했다는 걸 감안하면 이례적인 주가 움직임이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약세 배경은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3E 8단 제품의 (품질 테스트) 미통과 보도”라고 전했다. 대신증권은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각각 744억원어치와 130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했다.그나마 대형주 중 밸류업 테마에 포함된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1.45%, 기아는 0.18%, KB금융은 2.9% 상승했다. 삼성SDI도 0.93%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2%), POSCO홀딩스(-0.5%), LG화학(-1.51%) 등 나머지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약세였다.NAVER는 일본 라인야후 지분 매각 가능

      2024.05.13 15:51

    • 원/달러 환율, 美 물가지표 경계심리에 0.1원↑…1,368.2원

      원/달러 환율은 13일 미국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심리 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68.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370.9원으로 개장한 뒤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오후 한때 하락 전환해 1,367.4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일부 위원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취지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을 한 영향이 환율에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환율 등락 폭은 제한됐다.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후 3시 30분 100엔당 877.87원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같은 시각 기준가(879.27원)보다 1.4원 내렸다. /연합뉴스

      2024.05.13 15:48

    • 해시키 글로벌 "HSK 생태계 구축 가속화…글로벌 시장 정조준" [코인터뷰]

      "FTX 붕괴 사태 이후 중앙집중식 거래소의 '고객 자산 보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됐습니다. 해시키 글로벌은 철저한 자금 분리와 투명한 경영을 고수하면서 홍콩, 버뮤다 등 규제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했습니다."지난 4월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해시키 글로벌(Hashkey Global)의 벤 엘 바즈 매니징 디렉터(MD)는 13일 블루밍비트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전세계 트레이더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거래소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벤 엘 바즈 MD에게 해시키 그룹의 핵심 글로벌 확장 전략인 해시키 글로벌 거래소가 그리는 웹3, 중앙화 거래소 생태계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라이선스 확보에만 4년…규제 적격 인프라로 투자자 보호벤은 해시키 그룹이 거래소 사업 확장을 위해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노력을 쏟았다고 전했다.그는 "해시키는 홍콩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확보하기 위해 약 4년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후 더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거래소 라이선스도 확보했다"라며 "거래소 사업 확장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낸 결과"라고 강조했다.마운트 곡스, FTX 등 중앙화 거래소들의 파산 이슈가 발생하면서 투자자 피해가 확대되자 규제 당국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중앙화 거래소 운영의 투명성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거래소를 출범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현재 해시키 그룹은 홍콩 내 규제 적격 투자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해시키' 거래소와 글로벌 기관, 소매 투자자가 모두 이용

      2024.05.13 15:30

    • 거래소, 상장사 이사진 대상 '밸류업 간담회' 개최

      한국거래소는 13일 상장사 10곳의 사내·사외 이사들에게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기업 밸류업 관련 상장기업 이사회 멤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상장사 스스로 마련하고 공시를 통해 투자자에게 알리는 것으로 ‘밸류업 공시’로도 불린다. 지난 2일 개최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공개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은 이사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이사회 보고·심의·의결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한다. 또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잘 수립·이행하는지에 대한 이사회의 감독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간담회에 참석한 상장사의 이사회 멤버들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계획을 마련·공표하는 데 있어 이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사외이사들은 주주들의 목소리를 경영진에 전달하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올바르게 수립·이행되도록 감독하기 위해 사외이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사회의 참여 수준을 기업 스스로 결정하도록 한 가이드라인의 내용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거래소는 전했다.거래소는 간담회에서 기관·외국인 투자자 등의 의견수렴 결과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와 독립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다고 전하며 이사회 멤버를 대상으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거래소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가이드라인을 이달 중 최종 확정·발표한다. 이와 함께 기업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오픈, 중소 상장기

      2024.05.13 15:16

    • KB증권,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KB증권은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IB △S&T(Sales & Trading, 국내외 유가증권 등의 영업 및 운용) △PB △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지점 업무직 등 총 8개다.원서접수는 이달 27일까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이번 공개채용에서 △IB △S&T △PB △IT △정보보호 △디지털 △본사관리 분야 1차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해당 현업에서 5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는 이후 최종 임원면접(2차 면접)을 거쳐 신입직원으로 입사하게 된다.KB증권은 채용의 신뢰성을 높이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역량과 무관한 개인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기타 채용부문, 지원자격, 전형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24.05.1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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