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다섯쌍둥이 가족·신현준, 인천시 홍보대사 위촉
인천시는 5일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어 2남 1녀의 아빠인 신현준이 '친근하고 따뜻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홍보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함께 위촉된 다섯쌍둥이 가족은 인천에 거주하는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다.

이 가족은 2021년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사례로 화제가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많은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맞이해 기쁘다"며 "인천이 더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