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기업 육성 나선 롯데카드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오른쪽 세 번째)의 사회적 기업 발굴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에서 친환경 원단 제조기업 그린컨티뉴가 대상을 받았다. 롯데카드는 18일 서울 새문안로 본사에서 띵크어스 파트너스 시상식을 열어 그린컨티뉴를 포함해 사회적 기업 여섯 곳을 선정했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23개 업체가 지원해 약 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6개 기업에는 1억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졌다.

롯데카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지원 △디지로카앱, 롯데카드 SNS 활용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