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윌린, 한국수학교육학회와 MOU…디지털수학경시 활성화 나선다
디지털한국수학경시대회는 한국수학교육학회와 매쓰플랫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수학 경시대회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게 수학 경시대회를 디지털화했다. 전국 초등학생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대회에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이공계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 2회 시행되며 각 학년의 교과 범위 내 기본적인 문제부터 사고력을 키우는 문제까지 다양하게 출제된다.
한국수학교육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디지털 수학 교육과 초등학생 대상 경시대회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프리윌린의 혁신적인 에듀테크 기술과 학회의 학술적 노하우를 결합해 수학 교육 문화 향상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AI 기술이 수학 교육의 본질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풍부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와 쉬운 접근성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수학 경시대회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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