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계류 선박서 기름 유출, 50% 방제…해경, 내일 마무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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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12시 22분께 경남 하동군 화력발전소 부두에 계류 중인 4만5천t급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사천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사천해경은 항공기, 경비정 4척, 방제정 2척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방제작업에 돌입했다.
또 관공선 2척, 민간 구조선 9척,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선박 등에도 해양오염 방제작업을 요청했다.
사천해경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방제작업을 50% 이상 끝냈으며 날이 어두워지면 현장에서 철수한 뒤 오는 23일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배에서 더 이상 흘러나오는 기름은 없어 오염이 주변 해역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고 현장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내일 날이 밝는 대로 나머지 방제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천해경은 항공기, 경비정 4척, 방제정 2척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방제작업에 돌입했다.
또 관공선 2척, 민간 구조선 9척,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선박 등에도 해양오염 방제작업을 요청했다.
사천해경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방제작업을 50% 이상 끝냈으며 날이 어두워지면 현장에서 철수한 뒤 오는 23일 마무리 작업을 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배에서 더 이상 흘러나오는 기름은 없어 오염이 주변 해역으로 확산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고 현장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한 뒤 내일 날이 밝는 대로 나머지 방제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