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주력 농식품 해외 신시장 개척 돕는다…aT와 협약
경남 창원시는 농식품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시는 11월 열릴 예정인 중국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등 중국 내 농식품 수출 판로개척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나섰다.

창원시는 국제수입박람회에서 단감즙·단감젤리·단감칩·한방백숙·유자티 등 창원지역 농식품가공수출전문업체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aT 중국지사와 간담회를 하고 창원시의 주력 상품인 파프리카, 신선단감 등을 수출하기 위한 시장분석도 진행하기로 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원시 주력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aT 경남본부와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