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건축학과 학생 4명의 설계작이 국제건축공모전인 '워크플레이스 리이매진드'에서 특선(Honorable Mention)에 뽑혔다.

서원대 학생 4명, 국제 건축공모전서 특선
성지훈·최원범·박은혁(4학년), 박태양(3학년) 학생은 국제적 건축 공모 기획사인 '빌드너'가 주최한 공모전에 설계작인 '더넥스트노멀:뉴오피스'를 출품해 수상했다.

'미래 업무 공간의 재정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400여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올해 수상팀 중 한국팀은 서원대가 유일하다고 대학은 밝혔다.

이들은 이동식 벽을 활용, 주택 내부를 사무실이나 회의실과 같은 업무용 공간으로 자유롭게 분리하고 확장하는 데 설계의 초점을 뒀다.

원호성 건축학과 교수는 17일 "원격근무라는 미래 직장환경을 주거 공간 설계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기획부터 설계작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해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성지훈 학생은 "다양한 팀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