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중증장애인 75명에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HL만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75명에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HL만도는 전동·수동 휠체어 44대와 전동스쿠터 17대 등 모두 1억원어치 휠체어를 수혜자 자택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회장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시작한 이 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모두 722명이 휠체어를 선물받았다.