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음주운전 30대, 중앙분리대 들이받아…면허정지 수치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동전터널 인근 남해안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혼다 어코드 차량을 운전하다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와 A씨 차량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3∼0.08%)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경남 고성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가던 중 사고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점을 참고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