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강남구 수재민 대피소에 무료 충전·와이파이 제공
이곳 대피소에는 수해를 입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 50여명이 보호를 받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 오전 11시까지 서울 누적 강수량은 425.5mm를 기록했다. 7월 한 달 평균 강수량보다 많은 양의 비가 하루 만에 쏟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 관제실을 비록한 네트워크 관제 인력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며 "어제부터 폭우로 인한 이동통신 기지국이나 서비스 문제는 없었고, 개별 건물에 정전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경우는 일부 있어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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